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 이야긴데요
오늘 아침까지 멀쩡하시다가
방금 보니까 한쪽 눈 흰자위가 피고인것같이 반쪽이 시뻘개요.
실핏줄이 아니라 그냥 피터져서 고인것같이요.
어디 부딪치거나 그런적은 없어요.
너무 끔찍해서
응급실이든 병원이든 가보자고 손을 잡아끌어도
그럴때가 있다고 손 뿌리치고 드라마봐야한다고 움직이지도 않고 아이스크림드세요.
아 진짜 미치겠는데
뇌출혈이나 실명위기나 그런 징후일까요?
안과나 응급실이나 가야할것같은데
난 괜찮으니 건들지 말라고 짜증만 벅벅...
응급질환징후에 이런것도 들어가나요? 어떤 질환을 의심할수있나요? 너무 무섭네요
진짜 제가 키 180 아들이었음 그냥 성질내거나말거나 떠메고 갔을것같네요 ㅠ

나이는 60대 여성이시고 평소 시력 괜찮으시고 지금 시력이나 눈의 이물감 문제는 없대요.
촌각을 다투는 상황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