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16/12/06 19:38:57
Name   우왕굳
File #1   images.jpg (8.2 KB), Download : 4
Subject   연봉3억 벌고싶습니다


좋은차
좋은집
좋은 음식 
이쁜 여자
안락한 생활
나를 위해 일하는 퍼스널 쉪 클리너 어카운턴트 파이낸셜 어드바이져, 퍼스털 트레이너...

요즘들어 하는 생각인데 사람들 거의 대부분은 태어날때 정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0


하니n세이버
저두요...
April_fool
저는 소박하게 로또 1등 당첨 정도만 바랍니다.
라이카
전 이미 돈은 포기했어요...ㅋㅋㅋ
Ben사랑
돈은 생계유지할 정도만 있으면 됩니다.
우왕굳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 할까요?
Ben사랑
제 의견입니다.
깊은잠
저두요. 하지만 포기한지 오래...힛힛
레지엔
3억이 목표면 연봉을 받는 것보다 사업을 하는게 실현가능성이 오히려 높을 거에요. 정확히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3-4억 사이쯤에서 역전되더군요.
연봉 3억이면 월 1600정도인데...
나를 위해 일하는 퍼스널 쉪 클리너 어카운턴트 파이낸셜 어드바이져, 퍼스털 트레이너는 힘들지 않을까요...
노후 대비안하고 다 쓰면 몰라도
Beer Inside
연봉 3억은 월급쟁이가 아니라 사업가입니다.

월급만 받는 다는 생각으로는 연봉 1억이 한계입니다.

연봉 3억쯤 받으면 내가 내 사업하지 않고 남 좋은 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때이지요.

연봉 3억이면 실수령액이 1억 8000천 정도인데, 연봉 1억 8천으로 연봉 3000짜리 한명 고용하기도 빠듯합니다.
파란아게하
프로게이머 해서 우승 3회 정도 하시고 은퇴해서 bj 하시면 그 정도 벌 듯요
메모네이드
연봉 3억 실수령액이 생각보다 별로 안되네요. ㅜㅜ
하니남편
3억받으려면...개인시간 없는 전문직이 그나마 가능할거에요...
windsor
제 남편 환율계산하에 연봉 3억 넘습니다.
20년 넘게 한직장에서만 근무했습니다. 한국은 아닙니다.
여기서 세금을 1억 7천 정도 냅니다.

그런데

말씀하신좋은차가 없답니다. 회사에서 차가 무료지원되지만 버스타고 다녀요. 버스가 편하답니다. 환승까지해서 편도 1시간 20분정도 소요되는 거리인데 버스안에서 많은일을 처리할수 있답니다.
좋은집은 별로 관심없이 집에 침대와 책상 식탁이외의 가구는 없습니다.
좋은 음식에서는 날마다 제가 사준 < 도시락 >들고 출근합니다. 대신에 생선류를 많이 먹고 제남편은 외식보... 더 보기
제 남편 환율계산하에 연봉 3억 넘습니다.
20년 넘게 한직장에서만 근무했습니다. 한국은 아닙니다.
여기서 세금을 1억 7천 정도 냅니다.

그런데

말씀하신좋은차가 없답니다. 회사에서 차가 무료지원되지만 버스타고 다녀요. 버스가 편하답니다. 환승까지해서 편도 1시간 20분정도 소요되는 거리인데 버스안에서 많은일을 처리할수 있답니다.
좋은집은 별로 관심없이 집에 침대와 책상 식탁이외의 가구는 없습니다.
좋은 음식에서는 날마다 제가 사준 < 도시락 >들고 출근합니다. 대신에 생선류를 많이 먹고 제남편은 외식보다는 집에서 거의 대부분의 식사를 해결합니다.
이쁜 여자에서는 전 객관적으로 결코 이쁘지 않지만 제 남편은 제가 이세상에서 제일 이쁘답니다.
안락한 생활은 제가 청소와 거리가 멀고 쇼핑도 관심없고
오직 설겆이 + 빨래 + 3끼식사만 제가 잘합니다.
오늘 살고 있는집 인스펙션했는데 경고맞았습니다.

제 남편은 옷도 단벌처럼 사계절 청바지에 회사로고가 있는 점퍼로 전 세계를 모두 다닙니다.
머리도 제가 6년쨰 무면허로 집에서 잘라줍니다.

월급보다는 제 남편은 본인이 즐겁게 일하는데 더 우선순위를 두며
남들보다 1시간 일찍출근하기를 25년째 하고 있습니다.


100% 확신하길 날마다 같은시각에 만나는 버스운전사분은 제 남편이 무직자일것이라 생각됩니다.
백팩에 새벽 6시버스를 늘 같은 시각에 타기때문입니다.

연봉에서 세금을 생각지 않으셨다는 말을 하려가가
서론이 길어졌네요.

연봉 3억보다는 젊다는 것이 더 구체적이고 미래를 위해 많은 일을 할수 있다고 봅니다.
원글님 오늘부터는 매년 10%씩 소원성취해서
10년뒤에는 100% 소원성취되시라고 확신합니다.
Beer Inside
영국은 연봉 3억이어도 월세 내고 나면.........
하니남편
와이프가 싸준 도시락에서 이미 인생 승리자이십니다.
windsor


도시락이 아니면 끼니조차 먹을 시간이 없어서 도시락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된답니다.
점심시간마저도 바빠서 점심시간을 놓쳐서 일해요.
하니남편
ㅜ.ㅜ
Twisted Fate
요즘 드는 생각인데 가~~~끔 꿀빠는 직업이 있긴해도 고소득인 이유는 다 있더라고요
돈 공짜로 주지 않아요

진짜 돈만벌고 너무 바쁘다든지
스트레스가 너무심하다든지
책임져야할 일이나 사람이 많다든지...

그냥 하루 8시간 일하고
퇴근후 일에 대한 생각없이 내 하고 싶은거 할 수 있으면 연봉이 그리 크지 않더라고요
불타는밀밭
말씀을 들어보면 연봉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유한 계급'이 되고프단 말씀 같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로또 혼자 당첨' 이 있겠습니다.
네트 3억이면 정말 대단한건데.
가하마
액수는 상관 없고 생계유지가 가능한 불로소득을 얻고 싶습니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52 IT/컴퓨터좀 긴 영어 소설을 읽으려고 하는데 3 불타는밀밭 16/12/01 3129 0
1853 IT/컴퓨터중고폰 오프에서 살 때 뭘 확인해야 되나요? 3 진준 16/12/01 3628 0
1854 기타하루중 언제 책을 읽으시는지... 23 까페레인 16/12/02 2939 0
1855 IT/컴퓨터요새 전자 책을 읽으려면 어디 게 좋은가요? 5 기쁨평안 16/12/02 3169 0
1856 의료/건강치과에서 치료 비용이 500만원 정도 나온답니다. 8 리니시아 16/12/02 6277 0
1857 게임스타2 공허의 유산을 사지 않고 할 수 있는 컨텐츠가 뭐가 있나요? 4 원추리 16/12/02 3084 0
1858 연애고백받았습니다..(삭제예정?) 42 너는나의헛개수 16/12/03 5323 0
1859 연애어떻게 흐지부지 만드나요... 30 헤칼트 16/12/03 4530 0
1860 IT/컴퓨터 페이스북 차단 기능은 어떤 효과가 있나요? 6 헤칼트 16/12/03 4311 0
1861 교육영어 문장구조 질문입니다. 5 성의준 16/12/04 3980 0
1862 교육영어문법 질문 24 눈부심 16/12/04 4714 0
1863 IT/컴퓨터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부탁드립니다. 3 불타는밀밭 16/12/04 3304 0
1864 과학락스 사용 질문있어용 4 기아트윈스 16/12/05 4453 0
1865 의료/건강Qualified recovery가 무엇인가요? 7 Beer Inside 16/12/05 3082 0
1866 진로31살 석사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22 legrand 16/12/05 6508 2
1867 기타한국에서 안 파는 외국담배 뭐가 좋나요..? 19 elanor 16/12/06 8505 0
1868 게임과금 스트레스 안받고 할만한 핸드폰겜 추천 바랍니다. 8 불타는밀밭 16/12/06 3414 0
1869 기타인터넷 tv가입 관련문제입니다. 2 술먹으면동네개 16/12/06 3338 0
1870 문화/예술아, 콘트라베이스 음악 추천해주세요. 1 진준 16/12/06 4343 0
1871 기타서울 부천 시내에서 이 선크림 파는곳 아시는분 (사진) 2 인디게이머 16/12/06 3408 0
1872 IT/컴퓨터핸드폰 사용기록 알 방법 없나요? 13 노인정2 16/12/06 9826 0
1873 기타연봉3억 벌고싶습니다 22 우왕굳 16/12/06 4291 0
1874 게임모바일게임 과금에 대하여 4 원추리 16/12/06 3276 0
1875 기타(질문) 위에 부담이 안 가는 요리법 추천 부탁드려요 5 16/12/07 2959 0
1876 IT/컴퓨터컴퓨터 부품을 사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현재 사양 올렸습니다..) 16 Credit 16/12/07 3815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