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에 오므려졌다가 펴졌다를 반복하는 막에 염증이 생겨 굳는 질환입니다. 굳었기때문에 오므려졌다 펴졌다 하는 걷기를 할때 통증이 발생하고요. 주로 오래 발을 쓰지 않고 일어나면, 즉 아침에 기상후, 통증이 느껴집니다.

집에서 할수 있는 치료로는. 테니스공이나 얼린 물통을 발에 두고 계속 굴리는 마사지가 있고.. 또 스트레칭이 있습니다(검색해보시면 금방 나옵니다.)

병원에서 주는 처방은 충격파로 굳은 막을 때리는 방법이 있는데 이 충격파가 염증이 없으면 아픈 느낌이 들지 않지만 염증이 있으면 좀 아픕니다.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시간을 두고 여러번 해야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인대강화주사를 놔서 자가회복을 촉진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발을 쓰지 않으면 되는데 다리 근육도 퇴화하고 무엇보다 일상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주기때문에 불가능하죠.

어떤 방법이든 시간을 갖고 치료를 해야합니다.
발바닥을 쓰는 운동은 되도록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쿠션형 깔창을 쓰시는걸 권장합니다.

또 한번 발병하면 재발가능성이 높으니 꾸준히 신경쓰셔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