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15/06/21 23:45:38
Name   헤칼트
Subject   요즘 새로 정계 입문하는 정치인들은 어떤 경로로 픽업되는 걸까요?
옛날에는 정계 입문 루트가 보좌관부터 시작하는 거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보좌관도 점점 전문화되고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럼 신인 정치인은 어떻게 탄생하는 걸까요..?
안철수라든가.. 그런 분은 다른 분야에서 인지도를 높인 다음 정계로 진입한 경우고,
어릴 적부터 직업 정치인으로 사는 분들은 어떻게 가능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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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습이 있지요.
헤칼트
아..깔끔하네요. 감사합니다.
레지엔
지금 30대 정치인들은 좋은 대학+인터넷 게시판 활동+학생 운동(주로 비운동권 운동인사)으로 유명세를 얻은 후에 입당하고 당에서 청년대표 등으로 뽑아서 된 케이스가 대부분일 겁니다.
빛과 설탕
지방이라면 지거국 총학생회장에 시민단체, 환경단체 등의 활동, 그 지방의 정계인사 행사 거르지 않고 참여..
김광진의원이 순천대학교 출신으로, 젊은 나이에 청년대표로 뽑혀갔죠.
아몰랑
학연 지연 .....
박근혜 보니까 알고보니 측근의 남편이라던가 아내라던가...
이명박같은 경우는 서울시에서 같이 일하던 공무원들이나 이재오 소개로 들어온 재야나 공천헌금내는 사람들 경매붙여서.
노무현은 분당하고 사람 없으니 누군지도 모르는 386운동권들 막 꽂았는데 탄핵열풍으로 대거 당선되고.
김대중은 이우정같은 신민련 박영숙같은 평민련 등 기독교사회주의계열의 재야명망가와 그 386제자들수혈.한명숙은 본인도 재야지만 박영숙과 남편끼리 잘알고.
최종병기캐리어
친구가 현재 경기도의회에 있는데 대학졸업하고 회사원 생활 몇년하다가 정당 입당해서 선거 치뤘네요. 친인척이 정치인이라서 끌어줬다고. .
DoubleYellowDot
보좌관이 전문화되고 있다고 해야할지, 보좌관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이었던 현장 정치의 도제식 교육과 정치인 입문의 가능성이 세습과 부유한 기업인, 폴리페서 등으로 인해 제거된 것인지 좀 의아한 부분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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