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2/09/27 10:42:25수정됨 |
Name | [익명] |
Subject | 백일간 잘 사귄분이 갑자기 시간을 갖자는데 |
이제 살짝 백일과 생일 하나를 넘긴 연인 사이입니다. 둘 중 한명의 생일 축하 보낸지가 엊그제 같은데, 갑자기 주말 지나 하루 연락이 잘 안되더니, 당분간 시간을 갖자고 남은 약속들을 취소시켰습니다. 중간에 볼 수라도 있는지 물어보니 우리 사이가 진지한 마음이 아닌거 같다고 잠깐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합니다. 사실 어떤 조짐도 없었고 어떤 특별한 잘못을 찾기도 어렵습니다. 있었더라도 쉽게 찾아내긴 어려운 성질 같습니다. 솔직히 정말 이해가 안가는게 바로 저번주 까지 평일 저녁약속 끝나고 새벽까지 놀고 주말에 다시 새벽까지 놀만큼 열정적으로 만나고 있었습니다. 거의 첫 연애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왜 그런지는 더더욱 모르겠습니다 ㅜ 정말 몇주를 아무 연락도 안하고 보지도 못한채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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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그런일로 화낸적은 있는데 문자로 천천히 화난 점에 대해 설명하지, 이런식으로 추상적인 ㅡ 진지한 연애가 아닌거 같다 ㅡ 표현으로 장기간 공백을 갖자고 한 적은 처음입니다
저도 비슷한 일을 겪은적 있는데 상대방이 질문자님만큼 좋아하는 상태가 아니지만 노력?했는데 그래도 마음 생기지 않아서 단호하게 자른 것일수도 있겠다 말씀드려봅니다.
저도 이전 연애가 이렇게 끝나서 그느낌은 아는데, 여긴 사귄지가 백일이고 처음 얼굴본지는 1년입니다 ㅜ 가족이나 주변 지인에게 제 얘기하는게 저보다 훨씬 많아서, 전 아무래도 사생활을 구분하다보니 제가 너무 주변에 표현을 안하나 걱정이었거든요...
음... 선생님이 남자냐 여자냐에 따라 다를거 같긴 한데
선생님이 남자라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선생님이랑 불연듯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수도 있고
여자라면 뭔가 더 이상의 매력이 안 느껴지는걸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전후 상황 모르는 추측입니다.
선생님이 남자라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선생님이랑 불연듯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수도 있고
여자라면 뭔가 더 이상의 매력이 안 느껴지는걸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전후 상황 모르는 추측입니다.
이건 정답이 너무 많아서....
이게 가령 폭발 임계점이 100일때 1~10일때도 20일때 50일때 70일때 계속 티가 나고 그거에 대해 하지 말라고 말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100까지 아무말도 없이 평소처럼 지내다가 100 되는순간 그냥 헤어지자 이러는 사람도 있어가지구요
뭘 잘못하셨을수도있고, 잘못은 없는데 그냥 안맞는 것일수도 있고
환승일수도 있고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겠네요
이게 가령 폭발 임계점이 100일때 1~10일때도 20일때 50일때 70일때 계속 티가 나고 그거에 대해 하지 말라고 말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100까지 아무말도 없이 평소처럼 지내다가 100 되는순간 그냥 헤어지자 이러는 사람도 있어가지구요
뭘 잘못하셨을수도있고, 잘못은 없는데 그냥 안맞는 것일수도 있고
환승일수도 있고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겠네요
관계의 문제는 항상 어렵지요. 내가 아무렇지 않아하는 무언가가 상대에게는 치명적인 문제로 여겨지기도 하고... 정보가 너무 없네요. 아무쪼록 선생님의 마음이 보호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내밀한 영역에 대해 개방된 공간에 꺼내는 질문은 아무래도 걱정스러운 면이 있지요. 이따금 필사적으로 자신이 간절히 믿어 의심치 않는, 주로 어두운 측면의 세계를 주입하기 위한 응답을 하는 이들과 마주칠 수 있으니. 부디 관계보다도 이곳에서의 응답엔 더 흔들리지 마시길.
원인 : 주어진 정보로 추측만 가능할 뿐 확신은 어려움
해결 :
1. 다시 잘 해보고픈 마음이 있다 -> 그 중간에 만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한다.
2. 그냥 나도 잘 모르겠다 -> 그냥 2주 기다리시지 말고 그래. 그렇다면 정리하자고 먼저 던짐
원인 추측이야 다양하게 해 볼 수 있을 것 같읍니다.
생일이라는 이벤트에 뭔가 Next Step(현재 관계가 어떠한 단계에 있는지 알지 못해서 특정하긴 어렵읍니다.)을 기대했으나, 없었음. 그래서 이 사람이 나와 진지하게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것인지 알... 더 보기
해결 :
1. 다시 잘 해보고픈 마음이 있다 -> 그 중간에 만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한다.
2. 그냥 나도 잘 모르겠다 -> 그냥 2주 기다리시지 말고 그래. 그렇다면 정리하자고 먼저 던짐
원인 추측이야 다양하게 해 볼 수 있을 것 같읍니다.
생일이라는 이벤트에 뭔가 Next Step(현재 관계가 어떠한 단계에 있는지 알지 못해서 특정하긴 어렵읍니다.)을 기대했으나, 없었음. 그래서 이 사람이 나와 진지하게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것인지 알... 더 보기
원인 : 주어진 정보로 추측만 가능할 뿐 확신은 어려움
해결 :
1. 다시 잘 해보고픈 마음이 있다 -> 그 중간에 만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한다.
2. 그냥 나도 잘 모르겠다 -> 그냥 2주 기다리시지 말고 그래. 그렇다면 정리하자고 먼저 던짐
원인 추측이야 다양하게 해 볼 수 있을 것 같읍니다.
생일이라는 이벤트에 뭔가 Next Step(현재 관계가 어떠한 단계에 있는지 알지 못해서 특정하긴 어렵읍니다.)을 기대했으나, 없었음. 그래서 이 사람이 나와 진지하게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것인지 알수 없어서 혼란스러움
그 이벤트 전후로 잊지 못한 연인의 연락이 와서 마음이 흔들림..
그 '진지한 마음'이 헤어지자고 하신 분이 갖지 못한 것인지, 작성자님께서 갖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는 것인지를 모르겠네요
해결 :
1. 다시 잘 해보고픈 마음이 있다 -> 그 중간에 만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한다.
2. 그냥 나도 잘 모르겠다 -> 그냥 2주 기다리시지 말고 그래. 그렇다면 정리하자고 먼저 던짐
원인 추측이야 다양하게 해 볼 수 있을 것 같읍니다.
생일이라는 이벤트에 뭔가 Next Step(현재 관계가 어떠한 단계에 있는지 알지 못해서 특정하긴 어렵읍니다.)을 기대했으나, 없었음. 그래서 이 사람이 나와 진지하게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것인지 알수 없어서 혼란스러움
그 이벤트 전후로 잊지 못한 연인의 연락이 와서 마음이 흔들림..
그 '진지한 마음'이 헤어지자고 하신 분이 갖지 못한 것인지, 작성자님께서 갖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는 것인지를 모르겠네요
저도 이거 한참 생각하다 느꼈는데 그 사이에 더 적은 정보로 알아채신 분이 계시네요. 사실 저희가 나이도 차고 만난지 얼마 안됐지만 언제 고백하더라도 이상한 사이는 아닙니다. 실제로 전 다음 여행 일정 때 프로포즈 준비를 하고 있거든요(예약이나 장식도 다 끝나고 마지막 선물 정도 남았습니다). 그래서 기대하고 있을만도 한데, 중간 생일을 너무 가볍게 생각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고 이정도 오해를 할 줄은 몰랐습니다 ㅜ
저도 그래서 마지막에 물으신거에 답을 잘 모르겠습니다. 그분이 제가 진지하지 않다고 생각 하는건지, 자기가 진지한 마음이 없단건지 - 그렇다기엔 저보다 회사/가족을 포함한 주변에 제 존재를 너무 대놓고 광고하고 계셔서...
저도 그래서 마지막에 물으신거에 답을 잘 모르겠습니다. 그분이 제가 진지하지 않다고 생각 하는건지, 자기가 진지한 마음이 없단건지 - 그렇다기엔 저보다 회사/가족을 포함한 주변에 제 존재를 너무 대놓고 광고하고 계셔서...
마지막 문단에 따르면 상대방께서 생일을 기점으로 전환점을 만들어지길 작성자 분께 기대하셨는데, 그게 충족되지 못한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좀 듭니다.
겨우 100일된 연애에 이별 이유같은거 찾으면 답도 없고 머리만 아파요
사람이 싫어지고 이별하는데 합리적인 이유따위 없습니다.
답답한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나
상대를 위해 노력하셨으면 그걸로 된거고 시간 갖자고 하니 충분히 주시고 신경 끄시는걸 권합니다.
결국 시간 지나고 돌아보면 고작 이런일에 고민하면서 홍차넷에 질문글 올리고 소모된 내 멘탈이 아깝거든요
오는사람 막지말고 가는사람 잡지 않는 자존감 지키는연애 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의견이지만 저렇게 시간 갖자는 사람들 밥맛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환승 준비나 간보는... 더 보기
사람이 싫어지고 이별하는데 합리적인 이유따위 없습니다.
답답한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나
상대를 위해 노력하셨으면 그걸로 된거고 시간 갖자고 하니 충분히 주시고 신경 끄시는걸 권합니다.
결국 시간 지나고 돌아보면 고작 이런일에 고민하면서 홍차넷에 질문글 올리고 소모된 내 멘탈이 아깝거든요
오는사람 막지말고 가는사람 잡지 않는 자존감 지키는연애 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의견이지만 저렇게 시간 갖자는 사람들 밥맛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환승 준비나 간보는... 더 보기
겨우 100일된 연애에 이별 이유같은거 찾으면 답도 없고 머리만 아파요
사람이 싫어지고 이별하는데 합리적인 이유따위 없습니다.
답답한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나
상대를 위해 노력하셨으면 그걸로 된거고 시간 갖자고 하니 충분히 주시고 신경 끄시는걸 권합니다.
결국 시간 지나고 돌아보면 고작 이런일에 고민하면서 홍차넷에 질문글 올리고 소모된 내 멘탈이 아깝거든요
오는사람 막지말고 가는사람 잡지 않는 자존감 지키는연애 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의견이지만 저렇게 시간 갖자는 사람들 밥맛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환승 준비나 간보는 중이거나 먼저 차고 나쁜놈(년)되기 싫어서 질척이는 신호라..
사람이 싫어지고 이별하는데 합리적인 이유따위 없습니다.
답답한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나
상대를 위해 노력하셨으면 그걸로 된거고 시간 갖자고 하니 충분히 주시고 신경 끄시는걸 권합니다.
결국 시간 지나고 돌아보면 고작 이런일에 고민하면서 홍차넷에 질문글 올리고 소모된 내 멘탈이 아깝거든요
오는사람 막지말고 가는사람 잡지 않는 자존감 지키는연애 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의견이지만 저렇게 시간 갖자는 사람들 밥맛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환승 준비나 간보는 중이거나 먼저 차고 나쁜놈(년)되기 싫어서 질척이는 신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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