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6/11/13 20:18:54 |
Name | 우왕굳 |
Subject | 상대방에게 방구틀기 |
오늘 출장가서 일을 하는데 어떤사람이 제가 하는일을 옆에서 멀뚱멀뚱 지켜보다가 뜬금없이 방구를 뀌고 문을 닫고 나가더라구요. 이게 뭐지 라고 생각하기도 전에 냄새가 너무 지독해서 기침이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상념에 잠기길 제가 하루에도 5번 이상 뀌는 방귀에 아무말도 안하는 와이프에 진정으로 감사함과 리스펙이 느껴지더라구요...와이프는 단 한번도 화낸적이 없습니다...부처님... 혹시 여러분들중 상대방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방귀 뀌면서 남이 뀌는 방귀에 짜증내는 저같은 유형이 있습니까? 괜시리 궁금해지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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