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16/01/15 02:25:55
Name   헤칼트
Subject   사람을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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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고요, 이런 말을 하는 걸 용서해 주신다면.. 헤칼트님에겐 독특한, 문체와 인간의 괴리가 있습니다. 분명히 아주 섬세하고 자의식이 강한 사람인데 사용하는 어휘는 약간 <친구> 삘이랄까... 권위적인 데가 있더라구요. 같이 일을 하는 사람들(동기들, 선후배들, 교사들)이 수직적인 관계가 아니라 서로 동등한 관계임을 잊지 않는다면, \'사람을 쓴다\' \'남을 시킨다\' 라고 하지 않고 \'일을 부탁한다\' \'협조를 구한다\' \'역할을 분담한다\' 등등 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표현 방법... 더 보기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고요, 이런 말을 하는 걸 용서해 주신다면.. 헤칼트님에겐 독특한, 문체와 인간의 괴리가 있습니다. 분명히 아주 섬세하고 자의식이 강한 사람인데 사용하는 어휘는 약간 <친구> 삘이랄까... 권위적인 데가 있더라구요. 같이 일을 하는 사람들(동기들, 선후배들, 교사들)이 수직적인 관계가 아니라 서로 동등한 관계임을 잊지 않는다면, \'사람을 쓴다\' \'남을 시킨다\' 라고 하지 않고 \'일을 부탁한다\' \'협조를 구한다\' \'역할을 분담한다\' 등등 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표현 방법이 있지요. 아니면 아주 솔직하게 사태에 집중해서, \'일이 너무 많은데 내가 좀 편해지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를 묻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아무튼 흥미로운 분이라고 생각하고, 자기 자신에게 과도할 정도로 깊이 몰입할 수밖에 없는 시기라고 생각하고, 자신에게도 또 남들에게도 힘들지만 감내해야 하는 시절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힘내세요.
제가 학생회의 생리에 대해 아는 게 없고 고등학교 졸업한 지도 너무 오래돼서 헤칼트님의 생태계를 구체적으로 상상하기 힘드니 구체적인 답변은 다른 분들께서...쿨럭
헤칼트
음... 일을 부탁한다, 협조를 구한다..는 일회적이고 또 호혜적인 느낌이 있지 않나요? 학생회 내부에서 부장이나 차장 같은 친구들은 지속적이고 그리고 구조적?으로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해야할텐데...
만약 이게 대학 팀과제라면 저도 역할 분담이라는 표현을 썼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체에 관한 것은 아직 중2병인가 싶기도 합니다. 전 제가 좋고 제가 잘난 것 같고 그래요. 남들은 중2병 와야 나타나는 현상이 저는 패시브 성격인가 싶기도 하고.. 친구들이 물으면 \"어차피 니가 제일 잘나지는 않았을 텐데, 그래도 제일 잘났다고... 더 보기
음... 일을 부탁한다, 협조를 구한다..는 일회적이고 또 호혜적인 느낌이 있지 않나요? 학생회 내부에서 부장이나 차장 같은 친구들은 지속적이고 그리고 구조적?으로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해야할텐데...
만약 이게 대학 팀과제라면 저도 역할 분담이라는 표현을 썼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체에 관한 것은 아직 중2병인가 싶기도 합니다. 전 제가 좋고 제가 잘난 것 같고 그래요. 남들은 중2병 와야 나타나는 현상이 저는 패시브 성격인가 싶기도 하고.. 친구들이 물으면 \"어차피 니가 제일 잘나지는 않았을 텐데, 그래도 제일 잘났다고 믿어야 조금이라도 더 잘나지지 않겠냐?\"라고 대답하는 편입니다.
근데 이런 성향은 연애 관계에서는 또 무너지고 그럽니다.. 약점이랄까요..
대충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아.. 그리고 대화에서는 티날까봐 일부러 상대에 대해서도 많이 물어보고 하는데.. 글에서는 어쩔 수 없이 느껴지나 보네요..
시킨다 식의 화법이 통하는건 딱 고등학교 때 까지지요.
사회에서는 실제로는 시키는 거라도 말로는 부탁한다는 식으로 표현할 줄 아는게 유능한 사람의 표현방식입니다.
헤칼트
아. 물론 본인한테 직접 이야기할 때는 부탁한다고 하죠. 다만 글에서 표현이 \'시킨다\'가 된 것 같고요.
음 저는 학생회라는 조직의 목표가, 학생 시절에 민주주의와 자치를 학습하고 실천해본다...라는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자면 교사들과의 관계보다는 동료 학생들과의 관계, 학생회의 팀웍이 당연히 우선이고, 동료들의 평가와 신뢰가 더 중요하지요. 조직에서 할 일의 범위도 동료들과 함께 정하는 거고 헤칼트님이 하고 싶었던 일들도 그런 상황에 따라 수정되는 게 당연하구요.
그런데 쓰신 글에서 제가 받은 느낌은, 학생회를 마치 헤칼트님의 능력을 입증하고 인정받아야 하는 그런 과제의 현장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다..였습니다. ... 더 보기
음 저는 학생회라는 조직의 목표가, 학생 시절에 민주주의와 자치를 학습하고 실천해본다...라는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자면 교사들과의 관계보다는 동료 학생들과의 관계, 학생회의 팀웍이 당연히 우선이고, 동료들의 평가와 신뢰가 더 중요하지요. 조직에서 할 일의 범위도 동료들과 함께 정하는 거고 헤칼트님이 하고 싶었던 일들도 그런 상황에 따라 수정되는 게 당연하구요.
그런데 쓰신 글에서 제가 받은 느낌은, 학생회를 마치 헤칼트님의 능력을 입증하고 인정받아야 하는 그런 과제의 현장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다..였습니다. 물론 그것도 좋습니다만, 일단은 학생회의 다른 구성원들과 공유하는 공동의 목표가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교사들의 평가를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일단 학생들을 대의하는 역할을 하게 되셨으니, 그들의 마음을 얻는 게 가장 힘들고도 보람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헤칼트
댓글을 보고 생각해봤는데 그런 인식을 스스로 좀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의 능력을 입증하고 인정받아야 하는 과제의 현장..
정확히 봐주신 것 같아요. 아직 시간은 남았으니 천천히 생각해봐야겠네요.
피드백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너무 넘겨짚어 함부로 말했나..그러고 있었네요.
헤칼트님보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나이가 많은 이런 커뮤니티에서 자기를 용기 있게 드러내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 나이 때는 상상도 하기 힘든 일이었어요. 부디 이곳이 좋은 경험으로 남길 바랍니다.
까페레인
좋은 조언이신것 같아요. 사람을 대할 때 수평적 관계인지 수직적인지 학생회 뿐만 아니라 사회의 많은 인간관계로 확장해볼 수도 있어요. 사회의 여러가지 물리적인 노동을 요구하는 일을 하시는분들에게 대할때 수평적인지 아니면 하대를 이미 하고 있는지 아님 순수한 노동에 대하여 존경을 가지시는지 등의 의문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1-1, 1-2 는 저도 그런편인데요.
앞으로 어떤 위치에서 살게 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떤 경우에서라도 리더가 될 일은 자주 있겠지요.

좋은 리더가 되려면 사람들이 일을 잘 하도록 만드는 것도 계발해야 할 재능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을 쓴다는 것에도 많은 방법이 있지요.
지시,간섭,격려,지도,보상,압력 등등..
이게 리더의 성향에 따라 많이 좌우되는데 -어쩌면 전부라고 할 수도 있을- 가르쳐 줄 수가 없는것이 누군가한테는 200%이상의 효율이 나오는 수단이 누군가한테는 악영향만 불러 일으킬 수가 있거든요.

\'내가 보는 나\'와 \'남이 보는 나\'는 많이 다릅니다.
아직 어려울 수도 있지만 나의 역량,구성원의 역량,권한 이양 등이 갖춰져야 체계가 굴러간다..라고 할 수가 있을 텐데 밸런스 조정이 쉽지가 않지요.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학교생활,직... 더 보기
사람을 쓴다는 것에도 많은 방법이 있지요.
지시,간섭,격려,지도,보상,압력 등등..
이게 리더의 성향에 따라 많이 좌우되는데 -어쩌면 전부라고 할 수도 있을- 가르쳐 줄 수가 없는것이 누군가한테는 200%이상의 효율이 나오는 수단이 누군가한테는 악영향만 불러 일으킬 수가 있거든요.

\'내가 보는 나\'와 \'남이 보는 나\'는 많이 다릅니다.
아직 어려울 수도 있지만 나의 역량,구성원의 역량,권한 이양 등이 갖춰져야 체계가 굴러간다..라고 할 수가 있을 텐데 밸런스 조정이 쉽지가 않지요.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학교생활,직장생활 하는게 아니니까요..

리더쉽 이론에서는 \'권한 이양\'을 핵심으로 가르쳐주더군요. 나 혼자 하는게 완벽하면 할 수록 모든일을 혼자 짊어지고 가다보니 구성원이 무능해진다고..

뭐,이런것 절반은 군대가면 자연히 배워지는 것이긴 합니다..
에밀리
타인의 성격에 대해 감히 함부로 말해보자면 말씀하신 4번의 이유인 1번과 2번이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인에게 일을 시킬 때 그가 느낄 싫은 감정이 두려운 거죠. 일종의 착한 아이 콤플렉스 같은 건데, 내가 상대가 싫어할 일을 했을 때 상대가 나를 미워하면 어떡할까라는 걱정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 비슷한 경험이 많고 또 카리스마와도 담을 쌓은 편입니다. 그렇기에 적극적으로 리더의 위치에 나서지는 않는 편임에도 종종 리더의 자리를 맡게 되기도 합니다. 그럴 때면 어차피 내가 하는 게 결과물이 제일 낫다는 생각으로 말씀하신 타인을 \... 더 보기
타인의 성격에 대해 감히 함부로 말해보자면 말씀하신 4번의 이유인 1번과 2번이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인에게 일을 시킬 때 그가 느낄 싫은 감정이 두려운 거죠. 일종의 착한 아이 콤플렉스 같은 건데, 내가 상대가 싫어할 일을 했을 때 상대가 나를 미워하면 어떡할까라는 걱정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 비슷한 경험이 많고 또 카리스마와도 담을 쌓은 편입니다. 그렇기에 적극적으로 리더의 위치에 나서지는 않는 편임에도 종종 리더의 자리를 맡게 되기도 합니다. 그럴 때면 어차피 내가 하는 게 결과물이 제일 낫다는 생각으로 말씀하신 타인을 \'시킬\' 일의 경우에도 간단한 건 제가 해버립니다. 본문의 1-2와 상통하겠네요. 이 때 아주 멍청한 이가 아니라면 제가 리더의 위치에서도 사소한 것들을 챙기고 있다는 걸 알아줍니다. 그 때부턴 그들과 적당히 일을 나누면 됩니다. \"내가 이걸 할게, 그것 좀 해줘.\"같은 방식의 부탁은 카리스마 따위 없고 소심한 제게도 쉬운 일이더군요. 덤으로 위에서 말한 아주 멍청한 이는 이후 제 삶에 없는 사람이 되는 거죠.

말씀하신 \'카리스마\'를 통한 권위적 리더가 저는 오히려 싫습니다. 대개 독선적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던데, 이들은 그 강한 확신으로 자신이나 주변에 대해 \'반드시 이것이 답이다\'라는 기준을 갖고 있는 일 역시 많습니다. 그러나 전 그들의 기준에 맞지 않는 때가 많은 꽤나 이질적인 인간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주제에 또 사회성이 강해서(즉 눈치를 많이 봅니다.) 그들 주변에 가면 그들이 원하는 기준에 맞춰주는 행동을 하죠. 그들은 특유의 자신감으로 인해 주변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부족하기에 그런 저를 눈치채지 못 하고 따라서 관계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대신 맞춰주는 제가 몹시 피곤해져요. 쓸데없는 개인적 얘기이긴 했습니다만 제 얘기가 갑자기 하고 싶어졌네요. 까짓 권위 없어도 제겐 별 지장 없었습니다. 능력만 보여줘도 따라와주는 사람들은 있었어요. 물론 멍청한 이들 때문에 약간 힘들어지긴 하겠습니다만 제 잘난 맛에 사는 게 중2병 아니겠습니까. 이깟 일쯤이야 잘나고 특별한 자신에게 별 거 아니라는 정신 승리도 때론 괜찮습니다.
눈부심
리더의 자질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공정함인 것 같아요. 평가의 공정함도 중요하겠지만 일을 분배하는 데 있어서 공정한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나 혼자 다 뒤집어 쓰고 일에 치여 살면 전혀 공정하지 않아요. 여럿이서 공정하게 나누어서 일하면 \'쟤도 바쁠텐데...\'라는 미안함에서 좀 벗어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컴플렉스는요, 부자면서 수수하고 소박한 사람보다 가난하면서 또는 부자가 아니어도 전혀 주눅들지 않는 사람이 훨씬 더 굉장히 멋있어요.
헤칼트
공정함.. 하나 깨우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까페레인
저는 리더쉽은 그 사람의 능력과 본질을 볼 수 있는 실력에서 나오면서 상대에 대한 배려가 있는 이들에게서 발견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사실 좋은 리더나 매니저를 만나기가 어렵지요. 능력이 있으면서 팀원들에게 불평을 안받도록 배려를 잘 하는 사람인데 하지만 리더들은 그렇다고 해서 쉽게 포기하는 이들은 아닌것 같아요. 결정한 것에 대해서는 끌고 나가는 힘, 되게만들기 때문에 쉽게 포기하지 않고 팀원을 격려하고 팀플레이를 하도록 큰 그림을 그리고 그렇게 되게 만드는 합리적인 시스템을 만들지요. 중간에 하다가 포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 더 보기
저는 리더쉽은 그 사람의 능력과 본질을 볼 수 있는 실력에서 나오면서 상대에 대한 배려가 있는 이들에게서 발견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사실 좋은 리더나 매니저를 만나기가 어렵지요. 능력이 있으면서 팀원들에게 불평을 안받도록 배려를 잘 하는 사람인데 하지만 리더들은 그렇다고 해서 쉽게 포기하는 이들은 아닌것 같아요. 결정한 것에 대해서는 끌고 나가는 힘, 되게만들기 때문에 쉽게 포기하지 않고 팀원을 격려하고 팀플레이를 하도록 큰 그림을 그리고 그렇게 되게 만드는 합리적인 시스템을 만들지요. 중간에 하다가 포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 신중하게 결정하기때문에 포기할 일을 안만들지요.

따라서 리더는 자기만을 생각하는 이들이 아니고 큰 숲을 보면서 작은 나무들을 조율하는 역할을 대걔하는 것 같아요.

사람을 쓴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팀동료 사람들에게서 도움을 받아서 프로젝트를 완성시킨다고 생각하는것이겠지요.
리더의 성향이라는게 사람들마다 다르긴 하지만 \'원하는 방향으로 사람들을 이끈다\'는 목적은 동일하죠. 어떤 방법으로 사람들을 모으고 일을 추진하느냐가 다를 뿐이죠. 최선의 방법은 없어도 최적의 방법은 다양하게 있을겁니다.

1-2와 같은 태도를 고수하시면 본인은 리더가 아니라 \'일꾼\'이 되버립니다. 그리고 다른 구성원들도 자연히 \'리더가 알아서 하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서 점점 더 혼자서만 일하게 되실거에요. 자연스레 같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려면 부장으로 세운 사람들에게 역할을 잘 부여하고 도움을 요청하여야 하지 않을까요. 적다보니 위에 다른분들이 다 하신 이야기긴 하네요...
F.Nietzsche
공감의 역설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을 잘 쓰기 위해서는 상대에게 공감하는 것이 필수적이지만, 결국 공감은 제로썸이라 한 쪽으로의 공감이 다른 쪽의 문제를 발생시키는 경우가 많죠.
좋은 이야기 많네요. 착한 아이 콤플렉스에 관한 지적에 공감합니다.
하나 덧붙이자면 카리스마라는 것에 대해 세간에 오해를 따라가고 계신 거 아닌가 싶네요. 카리스마는 존재감이죠. 위압감과 다릅니다. 존재감에 위압되는 거지, 위압으로 인해 존재감을 느끼는 건 적어도 요즘처럼 모두의 자의식이 웃자란 시대에 맞는 방식은 아니죠. 이 차이는 카리스마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꽤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각자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나 방식은 다양한 거고요.
멍멍이
말의 권위는 어디서 오는지 한번 고민해보시면 좋을듯하네요. 제 은사님이 저에게 해주신 이야긴데, 나름의 탐구과정을 겪고 아직 실천해보려는 중이고 잘 안될때도 있습니다만 이전보단 나아졌다고 자평합니다.

학내 자치기구라 또래들의 평가에 더 예민할수도 있으실거같네요. 거절이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혼자 일하게되도록하는듯합니다.

제가 드리고싶은 조언은 어떤걸 확실히 해보고 싶은지 목표를 확실하게 정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목표의 실행을 위해선 친구들의 도움이 필요한건지, 학내 여론이 바뀌어야하는지, 선생님들의 도움이 필요한지 등 방법론들은 다양하게 생각하고 변주가 가능하니.. 좋은 결과있으시길. 오랫만에 이곳저곳 둘러보다 답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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