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9/11/11 09:11:01 |
Name | 크리스토퍼 |
Subject | 오답노트나 일상메모장이 공부에 중요한 포인트가 되나요?;; |
실례합니다;; 얼른 묻고 사라질게요 제가 문제 풀던 당시에 과목 이름은 '언어' '외국어'였습니다 이제는 국어 영어로 포변을 확실히 했네여ㅋㅋㅋㅋ 당시에 저는 수포자였고, 다른 과목들은 그냥 풀면 풀리고, 예전 기출 많이 풀면 숙련도가 올라서 더 빨리 풀리고. 이런 식으로 점수를 올려서 요새 1등급을 어떻게 받는지 잘 모릅니다. 오답노트를 작성하고 어떻게 문제 나오는 원리를 이해해보라는데 어떻게 노트를 만드는 게 좋을까요? 문제 붙여서 답지 필사하는 방식으로 배우는 건가요? 해 본 적이 없는데 제 친구들한테 물어보기엔 좀 솔직히 부끄럽습니다:< 일상 메모장으로 했던 일 적으라는 건 오버 같기는 한데 이건 별 거 아니라 따라가 보려고 해요. 나오는 짬바가 있어서 하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뭐 저한테는 다들 선배 분들이시니까요. 하핳...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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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자들을 줄세울 수 있게, 시험 문제라는 게 패턴이 있고 규격화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응시자 실력이 똑같다면 비슷한 유형을 접해도 틀린 거 계속 틀릴 건데요
즉, 똑같은 유형의 문제를 똑같은 응시자가 푸는데 전에는 틀렸는데 앞으로는 안 틀리게 되는 것이
곧 등급의 상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오답노트는
찍어서 맞춘 거는 다음에도 맞출 수 있게 왜 맞나 확인하고
틀린거는 다음에는 맞출 수 있게 왜 틀렸나 확인하는 과정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쓰도록 시키는 건 그 과정을 강제시키기 위해 하는 거라 시간대비 효율성은 떨어... 더 보기
응시자 실력이 똑같다면 비슷한 유형을 접해도 틀린 거 계속 틀릴 건데요
즉, 똑같은 유형의 문제를 똑같은 응시자가 푸는데 전에는 틀렸는데 앞으로는 안 틀리게 되는 것이
곧 등급의 상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오답노트는
찍어서 맞춘 거는 다음에도 맞출 수 있게 왜 맞나 확인하고
틀린거는 다음에는 맞출 수 있게 왜 틀렸나 확인하는 과정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쓰도록 시키는 건 그 과정을 강제시키기 위해 하는 거라 시간대비 효율성은 떨어... 더 보기
응시자들을 줄세울 수 있게, 시험 문제라는 게 패턴이 있고 규격화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응시자 실력이 똑같다면 비슷한 유형을 접해도 틀린 거 계속 틀릴 건데요
즉, 똑같은 유형의 문제를 똑같은 응시자가 푸는데 전에는 틀렸는데 앞으로는 안 틀리게 되는 것이
곧 등급의 상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오답노트는
찍어서 맞춘 거는 다음에도 맞출 수 있게 왜 맞나 확인하고
틀린거는 다음에는 맞출 수 있게 왜 틀렸나 확인하는 과정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쓰도록 시키는 건 그 과정을 강제시키기 위해 하는 거라 시간대비 효율성은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두면 아무것도 안 하는 학생에게는 효과가 있을 거 같아요
응시자 실력이 똑같다면 비슷한 유형을 접해도 틀린 거 계속 틀릴 건데요
즉, 똑같은 유형의 문제를 똑같은 응시자가 푸는데 전에는 틀렸는데 앞으로는 안 틀리게 되는 것이
곧 등급의 상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오답노트는
찍어서 맞춘 거는 다음에도 맞출 수 있게 왜 맞나 확인하고
틀린거는 다음에는 맞출 수 있게 왜 틀렸나 확인하는 과정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쓰도록 시키는 건 그 과정을 강제시키기 위해 하는 거라 시간대비 효율성은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두면 아무것도 안 하는 학생에게는 효과가 있을 거 같아요
12년도 수능생입니다. 지금 답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오답노트가 필요한 순간은 결국 "단순 문제풀이가 성적향상으로 이어지지 않고 제자리 답보를 할 때" 필요한 공부법입니다.
문제를 풀다보면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그 경험을 통해 나도 모르게 문제를 풀 수 있게 되는 경우가 좀 많습니다.
그런데 계속 비슷한 문제를 틀리는데 그 문제를 맞추는 것이 불가능한 순간이 다가오게 되죠.
그러면 내가 이 문제를 왜 틀리는가, 이 문제를 풀기 위한 사고 방식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하고 그것이 오답노트라 생각합니다.
별개로 오... 더 보기
오답노트가 필요한 순간은 결국 "단순 문제풀이가 성적향상으로 이어지지 않고 제자리 답보를 할 때" 필요한 공부법입니다.
문제를 풀다보면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그 경험을 통해 나도 모르게 문제를 풀 수 있게 되는 경우가 좀 많습니다.
그런데 계속 비슷한 문제를 틀리는데 그 문제를 맞추는 것이 불가능한 순간이 다가오게 되죠.
그러면 내가 이 문제를 왜 틀리는가, 이 문제를 풀기 위한 사고 방식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하고 그것이 오답노트라 생각합니다.
별개로 오... 더 보기
12년도 수능생입니다. 지금 답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오답노트가 필요한 순간은 결국 "단순 문제풀이가 성적향상으로 이어지지 않고 제자리 답보를 할 때" 필요한 공부법입니다.
문제를 풀다보면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그 경험을 통해 나도 모르게 문제를 풀 수 있게 되는 경우가 좀 많습니다.
그런데 계속 비슷한 문제를 틀리는데 그 문제를 맞추는 것이 불가능한 순간이 다가오게 되죠.
그러면 내가 이 문제를 왜 틀리는가, 이 문제를 풀기 위한 사고 방식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하고 그것이 오답노트라 생각합니다.
별개로 오답노트 작성을 하지 않더라도 저 같은 경우는 1.문제를 가능한한 깨끗하게 풀거나, 2. 동일한 문제집을 두 권 구매한 뒤 틀린 문제를 다음번에 맞도록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공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답노트가 필요한 순간은 결국 "단순 문제풀이가 성적향상으로 이어지지 않고 제자리 답보를 할 때" 필요한 공부법입니다.
문제를 풀다보면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그 경험을 통해 나도 모르게 문제를 풀 수 있게 되는 경우가 좀 많습니다.
그런데 계속 비슷한 문제를 틀리는데 그 문제를 맞추는 것이 불가능한 순간이 다가오게 되죠.
그러면 내가 이 문제를 왜 틀리는가, 이 문제를 풀기 위한 사고 방식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하고 그것이 오답노트라 생각합니다.
별개로 오답노트 작성을 하지 않더라도 저 같은 경우는 1.문제를 가능한한 깨끗하게 풀거나, 2. 동일한 문제집을 두 권 구매한 뒤 틀린 문제를 다음번에 맞도록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공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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