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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9/09/12 06:33:01수정됨
Name   원영사랑
Subject   [신사역] 김수사 (데이터주의)
디너 스시
















정말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던 달걀말이입니다. 완전 케이크 같았어요.

디너 사시미



















절대 가격이 싼 집은 아니지만, 나오는 초밥 퀄리티 생각하면 가성비가 정말 좋은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밥 사진마다 어떤 생선의 무슨 부위라고 각주를 달고 싶었는데 모르겠어요...... 그냥 주는대로 맛있게
냠냠 했습니다.(작년이랑 재작년에 1번씩 방문했으니 올해도 한번 방문해야겠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게에서 팔지않는 주류에 한해서 콜키지 프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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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아..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드신 저녁 메뉴가 얼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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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사랑
정확히 기억 안 나는데 인당 6~8만원선이었던것 같아요. 사시미가 더 비싸고 런치가 더 저렴하니 술 생각 없으시면 런치에 가서 식사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메뉴 구성은 약간 다르려나 모르것네요.
세인트루이스
답변 감사합니다. 나중에 가봐야겠네요. 초밥들 윤기가 좌르르 ㅎㅎㅎ
사나남편
1인분에 저정도 나오면 좋죠...혜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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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사랑
아니요. 사진은 각각 3인분, 2인분입니다;
오마카세류라고 봐야.....
맛있어보이네요 다음에 방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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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사랑
제 입맛엔 좋더라구여. ㅎㅎㅎㅎ
괜찮습니다. 가송비 좋고 룸에서 우리끼리 편하게 먹기도 좋구요.
저도 연말에 송년회개념으로 자주갑니다.
근데 방에 들어오시는 아주머니들이 팁을 은연중에 너무 많이 요구하시고 바꿔가며 들어오십니다. (그게 패턴화 된듯)
통으로 서비스받는 기분이 아닌 저사람들 월급을 내가 챙겨드리는 느낌이라 좀 아쉽더라구요.
저 팁가격 (대게 몇만원에서 여러명이면 5만원짜리) 들어가게되면 여타 미들급 가격 나오는 기분들어 또 씁슬하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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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사랑
팁은 요구하나요? 저는 한번도 느낀적이 없는데...... 제가 눈치가 없는 타입이었나 ㄷㄷㄷㄷ
룸+콜키지라 그랬을까요..
제가 좀 민감한 타입이라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겠네요!
자크데리다
전에는 김수사도 괜찮다 생각했는데 요새 젊은 셰프들의 미들급 스시야를 많이 다녀서 그런지
요샌 김수사는 좀 투박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샤리도 네타도 좀 과하다는 인상... 그냥 어떤 유행충의 생각이었슴다
오디너리안
옛 여자?때문에 자주 갔던 곳이네요. 아 물론 갈때마다 문이 닫혀있어서 음식맛은 못봤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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