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22/05/29 12:46:15
Name   Cascade
Subject   팀이 빌려준 임대선수를 챔스에서 만날 수 있나요?
에당 아자르 보고 생각난건데

만약 결승에 첼시가 올랐고 아자르가 잘하고 있어서 레알이 주전 발탁하려고 하는데 첼시가 이를 거부할 수 있나요...???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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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물있뉴
그건 대회 주최측의 소관이라고 보면 될것같습니다.
EPL같은 경우는 '양팀이 합의한 경우' 원소속팀상대 출전금지를 인정해주고 있고
챔스는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맨유에서 웨스트햄로 임대갔던 린가드는 맨유와 웨햄의 리그경기에서 출장할수 없었습니다만
레알에서 유베로 임대갔던 모라타는 레알과 유베의 챔스경기에서 출장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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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감사합니다! 여튼 챔스는 되고 리그는 안된다는 거군요...
매뉴물있뉴수정됨
근데 또 리그라고 다 허용 되고 그런건 아마 아닐겁니다.
리그주최측 맘대로... ㅋㅋ
이피엘 리그 주최에서는 원소속팀 출전금지조항을 존중하는 주최측이고,
챔스 주최측에서는 원소속팀 출전금지조항을 인정해주지 않는 주최측인것.

만약 레알이 유벤투스에세 모라타 출전을 항의했고
그 결과로 모라타가 출장하지 못했다면
챔스에서는 레알에게 징계를 때렸을겁니다.
벌금징계나 혹은 n년간 챔스출장금지 같은...? ㅋㅋ
주최측 맘입니다 그냥 ㅎㅎ
임대계약서에 조항이 있어도 주최측의 힘이 더 쎄다는거죠? --;;
매뉴물있뉴
그... 그렇게 생각하긴 합니다. 근데 또 실제로 상황이 벌어지고 나면 막상 결과는 다를지도...???

리버풀 구단주가 그 미국 사람 이잖아요?; 그사람이 어떤 컨퍼런스에 가서 이런 얘길 한적이 있는데
유러피안 축구에서는 바이아웃은 아무 의미도 없는것 같았다는 겁니다. 조항이 있긴 한데 이게 실제로 구속력이 있나? 하는 의문을 가졌대요.
그래서 아마 토레스(아니면 수아레스, 오래되서 기억 불확실요 ㅋㅋ)에게 바이아웃을 초과하는 이적제의가 들어온적이 있었는데
그냥 씹고 거절했답니다. 근데 아무일도 없었대요. 계약서에 있는 ... 더 보기
그... 그렇게 생각하긴 합니다. 근데 또 실제로 상황이 벌어지고 나면 막상 결과는 다를지도...???

리버풀 구단주가 그 미국 사람 이잖아요?; 그사람이 어떤 컨퍼런스에 가서 이런 얘길 한적이 있는데
유러피안 축구에서는 바이아웃은 아무 의미도 없는것 같았다는 겁니다. 조항이 있긴 한데 이게 실제로 구속력이 있나? 하는 의문을 가졌대요.
그래서 아마 토레스(아니면 수아레스, 오래되서 기억 불확실요 ㅋㅋ)에게 바이아웃을 초과하는 이적제의가 들어온적이 있었는데
그냥 씹고 거절했답니다. 근데 아무일도 없었대요. 계약서에 있는 조항을 그냥 씹고 무시했는데 리버풀은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그렇게 뭉갠뒤에 그 다음에 온 오퍼로 보냈다고 얘기한적이 있어요. ㅎㅎ
실제로 법정가서 맞다이 까보기 전에는 모르는거지 싶습니다 ㅎ 다만 여태까지 굴러온걸 보면 아직까지는 주최측이 클럽에게 강제할수있는 권한이 더 커보이는것 같습니다
CheesyCheese
바이아웃 건은 거절당한 상대방이 뭔가 조치를 안했을 가능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만약에 거절당한 상대방 클럽쪽에서 문제제기를 하고 싶었으면 분명히 언론에 나왔겠지요.
토레스나 수아레즈에 걸린 바이아웃을 초과하는 이적제의를 할 수 있는 팀이었으면 레바뮌 혹은 그 바로아래급 정도 클럽이었을텐데..
매뉴물있뉴
아스날이었습니다. 수아레즈에게 40m+1파운드를 제시.
근데 이건은 존 헨리가 사정을 잘못 알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수아레즈와 리버풀의 정확한 계약문구는 '이적을 허용한다'가 아니라 '협상을 허용한다'는 문구였다는??
협상은 하게 해줬지만 이적을 허용하는건 아니라는게 당시 협상팀의 일치된 해석이었고, 축알못인 존헨리가 엉뚱한 소리를 했다고 보는 쪽도 있습니다.
다만 저는 존헨리의 의견이 더 맞는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존헨리가 축알못이지 계약알못은 아니지 않나? 라고 생각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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