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5/11/20 07:54:23수정됨
Name   다군
File #1   G6B9FihXsAAPbN4.jpg (55.8 KB), Download : 0
File #2   ajax_request.jpg (36.5 KB), Download : 0
Subject   엔비디아 또 '사상최고' 실적…'AI거품' 논란 일축하고 주가↑(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51120012251091

최근에도 과잉투자, AI거품 우려가 피어올랐는데, 깐부 형님이 하드캐리(?)를 매번 하는 느낌입니다?

좀 다른 내용이지만,

The Most Joyless Tech Revolution Ever: AI Is Making Us Rich and Unhappy
- Discomfort around artificial intelligence helps explain the disconnect between a solid economy and an anxious public (무료링크)
https://www.wsj.com/tech/ai/the-most-joyless-tech-revolution-ever-ai-is-making-us-rich-and-unhappy-6b7116a3?st=8xnj3j&reflink=desktopwebshare_permalink

https://www.yna.co.kr/view/AKR20251120047100071



*제미나이 3.0이고, 원 내용 그대로 듣고 적어주는 것은 아니고, 웹 뒤져서 텍스트 찾아서 정리해 주는 것 같습니다.

(질문자): 사람들은 AI 투자가 과열된 것 아니냐, 소위 '버블'이 터질까 봐 걱정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젠슨 황):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컴퓨터 공학의 근본 원리(First Principles)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현재 AI 수요를 이끄는 것은 크게 세 가지 요소입니다.

1. 레거시 컴퓨팅의 현대화 (Modernizing Data Processing) "첫 번째는 데이터 처리입니다. 전 세계 데이터센터는 수천억 달러를 들여 매년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합니다(SQL, Spark 등). 무어의 법칙이 끝나면서 CPU만으로는 이 비용과 에너지를 감당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업들은 기존의 CPU 기반 데이터센터를 GPU 가속 컴퓨팅으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AI를 위해서가 아니라, 단순히 비용과 에너지를 아끼기 위한 필수적인 인프라 교체입니다."

2. 추천 시스템의 진화 (Recommender Systems) "두 번째는 인터넷의 엔진이라 할 수 있는 '추천 시스템'입니다. 여러분이 매일 보는 뉴스, 검색 결과, 소셜 미디어, 광고는 모두 추천 시스템이 결정합니다. 과거의 단순한 알고리즘이 이제는 **생성형 AI(Generative AI)**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더 똑똑한 AI가 여러분에게 딱 맞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생성해서 보여줍니다. 인터넷 전체가 이 새로운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것입니다."

3. 에이전틱 AI와 물리적 AI (Agentic & Physical AI) "세 번째는 이제 막 시작된 **'에이전틱 AI(Agentic AI)'**입니다. 지금까지의 AI가 텍스트나 이미지를 만들어냈다면, 이제는 스스로 추론하고 행동하는 AI, 그리고 로봇과 같은 물리적 AI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완전히 새로운 시장입니다."

(결론) "자, 이제 계산을 해봅시다. 전 세계 1조 달러 규모의 기존 데이터센터 인프라가 '가속 컴퓨팅'으로 교체되는 수요(1번)와 인터넷의 추천 엔진이 바뀌는 수요(2번)를 제외해 보세요. 그렇게 되면 소위 '투기적'이라고 볼 수 있는 남은 수요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적습니다(substantially less than you thought). 그리고 그 남은 수요조차도 앞서 말한 새로운 기술(3번)을 위해 전부 정당한(all of it justified) 투자입니다. 이것이 제가 AI 버블이 없다고 확신하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지금 컴퓨팅의 거대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뉴스 게시판 이용 안내 1 토비 16/09/01 35952 1
4117 정치이학재, 李 공개질타에 “‘책갈피 달러’ 수법, 온세상에 알려졌다” 11 + 삼다수 25/12/14 521 1
4116 사회[부고] 적자 나도 1천원…고려대 명물 '영철버거' 이영철씨 별세 9 SCV 25/12/13 890 12
4115 사회팩트 조작해 국민 기만한 관료 5인방 15 + 구밀복검 25/12/13 1280 4
4114 의료/건강“아기가 자궁 아닌 간에 착상?”…건강하게 태어나, 어떻게? 5 메리메리 25/12/13 945 0
4113 사회"사망으로 위장해 해외입양"... 국회서 피해자들 증언한다 1 메리메리 25/12/13 586 1
4112 국제우크라·유럽, 미국에 종전안 전달…우크라, 2027년 1월까지 EU가입 명시 4 오호라 25/12/13 789 0
4111 경제李 대통령 "대규모 사기 아니냐"…철도차량 납품 지연 질타 9 맥주만땅 25/12/12 1206 2
4110 사회노동장관 "'포괄임금제' 지침 및 심야노동 보호 방안 마련 검토" 14 danielbard 25/12/12 964 1
4109 경제선행매매로 112억 번 기자, 이투데이-서울경제-서울경제TV 거쳤다 5 swear 25/12/12 875 0
4108 사회'너 담배 피웠지?'…신고한 학생을 '헤드록' 제압해 체포 9 swear 25/12/12 757 0
4107 국제‘이탈리아 요리 문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2 swear 25/12/12 343 2
4106 과학/기술인간의 '부부 충성도', 아프리카 들개보다 낮았다 14 구밀복검 25/12/12 935 2
4105 사회롯데백화점 “손님 그런 복장 출입 안 됩니다, ‘노조 조끼’ 벗으세요” 4 구밀복검 25/12/11 1073 0
4104 정치조국 "강남에 고품질 공공임대 공급…'토지공개념 3법' 기획단 꾸릴 것" 11 danielbard 25/12/11 831 1
4103 기타주말 수도권 등 중부내륙에 '대설'…토요일 서울에 1∼5㎝ 적설 10 다군 25/12/11 918 0
4102 정치전재수 "통일교 부산 행사 당일, 부산 북구의 한 성당에서 미사 중이었다" 17 K-이안 브레머 25/12/11 1054 8
4101 사회내년부터 먹는샘물 라벨 부착 금지…소매점 낱개는 1년 계도 5 Leeka 25/12/11 755 0
4100 정치(단독)'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5인은 "정동영·전재수·임종성·나경원·김규환" 14 매뉴물있뉴 25/12/11 761 0
4099 국제미국 베네수엘라의 유조선을 납치하다 6 코리몬테아스 25/12/11 580 0
4098 정치李대통령, '통일교 의혹' 전재수 사의 수용키로…내각 첫 낙마 6 Cascade 25/12/11 489 0
4097 국제태국-캄보디아, 뿌리 깊은 역사전쟁 5 다군 25/12/11 706 0
4096 방송/연예원로배우 김지미, 7일 저혈압 쇼크로 별세…미국서 장례 3 dolmusa 25/12/10 683 0
4095 경제美 대형 백화점, 소매업 부진 속 웃을 수 있던 이유 5 맥주만땅 25/12/10 886 0
4094 사회전남 국회의원 5명 “통합 교명 김대중대학교로 하자” 21 danielbard 25/12/10 1316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