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18/03/07 17:33:21
Name   보리건빵
Subject   성추행을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팬스룰이 아닌 다른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미투운동에 대한 의견을 물은 보리건빵입니다
이번엔 오늘 뉴스가 뜬 팬스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팬스룰이란 고위직 남성이 성추행이나 성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성 직원들과 접촉을 피하는 것입니다

제 생각에 팬스룰은 미투운동을 보며 자신또한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에 자기방어의 한 형태로 행동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다만 팬스룰은 다수 여성에게 소통적인 단절과 경력적인 부재를 낳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서 조금 우려스럽네요

여기서 질문이 있습니다
팬스룰을 배제하고 성추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여성과의 소통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최소 3인이상 모이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비용적인 측면에서 낭비가 심할 것 같아 현실적이지 않아보입니다
지금 적으며 생각난 또 다른 방법은 cctv의 확대와 음성녹음기를 상호동의하에 항시 녹음상태로 두는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적고보니 제가 생각해낸 방법은 너무 보수적이고 방어적인 것 같아보입니다;;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
글 내용을 추가해보겠습니다
댓글을 읽다보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는 그런 의도로 적은 게 아닌데.... 하지만 다수의 분들이 같은 방향으로 해석하셨으니 제가 글을 잘못 적은 것이겠지요
저는 소통을 차단하는 게 아니라
서로를 신뢰한 상태에서 안심하고 대화할 수 있되
실수가 생겼을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메뉴얼을 알고 싶었습니다
(글을 처음 적을 당시에는 성추문에 대한 방법만을 생각했는데 적고보니 성추문 뿐만 아니라 인격적인 상처 등 다양한 상처가 나올 수 있겠네요
하지만 너무 다양한 경우를 두면 안되니 약한 성추문에서 강한 성추문으로 범위를 제한하겠습니다)
매너는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사람마다 정도가 다르고 생각하는 방식이 달라
의도치 않게 상처를 주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상황이 생기더라도
상처를 숨기거나 쌓아두어 폭발시키지 말고
원만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진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개인간에 해결할 수도 있겠지만 제도적인 장치가 있거나 메뉴얼을 세워두면 더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질문을 올렸습니다

예시는 이것도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또 적어보겠습니다
직장 상사가 아끼는 부하 여직원이 있었는데(여직원에 제 지인입니다)
어느날은 상사분이 여직원에게 '너는 일을 잘하고 열심히해서 보기 좋다. 근데 늦기전에 결혼해야하지 않겠느냐 일만하는 모습을 보면 우려스럽다' 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여직원은 그 말이 약한 수치심? 성추행?(정확한 단어가 기억나지 않았지만 약한 데미지를 받았다는 정도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을 느꼈다고 제게 말했었습니다
저 또한 저 언행이 데미지를 입을만한 언급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괜한 참견한다는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본인이 그렇다고 하니 그럴 수 있다는 걸 하나 배운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작은 사건들이 쌓이다보면 불만이 폭발할 수 있고
이런 사건조차 예방하려고 접촉을 단절하는 사람도 있지 않습니까
저는 서로 소통하면서 이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었습니다

또 제 글에 비판이 좍 달리지 않을까 조금 두렵네요 ㅎㅎ;;
그치만 나중에 나이들어서 받는 것보단 젊을 때 이런 비판을 받으며 여러 생각을 해보며 저를 고쳐나가는 게 낫겠죠
또 읽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댓글로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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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엔
남얘기처럼 접근할 것이냐 본인 얘기로 접근할 것이냐에 따라 다른데, 남 얘기로 접근하면 '신체적 접촉하지말고 드라이한 언어를 유지해라' 이상의 조치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본인 얘기로 접근한다면 cctv와 녹음기 사용, 그리고 무고자에 대한 잔인한 사적 보복이 답이죠.
2
보리건빵
그렇군요
사후방법으로는 소송밖에 없겠지요 ㅠㅠ
저는 이 글에서 사전 예방법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덕분에 글을 조금 수정하였습니다
의견감사합니다
레지엔
사적보복에 대해서라면 사전예방의 효과도 있습니다. 비슷한 피해를 입은 사람이, 혹은 사실은 진짜 나쁜 놈이지만 폭로자가 입증에 실패해서 오히려 공격권이 폭로대상자에게 넘어갔을 때 편을 들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공공연하게 알려지면 하나의 압력이 되지요.
우주최강귀욤섹시
녹음기하니까 생각나는건데 샘숭 갤럭시 폰은 홈버튼을 더블클릭(?)하면 카메라 촬영모드가 되는데 요렇게 버튼 하나로 녹음시작하는 것도 있겠죵 @~@?
레지엔
폰은 모르겠고 pc는 가능합니다. 제가 진료실에서 그렇게 쓰고 있음...
우주최강귀욤섹시
엌ㅋㅋㅋㅋ진료실이라니 언제든 장비를 착용하고 전투를 대비하시는군요 ㅡㅡb
제로스
저는 홈버튼을 누르고 폰을 두번 흔들면 녹음이 시작되는 어플을 쓰고 있습죠..
켈로그김
스포츠캠 종류도 가능합니다.
저도 투약대에 세워놓고 쎄할때마다 누릅니다(...)
콩탕망탕
"쎄할때마다"에 해당되는 상황으로는 어떤게 있을까요?
켈로그김
주로 재산권을 침해받는 상황(진열된 물건의 파손, 법적으로 환불되지 않는 경우에 대한 요구 등)이 있고,
그 외에 부당한 요구(3일분 나왔는데 5일분 지어달라, 처방전 없이 약달라)
그 외.. 인상이 안좋다, 목소리가 이상하게 큰 아저씨가 들어온다, 등등.. 이 있겠죠.

경험에 비추어 '분쟁 직전 상황' 이라고 묶으면 얼추 대부분이 포함되는 것 같네요.
알료사
전 그냥 살던대로 살겁니다. 만나고 싶은 사람 다 만나고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하고 싶은 행동 다 하고.
보리건빵
대단하시네요
저는 조금 움츠러들어 있는데...
부럽습니다
타는저녁놀
구설수에 오를 행동을 조심하는 것과, 아예 거리를 두는 건 완전히 다른 거라고 생각해요. 기본적인 가치관과 타인에 대한 존중만 갖춰져 있으면 그런 현실적인 장치 없이도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상대의 의사를 존중하고 상대의 의사에 반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건 성별과 상관없이 당연히 가져야 할 자세이니까요. 성별이 다를 뿐, 다 같은 사람인데 잠정적 가해자/피해자로 대하기보다는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나도 상대를 존중하고, 나도 상대에게 존중받고요.
12
보리건빵
그렇군요
저도 동감합니다
문제는 그 존중의 방법에 대한 것인데
저는 최근 2년동안 제 행동과 어투에서 자주는 아니지만 몇가지 배려하지 못하는 것들을 발견하여 왔습니다
이제는 알게 되었으니 조심하고 신경쓰고 있지만 저와같이 20대에는 많은 실수가 있을 거에요
이를 통해 성추행또한 악의를 가지지 않고 저질러질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려와 존중을 갖추는 것을 사회에서 권장하지만 그 방법에 대해서는 가르쳐주지 않고 직접 부딪혀가며 배워야하는 현실이 너무 화가 납니다
타는저녁놀님의 의견을 듣고나니
배려와 존중을 행하... 더 보기
그렇군요
저도 동감합니다
문제는 그 존중의 방법에 대한 것인데
저는 최근 2년동안 제 행동과 어투에서 자주는 아니지만 몇가지 배려하지 못하는 것들을 발견하여 왔습니다
이제는 알게 되었으니 조심하고 신경쓰고 있지만 저와같이 20대에는 많은 실수가 있을 거에요
이를 통해 성추행또한 악의를 가지지 않고 저질러질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려와 존중을 갖추는 것을 사회에서 권장하지만 그 방법에 대해서는 가르쳐주지 않고 직접 부딪혀가며 배워야하는 현실이 너무 화가 납니다
타는저녁놀님의 의견을 듣고나니
배려와 존중을 행하는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와 기준에 대한 교육이 더 필요할 것이라 생각되네요
의견감사합니다
벼랑꽃
글쎄요. 저는 좀 회의적입니다.
사람 마음 속은 원체 알 수가 없어서요..
분명 저는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로, 칭찬의 의미로, 또는 나쁜 의도나 감정없이 말을 건네도
그 말을 상대측에서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천차만별이라서요. 전혀 생각치 못했던 부분에서 수치심과 상처를 입을 수도 있고요.
그냥 쳐다보는것도 불쾌하다고, 시선강간이라는 말도 나오는 마당에,
존중과 배려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지점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더군다나 미투운동의 대상이 되고있는 서로간에 '위계'가 존재하는 관계속에서는, 한 쪽이 상처를 입어도 쉽게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요. 그게 쌓이고 쌓여서 터지면 훅가는거죠.
헬리제의우울
제가 탐라에 농처럼 던졌다가 갈굼당하긴 했는데
실제로 저는 여직원이 난처할만한 질문같은건 절대 안하거든요
성적이던 그렇지 않던간에 농담을 하더라도 여직원이 당혹스러워하고 대답하기 어려운 그런 농담은 안합니다
신체적 접촉은 당연하게 안하구요
손잡는거 받쳐주는거 그런것도 안되냐 라는건 억지죠
그런건 여직원이 싫어하지 않을 상황인데 그걸 왜 걱정해요

단둘이서 밥먹을수도 있죠 관공서나 출장을 같이 다녀올수도 있고
내가 조심하는데 여직원이 꽃뱀이라 말려든다? 리얼스토리실제상황 띠용?
그리고 평소에 몸가짐을 잘하면 여직원... 더 보기
제가 탐라에 농처럼 던졌다가 갈굼당하긴 했는데
실제로 저는 여직원이 난처할만한 질문같은건 절대 안하거든요
성적이던 그렇지 않던간에 농담을 하더라도 여직원이 당혹스러워하고 대답하기 어려운 그런 농담은 안합니다
신체적 접촉은 당연하게 안하구요
손잡는거 받쳐주는거 그런것도 안되냐 라는건 억지죠
그런건 여직원이 싫어하지 않을 상황인데 그걸 왜 걱정해요

단둘이서 밥먹을수도 있죠 관공서나 출장을 같이 다녀올수도 있고
내가 조심하는데 여직원이 꽃뱀이라 말려든다? 리얼스토리실제상황 띠용?
그리고 평소에 몸가짐을 잘하면 여직원이 꽃뱀짓해도 주변에서 증언 잘해줄겁니다

인터넷은 수십 수백만이 하니까 극히 드문 사례가지고 찧고 떠들지만
리얼라이프에서 나 또는 주변인이 그렇게 나쁜 사람일 경우는 거의 없죠
1
보리건빵
맞아요
최근에 미투운동 때문에 과하게 예민해진 면이 있어요
자신의 행실이 바른 일반인들은 보통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죠
의견감사합니다
원샷원킬
평소에 몸가짐을 잘해도
시비털릴거 하나 생기면 (진짜 별거 아닌것도)
나랑 승진 경쟁자인 타 파벌에서 침소봉대하여 일을 크게 만들어 주는걸 보긴 했는데

그런거 없는 아름다운 회사를 다니는게 먼저긴 하겠네요
키티호크
민관제반조직에 대한 관련 규정의 강제와 위반시 엄격한 처벌강제.
이를 통한 자기검열.
저는 성악설을 지지합니다~
보리건빵
무고죄는 강화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키티호크
같은 의견입니다. 다 들어가야겠죠.
사회적 분위기 형성이 개인의 필터를 강화한다, 뭐 그런 생각입니다
기쁨평안
질문이 조금 이상한 것 같은데요.

질문을 하신 "성추행을 피하기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펜스룰이나 촬영, 녹음이 아니라
성추행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요?

어떤 행동이 성추행인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으시다면, 그 애매한 행동이나 농담이나 제스쳐는 안하시면 됩니다.

그 외에 무슨 제한이 있을까요? 그냥 필요한 이야기들을 필요한 사람들과 필요한 순간에 나누면 되지 않나요?

제가 보기에는 질문의 의도는 "미투를 빙자한 성추행 무고로 공격을 당할 수 있으니 이를 피하는 방법을 알기 위함"으로 읽혀집니다.
... 더 보기
질문이 조금 이상한 것 같은데요.

질문을 하신 "성추행을 피하기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펜스룰이나 촬영, 녹음이 아니라
성추행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요?

어떤 행동이 성추행인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으시다면, 그 애매한 행동이나 농담이나 제스쳐는 안하시면 됩니다.

그 외에 무슨 제한이 있을까요? 그냥 필요한 이야기들을 필요한 사람들과 필요한 순간에 나누면 되지 않나요?

제가 보기에는 질문의 의도는 "미투를 빙자한 성추행 무고로 공격을 당할 수 있으니 이를 피하는 방법을 알기 위함"으로 읽혀집니다.

일반적인 사람이 일반적인 상황 속에서 무고를 당할 확률이 그렇게 높은 건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말이죠.
11
보리건빵
이것이 성추행이다 라고 의식하지 못한 상태로 행동하는 것에서 성추행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에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생각해요
가해자와 피해자가 가까운 사이이고 비교적 허물없는 관계라면 피해자가 이것은 성추행이라고 알려주고 사과하게 만들면 되지만
그런 수평적 관계가 아닐 시 피해자에게만 상처를 남기게 되고 그런 상황이 누적되면 큰 사건이 터질거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의식하지 못한채 그런 언행을 한 적이 있는데 다행히 친했던 사촌과 구여친이 알려주어 이제는 하지 않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추상적인 관념만 알려주고 구체적인 사례와 ... 더 보기
이것이 성추행이다 라고 의식하지 못한 상태로 행동하는 것에서 성추행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에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생각해요
가해자와 피해자가 가까운 사이이고 비교적 허물없는 관계라면 피해자가 이것은 성추행이라고 알려주고 사과하게 만들면 되지만
그런 수평적 관계가 아닐 시 피해자에게만 상처를 남기게 되고 그런 상황이 누적되면 큰 사건이 터질거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의식하지 못한채 그런 언행을 한 적이 있는데 다행히 친했던 사촌과 구여친이 알려주어 이제는 하지 않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추상적인 관념만 알려주고 구체적인 사례와 행동양식을 알려주지 않은 교육시스템의 문제이겠지만
저는 이러한 상황에 맞딱뜨리게 되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싶어
이 글을 통해 다른 대안과 의견을 구해보았습니다

제가 이렇게 구체적으로 적지않아 의문을 가지게 해드렸군요 죄송합니다
다시갑시다
사람을 사람처럼 대하세요.
보리건빵
네 사람으로 대하고 있습니다
정 걱정되시면 녹음기라도 사용하세요
보리건빵
녹음기가 법적인 분쟁이 일어났을때는 좋은 해결책이 되겠지만
사람사이가 삭막해질 것 같아
다른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사랑은모래성
미투운동의 피해자는 성폭력을 당한 사람들인데.... 미투가 무고하기 운동은 아니자나여....ㅜㅜ
3
보리건빵
아... 저는 미투운동을 지지하는 입장입니다
다만 무고사례 때문에 미투운동의 신뢰도가 조금 내려갔고 악용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생긴와중에
이렇게 민감한 상황일 때 일부 여성단체가 남성들의 시대는 끝났다 남성들은 평생 자책하며 살아가라 라는 자극적인 말을 해대니
남성들이 방어적으로 되어 아예 여성분들과의 접촉을 차단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는데
저는 이 상황에서 팬스룰 같이 극단적으로 상호배제를 하는 게 아니라
상호 신뢰를 가지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싶었습니다
제 글의 예시가 너무 안좋았나봅니다
많은 분들이 비난하시네요 ㅠㅠ
Danial Plainview
성추행을 피하기 위한 방법은 성추행을 안 하시면 되구요. 오해를 살 발언은 가려서 하시면 됩니다.

질문은 성폭력 무고에 대한 대처방안으로 하시는 게 더 나아 보이네요.
보리건빵
글의 내용을 수정해보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Morpheus(아서 모건)
위에 레지엔님이 말씀하신
'신체적 접촉하지말고 드라이한 언어를 유지해라'

제가 저렇게 삽니다. 근데 페미니즘 운동이니 미투운동이니 펜스룰이니 이런거 한국에 나오기도 전에
그냥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부터는 저렇게 원래 행동해왔습니다.
보리건빵
그렇군요
저는 감정기복이 많은 사람이라 그게 잘 될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의견감사합니다
BibGourmand
성추행을 하는 것을 피하려면 본인의 행동을 조심하는 것이 답이고, 무고를 피하려면 펜스룰이 답이죠.
덕후나이트
그냥 여자에 대해서 농담이나...아무 말도 안하고(말 자체를 걸지 말라는게 아니고 "여자는~~~ 무엇무엇해야 한다." 이런 부류의 말을 하지 말라는것. 아무리 좋은 의도로 말했다 하더라도.)

그러는게 나을듯.
마술사
애초에 펜스룰이라는것 자체가 여자와 아예 안만나는것이 아니고, 여자와 1대1 상황을 안만든다는겁니다. 3인이상 모이는것도 펜스룰과 일맥상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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