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모범생들, 안녕! 구박이어요. 오늘 올릴 곳은 NoMad랍니다. 개인적으로 YesMad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지만 그건 사주가 알아서 작명했을 것이라 생각하고 저는 그냥 넘어가고야 말았어요. 그래서 저는 조용히 하하호호 히히헤헤 맛이가 좋은 음식과 다량의 알코올을 즐겼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간단하게 먹은 음식들과 장소만 설명하도록 하겠어요.


노매드 전경은 일케일케 생겼답니다. 대부분의 무리들이 젠틀하게 차려 입고 낄낄낄 놀고 있었어요.


메뉴를 주문하면 식전빵을 준답니다. 그런데 식전빵은 왜 식전빵일까요? 빵은 서양인의 주식이 아니었나요? 빵을 식전에 먹는다면 그것은 식전빵일까요 식중빵일까요 식후빵일까요? 식후땡은 들어봤는데 식후빵은 처음 들어봤지 뭐여요. 당연하죠. 제가 방금 마음대로 지껄이다가 나온 것이니까요. 히히히히!!!


가장 먼저 주문한 CRUDITE여요. 모둠 신선채소라고 보시면 되어요. 저는 채식을 근면성실하게 하는 모범생이니 채소를 즐겨먹으니까요!!


그리고 주문한 PRAWN이어요. 관자를 채소와 함께 살짝살짝 채소채소하게 구워 만든 요리어요.


함께 주문한 DUCK이어요. 덕은 꽥꽥 오리. 오리는 꽥꽥. 오리는 마이쪙. 마이쪙!!


요리 사진만 있으면 뭔가 아쉬울 것 같으니 칵테일 사진도 올려보아요. 홍차넷에는 저보다 더 한 알코올꾸러기들이 많으시니 사진만 봐도 뙇 하니 알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겠어요.


후식으로는 꿀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너무 달았지 뭐여요!! 호에에에!!

이번에도 역시 지도는 구글 맵으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으니 생략하도록 하고, 주소만 적겠어요. 히히히히.
좋은 사람과 맛이가 있는 것을 먹으며 조용히 하하호호 히히헤헤 하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하여요.

- 위치 : 1170 Broadway,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