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16/09/27 11:06:57
Name   아재
File #1   이미지_1.png (87.1 KB), Download : 1
Subject   우리은행의 최근 행보의 전략적 의미가 있나요?


한 때, 경영학도 였지만, 지금은 그닥 연관성 없는 일을 하는 직장인 아재입니다.

우리은행 다니는 지인 분이 위비톡 좀 깔아달라 뭐 이러면서, 요청을 받아, 겸사겸사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주거래 은행이 우리은행이기도 하구요.)

최근 보면, 은행사(가 아닌 일반 기업으로 봐도 이해할 수 없는)로서도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우리은행이 많이 보이는 거 같습니다.

1. 라인도 실패한 메신저 시장에서 메신저를 출시한다든가
2. 유튜브 동영상 조회수 1만건도 되지 않는 위비 애니메이션을 배너에 걸어놓는다는가

은행이 이런거 하지 말란 법은 없지만,
이런 무리수를 두며, 돈을 쓰고, 내부 직원을 쪼아서 앱 영업을 시키는 이유가 무얼까요?
(이런거 영업 시키는 임원 극혐)

최근 나오는 분리 매각과도 관련이 있는 걸까요?
내부자(?) 및 전문가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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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중 누군가가 우리도 카톡같은거 만들어 봐 하신게 아닐까요.

코레일톡 처럼...

아니면 저 어플 개발사 & 캐릭터 개발사 대표가 오너 집안사람이라거나... 지인이라거나....
우주최강킹왕짱
막줄이 젤 가능성 높을 것 같...
가장 확률 높은 경우의 수 이긴 합니다. ㅇㅇ
기쁨평안
광고 모델로 유재석도 쓰고...그냥 남의 돈이라고 막쓰는거 같아요
하나멤버스도 공격적으로 마케팅하던데...
그냥 유행이라고 봅니다.
자체 메신저는 유행이 맞습니다.
원래 고객상담 및 cs용으로 만든건데 이게 윗분들은 괜찮아 보였는지 각 은행사마다 해볼려고 하는거 같더라구요.
물론 효용성은....-_-
바밥밥바
요새 은행들이 전부다 뻘짓열전중이죠
그 선두주자격이지 않나 싶습니다.
Beer Inside
텔레마케팅에 드는 비용만 줄일 수 있어도 이득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문자 발송료도 만만하지 않으니....
뭐라도 해야한다는 생각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대부분 금융회사에서 작년 말부터 시작해서 이벤트가 많네요.
통장이나 앱설치하고 돈받는 경우도 있었으니... 가끔 홍보하는 사람들 안타깝기는 하던데.
삼성갤육
그냥 요새 은행권 유행이에요.

윗 사람들은 '놀 순 없으니 한다' 는 마인드로 시키는거지만
노는게 차라리 낫다는 걸 모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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