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5/07/16 19:23:34 |
Name | the |
Subject | 빌 게이츠 “알츠하이머병, 진단·치료 멀지 않았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92830?sid=105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 겸 게이츠 벤처(Gates Venture) 의장이 “알츠하이머병 진단이 더 이상 사형 선고가 아닌 날이 그 어느 때보다 가까이 왔다”고 16일 선언했다. 빌 게이츠는 부친이 알츠하이머병을 앓자 진단과 치료 기술을 개발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세계 신경퇴행성 질환 단백질체 컨소시엄(GNPC)’은 이날 국제 학술지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과 네이처 노화(Nature Aging)‘에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을 조기 진단하고 치료할 단서를 찾았다고 발표했다. GNPC는 미국 제약사 존슨앤존슨(J&J)과 게이츠 재단이 2023년 공동 설립한 국제연구기구이다. GNPC는 전 세계 23개 연구기관이 제공한 3만5000건의 생체 유체(혈장, 뇌척수액) 시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2억5000만건 이상 단백질 데이터를 확보했다. GNPC 연구진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전두측두엽 치매(FTD),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루게릭병)과 관련된 단백질을 찾아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를 모두 논문 4편으로 발표했다. 치매는 정말 걸리고 싶지 않읍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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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척된 베타 아밀로이드를 제거 하는 수준까지는 올라간 것 같읍니다. 그러니까.. 조기 발견해서 경도 알츠하이머에서는 회복이 가능한 수준까지는 왔읍니다. 이미 약이 나와있고 (Donanemab) 가격과 안전성이 문제죠 ㅎ
알츠하이머 건은 아버지 영향이라고 말했습니다.
게이츠는 2020년 작고한 아버지 윌리엄 게이츠 시니어가 알츠하이머로 고통 받다 사망한 경험을 공유했다. “명석하고 사랑이 깊었던 아버지가 쇠퇴하고 사라져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너무나 끔찍한 경험이었다”며 , 이로 인해 관련 연구와 치료에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게이츠는 2020년 작고한 아버지 윌리엄 게이츠 시니어가 알츠하이머로 고통 받다 사망한 경험을 공유했다. “명석하고 사랑이 깊었던 아버지가 쇠퇴하고 사라져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너무나 끔찍한 경험이었다”며 , 이로 인해 관련 연구와 치료에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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