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17/03/02 20:02:18
Name   닉네임바꿨음
Subject   이혼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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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Inside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사는 동안 재미있게 사세요.
이런말씀 드려도 될지 모르겠으나
결혼전에 15살차이이고 님께서 35살에 아내분 50살 되는걸 생각 못하셨는지요?
지금와서 아 안되겠다 사람들 시선도 못견디겠다.
무책임 하십니다.
어차피 결론은 난거같고 빨리 정리하셔야겠네요.
두분다 특히 아내분이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베누진A
아내분이 나이가 많고 몸이 아프시고
또 다른 사람들 시선이 불편해서
이혼을 생각하신다는 게
너무 무책임한 것 같지 않으십니까.
엄마곰도 귀엽다
이미 답은 나와있는거 같은데...

와이프 분과 얘기해보셔야할거 같아요.
다람쥐
합의이혼에 이르지못하면 재판상이혼이 될 만한 사유는 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아내분께 이혼하겠다고 말하면 아내분이 동의해주셔서 이혼할 수 있으신 상황인가요? 만약 아내분이 헤어지고싶지 않다고 말씀하시면 정말 어려워질것같은데 그 부분에선 조금 신중하게 결정하셔야할것같습니다
그것과 별개로 혼인관계도 본인 마음이 제일 중요하죠... 당장은 힘들더라도 두분께 가장 좋은 결정 내릴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캡틴아메리카
설마 이 질문 때문에 닉네임을 바꾸신 건 아니죠...? (댓글 수정)
와인하우스
크크
탈퇴하셧네요.
와, 그분이라면 그... 왜 일베하는 분들은 다들... 이럴까요...
베누진A
일베하는 사람이었나요? 아무튼 사고방식 참 웃기네요. 저 같으면 부끄러워서 이런 글 올리지도 못할 것 같은데.
엄마곰도 귀엽다
잠깐이지만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삭제하고 탈퇴하셨네요.
두 분께 좋은 결정하시길...
난커피가더좋아
아무리 탈퇴한 회원이고 시각에 따라 사회적 지탄을 받을 수도 있는 글을 올리셨더라도 비꼬는 어법과 저격은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캡틴아메리카
?!? 무엇이 비꼬는 어법이고 무엇이 저격이라는 것인지...?

갑자기 왠 날벼락이죠?
난커피가더좋아
마음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이런 질문글을 올리기위해 다소 성의없이 닉네임을 바꾼 본문 글쓴이의 행동이 잘한 행동이라는 건 아닙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탈퇴한 사람의 바꾼 닉네임을 굳이 직접 언급하신 점이 아쉽습니다. 또한 캡틴아메리카님의 의도와 상관없이 다소 비꼬는 듯한 대댓글이 이어지고 있어서 드린 말씀입니다. 운영진 단톡방에서 애매한 부분은 있으나 정중히 말씀드리는 게 좋겠다는 결론이 나와서 메시지를 달았습니다. 맘 상하신 부분이 있다면 다시 한 번 사과말씀 드립니다
난커피가더좋아
{운영진간 논의 과정에서도 인과관계 인지의 오류가 있었습니다. 시정권고를 철회하고(운영메시지를 풀고) 운영상 실수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캡틴아메리카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저도 뭔가 오해를 줄 수 있는 댓글을 단 것 같네요.

혹시나 해서 닉네임을 언급한 부분은 삭제하였네요.

저는 그냥 1년에 단 한 번 밖에 바꿀 수가 없는 닉네임을 글쓴분이 (말씀하신대로 너무 성의없이) 너무 쉽게 바꾸신 것이 아닌가 하는 마음에 단 댓글이었습니다.
운영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네요.
그 동안 봐오셔서 아시겠지만, 홍차넷 운영진은 이슈가 있으면 빠르게 논의하고 결정하는 편입니다.
빠르게 논의하고 판단하다보면 실수도 발생을 하게 되는데, 이번 건이 그러했던 것 같네요.

본문을 삭제한 게시글이더라도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삭제하지 않고 두는게 운영상 원칙이고,
이 글에서 탈퇴한 회원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는 상황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든 운영진의 메시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평소와 같이 퀵하게 논의하고 조치를 했는데, 적절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양해 부탁드리겠습니... 더 보기
운영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네요.
그 동안 봐오셔서 아시겠지만, 홍차넷 운영진은 이슈가 있으면 빠르게 논의하고 결정하는 편입니다.
빠르게 논의하고 판단하다보면 실수도 발생을 하게 되는데, 이번 건이 그러했던 것 같네요.

본문을 삭제한 게시글이더라도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삭제하지 않고 두는게 운영상 원칙이고,
이 글에서 탈퇴한 회원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는 상황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든 운영진의 메시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평소와 같이 퀵하게 논의하고 조치를 했는데, 적절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정권고를 철회하는 의미에서 운영메시지 테두리는 삭제를 했습니다. (내용은 맥락 파악을 위해 그대로 두었습니다.)
캡틴아메리카
네, 알겠습니다. 괜찮습니다. ㅎㅎ

오히려 운영진 분들의 빠른 논의와 결정에 감탄을 드립니다. :)
베누진A
이 질문글을 삭제하실 것인가요?
별도로 고려해야 할 부분이 없다면, 삭제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삭제 요청이 있을 때도, 댓글의 보존가치를 고려하여 저울에 달아봅니다.
삭제를 요청하는 이의 권리보호와 댓글 작성자들의 수고를 생각하여 댓글을 남겨놓을 필요 중 어느 쪽을 더 중요하게 보아야 할지를 보는 것이지요.
그 판단이 애매하지 않다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쪽을 선택합니다.
베누진A
네. 그건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이" 질문글을 삭제하실 것인가요?
별도로 고려해야 할 부분이 없다면, 삭제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 답변의 의미는 당장은 삭제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렇지만 별도의 이벤트가 발생한다면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엄마곰도 귀엽다
음. 삭제되고서 캡틴아메리카님이 쓰신게 아니라
캡틴아메리카님이 쓰시고 그다음에 삭제하신거 같아요.

인과관계에 오해가 있으신거 같아서 몇자 적습니다
베누진A
탈퇴 이전에 캡틴아메리카님이 댓글 달으셨습니다.
삼공파일
만남은 우연이지만 헤어짐은 필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연에서 필연까지 이어나가는 과정이 인연이겠죠. 글쓴분은 지금 자신이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고 죄책감 때문에 가고 싶은 길을 못 가는 답답한 상황이라고 느끼실 거에요. 누군가 죄책감을 덜어내줘서 앞으로 나가게 도와줬으면, 차라리 죄책감이 더 커져서 이런 고민하지 않았으면 바라실 거고요.

그렇지만 헤어짐은 선택이 아니라 어느 순간 찾아오는 것이에요. 언제 어떻게 올 지, 미리 알려줄 지 갑자기 찾아올 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지요. 그래서 저는 글쓴분이 지금 정말 그 필연의 순간이... 더 보기
만남은 우연이지만 헤어짐은 필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연에서 필연까지 이어나가는 과정이 인연이겠죠. 글쓴분은 지금 자신이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고 죄책감 때문에 가고 싶은 길을 못 가는 답답한 상황이라고 느끼실 거에요. 누군가 죄책감을 덜어내줘서 앞으로 나가게 도와줬으면, 차라리 죄책감이 더 커져서 이런 고민하지 않았으면 바라실 거고요.

그렇지만 헤어짐은 선택이 아니라 어느 순간 찾아오는 것이에요. 언제 어떻게 올 지, 미리 알려줄 지 갑자기 찾아올 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지요. 그래서 저는 글쓴분이 지금 정말 그 필연의 순간이 가까이 와서 힘들어 하는 것인지, 마음이 약해지고 현실이 힘든 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눈앞에 놓인 고통들을 토로하면서 더 슬픈 미래를 상상하는 이야기들을 보면 후자가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확신할 수는 없지요.

글쓴분이 선택하거나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그러니 저는 이렇게 해보시길 권해드려요. 어차피 헤어짐은 선택이 아니니, 함께 해서 더 슬픈 미래를 상상하지 마시고, 함께 하지 않아서 더 행복한 미래를 상상하세요.

병간호도 하지 않아도 되고 새로운 곳에서 좋은 친구도 많이 만나고 어리고 이쁜 아내를 다시 만났다고요. 죄책감을 덜게 지금 아내분도 병도 낫고 다른 사람 만나서 잘 살 거라고 합시다.

그런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뭘까요? 헤어짐을 앞두고 어떻게 해야 후회가 남지 않을까요? 사람들의 시선이 주는 상처를 견디고 손을 잡아보지 못한 게 아쉬울까요? 아니면 사람들을 피해서 해외여행이라도 며칠 다녀오지 못한 게 마음에 걸릴까요? 저는 답을 모릅니다만, 그런 상상들을 해보세요.

도저히 상상할 수 없고 눈물만 흐른다면 아직 그때를 맞이할 준비가 안된 것이겠지요. 그래도 준비한다고 이별이 찾아오지 않는 것도 아니니까요. 지금 해야할 고민은 절대 사라지지도 이길 수도 없는 죄책감과의 씨름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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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Inside
그만둘까 고민하는 1년차 전공의에게 같은 말을 해 준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지는 글이군요.

한번 실험 해 보실래요?
사나남편
이분 긍정적인분이라 비관적이지 않을겁니다.
Beer Inside
이분 말고 이분과 같이 일하는 분에게.....
삼공파일
1년차 전공의한테 이런 말을 해주면 화를 낼 거라는 뜻인가요? (어떤 코드인지 이해를 못 함...)
Beer Inside
도망갈 것인가, 아닌가?
삼공파일
비슷하게 적용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만약에 누가 저한테 진로 문제로 비슷한 고민을 털어놓는다면 이런 식으로 말할 것 같아요.

그런데 뭔가 제가 이해하지 못한 코드가 있는 것 같은데... 흠.
사나남편
삼공님 글 요약은 긍정적으로 사세요...이말을 힘든 1년차에게 하면...?? 이거아닌가요..??
Beer Inside
인턴이 1년차에게 하면?????
사나남편
니위 내 밑으로 집합요??
삼공파일
o_O ... 그런 의미인가요? 이런 류의 고민에 조언을 주기에는 제가 병원 내 인턴 같은 무경험이라 메시지가 전달되지 않은 거라는...? (겨우 이해...)
Beer Inside
아니요.....

인턴이 나를 조롱하는 것인가?
아니면 걱정해 주는 것인가?

1년차의 마음은 알 수 없거든요.

토요일 오후 담배피러 나간 병원 밖이 너무 눈부셔서 가운을 벗고 병원을 나섰다는 1년차도 있었으니까요.

그 1년차는 세월이 흘런 다시 전공의를 했지만.....
윗 말씀은 좋은 말이지만 그 경우엔 씨알도 안먹힐 겁니다.
삼공파일
~_~ 같이 일하는 인턴에게 진로상담을 요청하는 레지던트는 없겠지요.
아뇨 인턴이 아니라 윗년차라도 관둘려는 전공의에겐 잘 안먹힐거라는 이야깁니다. 힘들어 관두는건 좀 꼬시면 되는데 비전없다고 관두는건 백약이 무효라
Beer Inside
그러고 보니 얼마전에 비전없다고 그만 둔 교수도 보았습니다.

그과로 개업해서 먹고 사는 사람도 있는데...
캡틴아메리카
글쓴분이 이 댓글을 꼭 보셨길 바라네요.
삼공파일
글쓴분의 홍차넷 내에서 히스토리는 잘 알지 못하지만 도움을 드리려고 댓글을 열심히 썼는데 못 보고 탈퇴하신 것 같아 아쉽네요. 그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겠죠.
사나남편
없는 시간 쪼개서 댓글 다셨을 텐데...ㅜㅜ
엄마곰도 귀엽다
222 삼쌤 안타깝.
삼공파일
전 괜찮은데요...? 상황은 글쓴분이 안타깝죠.
엄마곰도 귀엽다
토대토닥. 힘내요.
인턴일은 괜찮아요?
삼공파일
~_~ ㅋㅋ 삼천포로 빠졌네요 ㅋㅋ
캡틴아메리카
근데 댓글 흐름이 뭔가... (제가 기여한 지분도 있지만) 다르게 흘러가고 있는게 재밌네요. ㅎㅎ

아직 이 글을 못 본 사람은 클릭하기 전에 무슨 파이어가 났나 생각할 듯;; ㅋㅋ
여기에 무슨 일이 있었던........
근데 이분 글 삭제하시고 탈퇴하셨는데 제 댓글에 내용이 대충 다 나와서 댓글 삭제해야하나 고민되네요;;:
탈퇴하셨다고 하니.. 뭐 쓰는 의의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한 마디 드리고 싶네요.
[대체 결혼이 무어라고 생각하신 겁니까?]

하고 싶으면 하는 거고, 아니면 마는 거고.. 라고 생각하셨다면 그건 그대로 좋습니다.
제가 이 생활 하면서 이혼시킨 커플이 20커플이 넘으니까... 제가 이런 말을 할 처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지금 이 생활을 도저히 버티지 못하실 것 같다면 하루라도 빨리 이혼하세요.

그게 님도, 부인 분도 돕는 길입니다. 님처럼 그 각오 안 하고 오신... 더 보기
탈퇴하셨다고 하니.. 뭐 쓰는 의의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한 마디 드리고 싶네요.
[대체 결혼이 무어라고 생각하신 겁니까?]

하고 싶으면 하는 거고, 아니면 마는 거고.. 라고 생각하셨다면 그건 그대로 좋습니다.
제가 이 생활 하면서 이혼시킨 커플이 20커플이 넘으니까... 제가 이런 말을 할 처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지금 이 생활을 도저히 버티지 못하실 것 같다면 하루라도 빨리 이혼하세요.

그게 님도, 부인 분도 돕는 길입니다. 님처럼 그 각오 안 하고 오신 분이라면...
이 결혼 생활은 님의 부인 분께도 가혹한 겁니다.

애초에 하지 않았어야 할 결혼이라면, 지금이라도 깨 버리세요.
그게 님 뿐만 아니라, 부인 분께도 더 나은 길입니다.

기왕 혼인관계를 맺으셨다면 어지간하면 참아보시라 말씀드리겠습니다마는,
그 각오 안 된 상태에서 유지해오셨다면 여기서 끝을 맺으세요.
그 이상 끌어봐야 더 더러워졌으면 더러워질 뿐, 아름다운 결말 따위는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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