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5/06/25 17:59:42 |
Name | the |
Subject | 李대통령 "로스쿨, 음서제 되는것 아니냐 걱정…한번 문제점 검토"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470231?cds=news_edit 이 대통령은 "개인적으로는 로스쿨 제도가 이미 장기간 정착됐으니 이를 폐지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그렇다고 해서 (법조인이 되는) 모든 길은 로스쿨밖에 없어야 하나. 실력이 되면 로스쿨을 나오지 않아도 변호사자격을 검증해 줄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다만 "그런 생각을 하긴 하지만, 정책적으로 사회적으로 격론이 벌어질 일이어서 쉽게 얘기는 못 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변화는 있기 힘들 것 같습니다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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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서제나 금수저 전용이라는 주장이 항상 보이는데, 학비 0원에 약간이나마 생활비까지 받으면서 다닌 입장에서 쉽게 공감하기는 어렵네요. 다만 '10분위 턱걸이'처럼 애매한(?) 구간은 학비 부담이 많이 빡셀 수 있긴 하겠습니다. 아무튼 '금수저 전용'과는 거리가 멀다는 겁니다. 금수저가 많긴 한데, '로스쿨' 문제라기보다는 그 이전의 문제겠죠. 로스쿨생 절반이 스카이 출신인데, 스카이 학부부터가 금수저가 많으니까요.
리트 응시료가 좀 후덜덜하긴 합니다만... 이건 무의미한 논술 과목이 문제 아닌가 싶고요
예비시험이나 방통대 로스쿨은 잘 모르겠습니다(의견이 음슴)
리트 응시료가 좀 후덜덜하긴 합니다만... 이건 무의미한 논술 과목이 문제 아닌가 싶고요
예비시험이나 방통대 로스쿨은 잘 모르겠습니다(의견이 음슴)
초반에 자소서 인맥어필하다 걸린분들 그냥 덮고 넘어가서 음서제논란은 계속될수밖에 없어보입니다
심지어 응시자 부모 신상 적으라고 하는데도 있었구요
https://www.yna.co.kr/view/MYH20160503005400038
심지어 응시자 부모 신상 적으라고 하는데도 있었구요
https://www.yna.co.kr/view/MYH20160503005400038
첫단추를 잘못 꿰긴 했죠...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 자체는 어쩔 수 없겠습니다
그래도 최소한 5년 전에는 이미 모 로스쿨 교수 자녀도 면접도 못 가보고 떨어지긴 했으니 그 부분은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내부자 입장에서 보면 몇몇 학교들의 '자교 우대'가 또 다른 불공정한 부분이라고 지적할 수 있겠네요.
지금의 리트+학점+자소서/면접(+기타 스펙) 구성이 사회적으로 가장 바람직한 입시 방법이냐 하면 이견이 있겠습니다만, 돌이켜보면 비율의 문제지 주요 요소들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변시 합격률 조... 더 보기
그래도 최소한 5년 전에는 이미 모 로스쿨 교수 자녀도 면접도 못 가보고 떨어지긴 했으니 그 부분은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내부자 입장에서 보면 몇몇 학교들의 '자교 우대'가 또 다른 불공정한 부분이라고 지적할 수 있겠네요.
지금의 리트+학점+자소서/면접(+기타 스펙) 구성이 사회적으로 가장 바람직한 입시 방법이냐 하면 이견이 있겠습니다만, 돌이켜보면 비율의 문제지 주요 요소들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변시 합격률 조... 더 보기
첫단추를 잘못 꿰긴 했죠...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 자체는 어쩔 수 없겠습니다
그래도 최소한 5년 전에는 이미 모 로스쿨 교수 자녀도 면접도 못 가보고 떨어지긴 했으니 그 부분은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내부자 입장에서 보면 몇몇 학교들의 '자교 우대'가 또 다른 불공정한 부분이라고 지적할 수 있겠네요.
지금의 리트+학점+자소서/면접(+기타 스펙) 구성이 사회적으로 가장 바람직한 입시 방법이냐 하면 이견이 있겠습니다만, 돌이켜보면 비율의 문제지 주요 요소들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변시 합격률 조절로 골든햄스님께서 지적해주신 특전 변합률이 낮은 문제나 입학 후 사교육 문제 등을 많이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입학 전부터 생각했지만 합격률이 너무 낮아요... 정원 대비 85%라 하면 높아 보이지만 응시자대비는 55%이고, 게다가 응시자 전원이 이미 로스쿨 입시 + 3년 교육을 마친 사람들이라...
그래도 최소한 5년 전에는 이미 모 로스쿨 교수 자녀도 면접도 못 가보고 떨어지긴 했으니 그 부분은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내부자 입장에서 보면 몇몇 학교들의 '자교 우대'가 또 다른 불공정한 부분이라고 지적할 수 있겠네요.
지금의 리트+학점+자소서/면접(+기타 스펙) 구성이 사회적으로 가장 바람직한 입시 방법이냐 하면 이견이 있겠습니다만, 돌이켜보면 비율의 문제지 주요 요소들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변시 합격률 조절로 골든햄스님께서 지적해주신 특전 변합률이 낮은 문제나 입학 후 사교육 문제 등을 많이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입학 전부터 생각했지만 합격률이 너무 낮아요... 정원 대비 85%라 하면 높아 보이지만 응시자대비는 55%이고, 게다가 응시자 전원이 이미 로스쿨 입시 + 3년 교육을 마친 사람들이라...
정확히는 중산층 이상은 되어야 고려해볼 수 있고 문화적으로도 맞는 곳이라 해야겠지요.
사회배려전형의 끔찍한 변시 오탈율 등을 보면요.
그런데 원래 귀족가 중 장남이 가문을 물려받으면 차남이 법률가나 의사를 했죠. 즉 원래 진짜 부자 직업이라기보단 중산층 직업 .. ^ ^;
방통대 로스쿨 등은 찬성합니다. 학부 학벌/학점 경쟁이 과열돼서 사실상 지금은 집안 여유롭게 공부에 집중한 친구거나 아주 독한 올라오려는 친구 아니었음 힘든데. 주위에 점점 리트 n시도 늘고 리트도 말도 안 되게 어려워지고 있고요.
솔직히 말해 실제 변호... 더 보기
사회배려전형의 끔찍한 변시 오탈율 등을 보면요.
그런데 원래 귀족가 중 장남이 가문을 물려받으면 차남이 법률가나 의사를 했죠. 즉 원래 진짜 부자 직업이라기보단 중산층 직업 .. ^ ^;
방통대 로스쿨 등은 찬성합니다. 학부 학벌/학점 경쟁이 과열돼서 사실상 지금은 집안 여유롭게 공부에 집중한 친구거나 아주 독한 올라오려는 친구 아니었음 힘든데. 주위에 점점 리트 n시도 늘고 리트도 말도 안 되게 어려워지고 있고요.
솔직히 말해 실제 변호... 더 보기
정확히는 중산층 이상은 되어야 고려해볼 수 있고 문화적으로도 맞는 곳이라 해야겠지요.
사회배려전형의 끔찍한 변시 오탈율 등을 보면요.
그런데 원래 귀족가 중 장남이 가문을 물려받으면 차남이 법률가나 의사를 했죠. 즉 원래 진짜 부자 직업이라기보단 중산층 직업 .. ^ ^;
방통대 로스쿨 등은 찬성합니다. 학부 학벌/학점 경쟁이 과열돼서 사실상 지금은 집안 여유롭게 공부에 집중한 친구거나 아주 독한 올라오려는 친구 아니었음 힘든데. 주위에 점점 리트 n시도 늘고 리트도 말도 안 되게 어려워지고 있고요.
솔직히 말해 실제 변호사가 사회에서 내는 효용이나 기여 가치에 비해 입시가 지나치게 어렵고 문도 좁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법무사나 행정사를 좀 띄워주는 게 답일 수도 있죠. 의외로 가난할수록 정보를 몰라서 꼭대기만 바라보기도 하거등요.
근본적으로는 이런 류 여론의 숨은 심리는 중산층 미만 흙수저/서민/가족내문제가 존재하는경우 등이 ‘중산층 될 문을 열어달라‘고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쉽지 않지요. 그런데 사람은 곧 죽어도 희망을 보고 사는 존재라 숨구멍을 터주긴 해야.
사회배려전형의 끔찍한 변시 오탈율 등을 보면요.
그런데 원래 귀족가 중 장남이 가문을 물려받으면 차남이 법률가나 의사를 했죠. 즉 원래 진짜 부자 직업이라기보단 중산층 직업 .. ^ ^;
방통대 로스쿨 등은 찬성합니다. 학부 학벌/학점 경쟁이 과열돼서 사실상 지금은 집안 여유롭게 공부에 집중한 친구거나 아주 독한 올라오려는 친구 아니었음 힘든데. 주위에 점점 리트 n시도 늘고 리트도 말도 안 되게 어려워지고 있고요.
솔직히 말해 실제 변호사가 사회에서 내는 효용이나 기여 가치에 비해 입시가 지나치게 어렵고 문도 좁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법무사나 행정사를 좀 띄워주는 게 답일 수도 있죠. 의외로 가난할수록 정보를 몰라서 꼭대기만 바라보기도 하거등요.
근본적으로는 이런 류 여론의 숨은 심리는 중산층 미만 흙수저/서민/가족내문제가 존재하는경우 등이 ‘중산층 될 문을 열어달라‘고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쉽지 않지요. 그런데 사람은 곧 죽어도 희망을 보고 사는 존재라 숨구멍을 터주긴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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