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24/06/17 13:09:35
Name   camy
Subject   괌에서 좋았던 것 추천
다음 주 3박 4일로 괌 가읍니다.
아내랑 둘이 가고 숙소는 두짓비치리조트로 하였고
투어는 돌핀투어 하나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렌트카는 3일차에 빌려서 마지막날에 반납하고 바로 공항 드랍입니다.

가보신 곳 중 맛난거, 멋진거 등 추천 부탁드립니다
(일정상 리티디안 포인트는 가기 어렵습니다)



1


pic 리조트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메리조 부두가 사진찍기 괜찮긴 했는데… 그거 하나 보고 찾아갈만한 곳은 아닌거 같아서…
2
렌트 일정이 2일이군요.
하루에 몰아서 포인트 돌 수도 있지만 이틀이니 나눠서 여유있게 도실 수 있겠네요
1
제가 가본 곳 중에서는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가볼만 했던 곳]
사랑의 절벽 (Two Lovers point) - 코코넛 사시미 파는 사람 있어서 먹어본게 그나마 인상적인 기억
메리조 부두 - 이쁜 곳이 조금 있음
탈리팍 다리 - 이쁜 곳이 조금 있음
괌 프리미엄 아울렛
마이크로네시아몰
차모로 야시장

[안가도 될 곳]
태평양 전쟁 박물관 (흥미 없었음, 유료)
파세오 데 수자나 공원 (걸어야 해서 덥고 피곤했음)
1
10월에 고암 가는데 결국 pic에서 물놀이와 아울렛만 가면 된다는 결론이군요.
참고하겠읍니다.
2
고렇읍니다
아웃렛도 너무 갈데가 없어서 가는거지 일부러 찾아갈 필요는 없습니다.

아 근데 프리미엄 아웃렛에 3d체험 놀이기구 있는데 괜찮았어요.
저는 높이 올라가는 느낌 무서워서 별로였는데 의외로 아들은 좋아하더라고요.
1
Darwin4078
2013년에 괌에 갔었는데, 기억나는건 무슨 성당하고 제프버거 밖에 없군요.
1
데자와왕
리조트 앞바다 스노쿨링 재미있었습니다. 미리 준비해가면 더 즐겁습니다.
음식은 유명 한식당 김치찌개랑 아울렛 푸드코트 판다 익스프레스가 맛있었습니다.
1
다크초코
두분만 가신다니까 추천하기 애매한데, '앙코르 매직쇼'란 마술쇼가 생각보다 즐거웠습니다. 괌에서 밤에 할 일이 별로 없는데 밤 시간 보내기에 좋았어요.
식당은 햄브로스 버거 맛있었고, 비친슈림프 좋았어요.
2018년에 방문했을 때 기준입니다.
1
한국인의 쇼핑성지 GPO 타미힐피거가 저에겐 제일 충격이었어요
사람들이 가격표를 보더니 미친듯이 옷을 뭉텅이로 사가던..심지어 바로옆 로스매장에서 트렁크까지 사서 옷을 때려박아 가져오더라구요

관광중에는 산소통 메고 따라가는 스킨스쿠버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처음이었는데도 잘 가르쳐주고 앞에서 따라오라고 알려줘서 어렵지 않았고 재밌었어요
2
이블베어
아기랑 가서 볼거리는 많이 즐기지 못했지만, 그냥 호텔에서 수영하면서 느긋하게 있는것이 제일 좋았습니다.
언더워터월드(수족관)은 애기들은 좋아할 법 한데 어른들이 보기에는 아쿠아플라넷이랑 비슷합니다.
GPO 타미힐피겨는 덩치큰 사람들한테는 아주 좋습니다. 한국보다 훨씬 큰 사이즈가 널려 있습니다.
맛집이라고 알려져있는 태국음식점 반 타이는 그저그랬습니다. 한국에 좋은 태국음식점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스테이크집이 여러군데 있는데, 기본적으로 크고, 크고, 기름집니다. 고기를 원없이 먹고싶은 분에게는 강추하고,... 더 보기
아기랑 가서 볼거리는 많이 즐기지 못했지만, 그냥 호텔에서 수영하면서 느긋하게 있는것이 제일 좋았습니다.
언더워터월드(수족관)은 애기들은 좋아할 법 한데 어른들이 보기에는 아쿠아플라넷이랑 비슷합니다.
GPO 타미힐피겨는 덩치큰 사람들한테는 아주 좋습니다. 한국보다 훨씬 큰 사이즈가 널려 있습니다.
맛집이라고 알려져있는 태국음식점 반 타이는 그저그랬습니다. 한국에 좋은 태국음식점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스테이크집이 여러군데 있는데, 기본적으로 크고, 크고, 기름집니다. 고기를 원없이 먹고싶은 분에게는 강추하고, 양이 적은 편이거나 한국사람은 김치 있어야지 하는 분은 피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아, 참치회나 생선회를 파는 데가 있는데 추천하지 않습니다. 한국사람들이 횟감 다루는 실력이 엄청나다는 사실만 확인했습니다.
1
도움 댓글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읽어보겠읍니다.
ThisNess
거의 10년 전에 갔었는데, 그 당시는 맑은 하늘 보는 맛이 있었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공포 뉴스가 계속 나오던 때라..
지금은 많이 맑아 졌네요.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질문 게시판 이용 규정 11 토비 15/06/19 25650 4
16967 가정/육아20만원 내외 돌 유아용 그림책선물 4 + kaestro 25/08/27 100 0
16966 의료/건강선생님들 심장쪽이 아픈데요. 1 활활태워라 25/08/27 186 0
16965 기타프라모델용 도구 추천해 주세요 5 오쇼 라즈니쉬 25/08/27 104 0
16964 기타책 추천을 받고 싶습니다. 24 쉬군 25/08/27 394 0
16963 기타길에 떨어진 돈을 보았습니다. 3 나만한 고양이 25/08/25 443 0
16962 법률내일 부모님 모시고 법원에 갑니다 9 거소 25/08/25 645 1
16961 여행갤럭시 esim활성화 6 치즈케이크 25/08/25 375 0
16960 게임TFT 증강선택? 보는법 10 토비 25/08/24 321 0
16959 의료/건강담관 내시경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2 눈팅중 25/08/24 216 0
16958 경제조직검사 결과통보전에 암보험을 보강/가입 해야될까요..? 6 [익명] 25/08/24 655 0
16957 기타타이어 교체 질문 5 방사능홍차 25/08/23 269 0
16956 기타자전거를 새로 샀는데 1단과 6단이 안됩니다 3 2025 25/08/22 469 0
16955 IT/컴퓨터구글원 요금제 ->구글 AI 요금제 업그레이드? 6 Picard 25/08/22 498 0
16954 의료/건강신발 문의 드립니다 11 2025 25/08/22 367 0
16953 문화/예술노래에서 표절의 기준 1 물리물리 25/08/21 320 0
16952 의료/건강부종에 좋은 발 받침대 추천 요청 7 anna_K 25/08/21 319 0
16951 의료/건강건강검진 결과입니다. 추가적 진료 및 치료가 필요할까요? 21 호미밭의파스꾼 25/08/21 717 3
16950 기타오프라인으로 할수 있는 모바일게임? 17 치즈케이크 25/08/20 584 0
16949 기타레이, 비슷한 차급의 경차를 타시는 분들 계실까요? 8 메리메리 25/08/20 575 0
16948 여행기내용 메모리폼 목베개를 아예 의료용 경추부목으로 사는 건 어떨까요 7 2025 25/08/19 510 0
16945 기타올해 입사한 신입인데 아직도 계속 혼나면서 적응을 못하는 것 같아요.. 29 [익명] 25/08/17 1274 0
16944 IT/컴퓨터챗 gpt 같은 ai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4 어둠달골짜기 25/08/16 601 0
16943 기타광주광역시 맥줏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4 호미밭의파스꾼 25/08/16 414 0
16942 여행부산 맛집 추천부탁드립니다 4 연구개발 25/08/15 410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