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 Date | 19/07/22 13:37:48 |
| Name | 헌혈빌런 |
| File #1 | 1.png (19.7 KB), Download : 4 |
| Subject | 주차 매너(?) 질문입니다 |
 대충 그려본 주차장 그림입니다. 1번은 제가 배정받은 고정 자리 2번은 다른 주민분 고정자리이고 3,4는 방문자용 임시 자리입니다. 방문자가 없을 경우 항상 비어있죠. 어제 상황은 1번에 제 차가 주차되어있고, 2번에 주민분은 차가 나간 상태였습니다. 3번에 방문자 차량이 하나 있는 상태였고 제가 마트를 가야 하기 때문에 차를 빼줘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전화를 해서 3번 차량이 차를 빼줬고 저는 마트에 갔는데요 그 이후에 돌아와보니 3번에 있던 방문자 차량이 1번인 제 자리에 주차를 해놨더라고요 저는 약속이 좀 시간이 촉박해서 그냥 3번에 차를 대고 나갔습니다. 그러다가 1시간 쯤 후 전화가 와서 1번자리에 댄 방문자 사람이 차를 빼달라 하더라구요 저는 차를 놓고 대중교통으로 30~4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곳에서 지인을 만나고 있었고요 저는 혼자 사는 지라 빼줄 사람도 없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보통 어떻게 하나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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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뺄수 있도록 대주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러니깐 선생님이 오래 비우실꺼면 1번자리에 대어놓은 차주에게 차를 빼달라고 불러서 그자리에 대어놓고 나가셨어야 합니다.
“정말 죄송한데 제가 멀리 나와서 가는데 30-40분 걸릴거 같습니다. 혹시 급하세요? 가서 빼드릴까요?” 라고 되물으면 그 사람이 판단해서 됐다고 하거나 빨리 와서 빼달라고 하거나 합니다.
그 와중에 궁시렁을 들을 수는 있지만 그건 감내를 해야 되구요.
2,4자리가 비어있거나 연락해서 뺄 수 있는 상황이면 1번차량이 2,4쪽으로 돌아 나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3과 같은 자리에 두고 멀리 가야 할 것 같다 싶으면 만약을 대비해서 약간 간격을 두고 대는게 좋지요.
그런데 상황에 따라 외부 방문자가 1에 대면 안되는 강력한 표시라던지 장치가 있다면 좀 뻔뻔하게 나가기도 합니다. 일부러 막아서 못나가게 해놓고 연락오면 타박주고 그러게도 하거든요.
그 와중에 궁시렁을 들을 수는 있지만 그건 감내를 해야 되구요.
2,4자리가 비어있거나 연락해서 뺄 수 있는 상황이면 1번차량이 2,4쪽으로 돌아 나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3과 같은 자리에 두고 멀리 가야 할 것 같다 싶으면 만약을 대비해서 약간 간격을 두고 대는게 좋지요.
그런데 상황에 따라 외부 방문자가 1에 대면 안되는 강력한 표시라던지 장치가 있다면 좀 뻔뻔하게 나가기도 합니다. 일부러 막아서 못나가게 해놓고 연락오면 타박주고 그러게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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