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1/11/16 11:09:23 |
Name | 2막4장 |
Subject | 40초 여자사람 선물 |
안녕하세요 한집에서 같이 살고 있는 분 생일선물 하려고 합니다 직장인이면서 아이도 키우고 저랑 혼인신고도 하였고 같이 산지도 5년이 됐네요 워낙 활동적이고 꾸미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이런저런 기회로 산 가방들이 장롱에서 썩고 있는 중입니다 주식으로 돈이 좀 생겨서 가방을 선물할까 하는데 적당한게 있을까요 막써도 되는 매스티지스러운 명품 정도가 적당할 거 같읍니다 예산은 200-300정도로 생각하고 있고요 핸드백 스러운 것보다는 어깨에 매거나 손으로 들 수 있고 이것저것 들어갈 수 있는 느낌이어야 편하게 사용가능할 것 같아요 만능박사 박학다식 홍차클러 여러분들 의견을 기다립니다 괜찮은 제품 추천 부탁드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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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유하고 있는 가방 디자인이나 색도 고려해야 되고, 아무래도 흔한 것 보다는 좀 구하기 어려운 제품이 만족도가 높은 것 같은데, 일단은 사모님이 선택하시게 하는 것을 권하니다. 다른 사람이 대신 골라주기는 난이도가 매우 높... 습니다. 같은 모델이라도 색이나 재질 등이 다양하게 나오기도 하고. 저 같은 경우 고르고 나면 구하는 것은 제가 했습니다. 인기 있거나 신상의 경우 매장마다 다 있는 것은 아니라서 예약 다 걸어놓고, 있는 곳에서 결제하고 택배/퀵으로 받기도 하고 그럽니다.
실용적으로 쓰기에는 구찌 GG 미디엄 토트백 같은 것이 비행기나 기차 등 타고 가는 국내 여행 할 때도 좋고,... 더 보기
실용적으로 쓰기에는 구찌 GG 미디엄 토트백 같은 것이 비행기나 기차 등 타고 가는 국내 여행 할 때도 좋고,... 더 보기
현재 보유하고 있는 가방 디자인이나 색도 고려해야 되고, 아무래도 흔한 것 보다는 좀 구하기 어려운 제품이 만족도가 높은 것 같은데, 일단은 사모님이 선택하시게 하는 것을 권하니다. 다른 사람이 대신 골라주기는 난이도가 매우 높... 습니다. 같은 모델이라도 색이나 재질 등이 다양하게 나오기도 하고. 저 같은 경우 고르고 나면 구하는 것은 제가 했습니다. 인기 있거나 신상의 경우 매장마다 다 있는 것은 아니라서 예약 다 걸어놓고, 있는 곳에서 결제하고 택배/퀵으로 받기도 하고 그럽니다.
실용적으로 쓰기에는 구찌 GG 미디엄 토트백 같은 것이 비행기나 기차 등 타고 가는 국내 여행 할 때도 좋고, 막 쓰기(?) 좋다고 하더군요. 없으면, 이건 약간 스테이플 느낌으로 한 가지 정도는 구비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것도 종류가 많고, 가격이 160만원 정도부터 시작합니다.
https://www.gucci.com/kr/ko/pr/women/handbags/tote-bags-for-women/ophidia-gg-medium-tote-p-6316852KQGG8375
데님 색 버전이 가격도 저렴(?)하고, 옷이랑 매치하기도 쉽다고 하더군요.
디오니서스 백도 요즘 많이 하던데, 이건 리미티드 에디션들도 다양하고, 가격대도 천만원대까지 다양합니다. 이건 앞서 언급했듯이 모델 따라 수급이 좀 힘든 경우라 매장들에 직접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용적으로 쓰기에는 구찌 GG 미디엄 토트백 같은 것이 비행기나 기차 등 타고 가는 국내 여행 할 때도 좋고, 막 쓰기(?) 좋다고 하더군요. 없으면, 이건 약간 스테이플 느낌으로 한 가지 정도는 구비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것도 종류가 많고, 가격이 160만원 정도부터 시작합니다.
https://www.gucci.com/kr/ko/pr/women/handbags/tote-bags-for-women/ophidia-gg-medium-tote-p-6316852KQGG8375
데님 색 버전이 가격도 저렴(?)하고, 옷이랑 매치하기도 쉽다고 하더군요.
디오니서스 백도 요즘 많이 하던데, 이건 리미티드 에디션들도 다양하고, 가격대도 천만원대까지 다양합니다. 이건 앞서 언급했듯이 모델 따라 수급이 좀 힘든 경우라 매장들에 직접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라면 데이트 기분도 낼 겸 백화점 같이가서 맛있는거 먹고 직접 원하는걸 고르게 할거 같읍니다.
은근히 선물도 하면서 기분내기엔 백화점 데이트가 나쁘지 않더라구요.
은근히 선물도 하면서 기분내기엔 백화점 데이트가 나쁘지 않더라구요.
가방을 안쓰신다고 하는데, 그럼 가방을 더이상 사는건 별론거같고
몽클레어 패딩같은거 사주시거나 핸드폰 신형 바꿔주시거나 하는게 더 좋아보여요 ㅎㅎ 저도 여자입니다!
몽클레어 패딩같은거 사주시거나 핸드폰 신형 바꿔주시거나 하는게 더 좋아보여요 ㅎㅎ 저도 여자입니다!
셀린느 버킷백도 가격대와 말씀하시는 스타일의 용도에 부합할 것 같네요. 에코백의 진화형이라고 볼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https://www.celine.com/en-kr/celine-shop-women/handbags/triomphe-canvas/medium-bucket-in-triomphe-canvas-and-calfskin-191132CAS.04LU.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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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읍 제 경험에 의하면 평소에 관심있어 하던걸 어필하거나 그렇지 않았다면 그냥 무심한척 백화점에 데리고 가서 고르라고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깜짝 선물은 꽃다발 같은 경우는 괜찮은데 백 같은거 깜짝 선물로는 반대입니다.
왜냐하면 여자들이 쇼핑하는 이유 가장 큰 재미 가장 큰 쾌감인 보고 들어보고 고르는 재미를 송두리째 빼앗기거든요. 백화점가서 이거 어때 저거 어때 하는 즐거움에 맞장구 셔틀 지갑셔틀의 든든함을 즐기게 해주십시오.ㅋㅋㅋ
깜짝 선물은 꽃다발 같은 경우는 괜찮은데 백 같은거 깜짝 선물로는 반대입니다.
왜냐하면 여자들이 쇼핑하는 이유 가장 큰 재미 가장 큰 쾌감인 보고 들어보고 고르는 재미를 송두리째 빼앗기거든요. 백화점가서 이거 어때 저거 어때 하는 즐거움에 맞장구 셔틀 지갑셔틀의 든든함을 즐기게 해주십시오.ㅋㅋㅋ
아울렛 근처에 식당을 예약하고 밥먹으러 가자해서 나온뒤 아울렛 가서 사고 싶은거 골라 라고 하면 좋아합니다. 물론 한도는 존재하지만 보통 사모님들은 알아서 한도를 조절하니 그냥 사고 싶은대로 사라고 질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건 사모님 성격에 따라 ㅋㅋ)
그리고 식당이나 레스토랑 가서 고기 썰면 엄청 좋아합니다. 해본건 아니고 그렇다더라고요. 미안해 여보...
그리고 식당이나 레스토랑 가서 고기 썰면 엄청 좋아합니다. 해본건 아니고 그렇다더라고요. 미안해 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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