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학생회비 같은건가요? 저는 이런거 다 내줬는데. 90년대에만 해도 학생회하는 사람들은 다들 고생한다고 인정해주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우분투님은 홍차넷 회원 전체와 함께 대학생활을 시작하시려는 듯 하군요)

우리 학교도 그런 거 있었던 것 같은데, 그거 안 내고도 아무 이상 없었던 걸로..

요즘엔 이런 회비 안내는 분위기 아닌가요

학생회 하겠다는 생각없으면 내봐야 돈만 아깝죠...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과나 단대는 항상 쪼들린 상태였습니다. 내는 학생이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임에도, 저는 그런(?) 학생회 일에 그럭저럭 엮여 있는 입장이었기에 꼬박꼬박 냈었습니다.

학생회비네요. 안 내도 괜찮습니다.

학생회 활동에 관심이 있으시면 내시고 아니면 마시고...

과가 좀 작으면 내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고, 과가 크면 낼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이게 과가 크면 파편화가 심하고 작으면 그사람이 그사람이니 다들 아는사이가 되서리..

나중에 출마할거면 내야죠
후보자의 납세, 병역이행 같은 겁니다

학과 활동 하실 거면 내시고, 아니면 내지 않아도 됩니다.

과대하실건데...안내시면 될까요??

내서 얻는 편안함(?) 과 안내서 생기는 피로감 중 잘 저울질하셔서 선택하시면 될 듯
다른 분들은 모르겠으나 학생회비로 5만원이면 제 기준으로는 매우 적은 금액입니다.

뭐.... 학교 나름 이긴하겠지만, 맘먹고 뽑아내려면 5만원보다 더 학생회로부터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현금이 아니라 물질적으로 받는 것이지만요.

학교 상태마다 다르죠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학교 행사고 뭐고 다 따로 팀 만들어서 노는 분위기면 걍 패스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된다면 모를까 그런 경우도 적은거 같구요
근데 분위기가 다 당연히 하는 분위기다 -> 이건 이미 학교 댕기는 사람들만 알죠
그럴 경우는 같이 참여하세요

근데요 확실한건 잘생겼거나 공부 무쟈게 잘하면 그런거 하나도 안 해도 알아서 사람이 꼬여요

그거 내면 이것저것 요청하거나 물어볼 때 마음이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