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19/04/27 09:12:49
Name   [익명]
Subject   잦은 부부싸움에 대한 자식의 대응
개인적인 사정으로 올 여름까지는 집에 있어야 하는데요.
다름아니라 최근 부모님간의 싸움이 잦아져서 고민입니다. 지금까지는 방관하고 있지만 서로 소리 높일 때 괜히 방에 있는 저도 스플뎀이 들어옵니다. 특히 아침에 싸우면 잠을 푹 못자고 깨고요. 또 본인들이 각자 서운한걸 자꾸 저한테 말해서 너무 힘듭니다. 뻔히 편을 들어달라고 하는데 제가 볼 때는 쌍방과실이거든요.
이럴때 저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1. 도서관이나 독서실로 도망
2. 부부상담을 권한다

어렸을 때는 이런 일이 없어서 마냥 화목한 가정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해했는데(몰랐을 수도 있음) 요즘 와서 이러니 어떻게 대처해야하나 모르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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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XND
1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번은 자식이 나서기 좀 그런 부분일 수도 있을거같아요
o happy dagger
그냥 도망 가실걸 권합니다.
[글쓴이]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
임아란
저도 새벽까지 부모님한테 잔소리와 설득과 호소를 곁들이며 중재자 역할을 했었지만... 소용 없습니다. 1번을 권합니다.
에스와이에르
저는 20년 째 당하고 있고 이걸로 자살시도도 여러번 했지만 해결 방법 없어요.저도 성인이 되기만을 기다렸고 지금은 독립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번을 해보고 안되면 1번을 해보는 게 어떨까요.
잘살자
아이고 자식 입장에서 참 어려운 상황이네요.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제 생각엔 가능하다면 2번 및 중재자 역할을 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자식이니까 어떤 형태로든 역할을 할 수 있고, 부모님도 호소?를 하시는 게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본인도 이런 일로 힘들다고 부모님께 차분히 말씀 드리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가족 상담을 어디서든 좀 받아보시면 어떨까요? 제 3자의 이야기 혹은 전문가의 이야기도 부모님께 설득력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결국은 이 상황은 나아져야하는 부분이니까요. 안그러면 평생 두고... 더 보기
아이고 자식 입장에서 참 어려운 상황이네요.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제 생각엔 가능하다면 2번 및 중재자 역할을 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자식이니까 어떤 형태로든 역할을 할 수 있고, 부모님도 호소?를 하시는 게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본인도 이런 일로 힘들다고 부모님께 차분히 말씀 드리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가족 상담을 어디서든 좀 받아보시면 어떨까요? 제 3자의 이야기 혹은 전문가의 이야기도 부모님께 설득력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결국은 이 상황은 나아져야하는 부분이니까요. 안그러면 평생 두고두고 본인을 힘들게 할 수 있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물론 본인이 힘드실 땐 꼭! 피하셔야 합니다. 본인이 상처받고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서마저 그 역할을 하려고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본인이 살아야 부모님도 도와드릴 수 있을테니까요.
욕정의계란말이
1번입니다. 그리고 최대한 빨리 독립하세요.
한달살이
님이, 나이가 어느정도이고 상황이 어떤지는 전혀 모르지만.
피하거나 최대한 빨리 독립하더라도 그게 정답이라고 생각이 들진 않네요.

부모님 양쪽의 얘기를 중립적입장에서, 자식입장에서 충분히 많이 들어보세요.
해결이 될 일인지, 어느쪽에서 고쳐져야 하는지, 누가 어떻게 고통받는지를 알아보신 후에..
본인이 어떻게 할수 있는가까지 확인하시고, 그 후에 피하시는 것이 맞을거 같은데요.
[글쓴이]
그때 너무 힘들어서 하소연하듯이 글을 올렸던 것인데, 안 들어온 며칠새 다른 많은 분들이 조언해주셨네요. 정말 감사해요. 이래서 홍차넷 사랑합니다 ㅠㅠ

며칠이 지난 지금은 두 분간 어느 정도 봉합이 되었고, 저도 나름대로 결심이 섰네요. 답 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 번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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