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5/06/25 16:31:07 |
Name | Picard |
Subject | 공무원노조 농식품부지부 "송미령 장관 유임, 긍정 평가하며 환영" |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78579?sid=100 ===== 여야-농민단체 강한 반발에 이례적 입장 내놔... "장관 평가,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도" ===== 이어 송 장관 유임을 긍정 평가하는 이유로 "그동안 송 장관은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고민하고 실현해 왔으며, 무엇보다도 조직 내부의 소통과 변화를 위한 노력에 진정성을 가지고 임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조는 때때로 기관과 대립하거나 비판적 시각을 견지할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있다"면서 "그러나 송 장관은 그러한 구조적 긴장 속에서도 대화와 협력의 태도를 유지해 왔으며, 노조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현장의 우려와 제안에 대해 진지하게 소통해 온 모습을 우리는 기억한다"고 설명했다 ===== 공무원 일 많이 안시키는 장관이었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애초에 유임 뉴스를 보고 인재풀이 그렇게 없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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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풀 이슈는 아닐거고 적어도 한 명은 유임시키려는 의도가 애초에 있었던것 같습니다. "난 똘똘하면 전정부 사람도 갖다쓴다~ 내 실용주의가 이정도야 봤지?" 하는 일종의 쇼맨십으로요. 국무회의와 업무보고가 일종의 면접장이었는데 송 장관이 합격한 셈이죠. 정치인 출신이 아니다보니 색깔이 옅기도 하고요..
저는 농식품부 장관이라는 포지션이 여야간에 큰 이견이 없는 부서라는게 첫번째 이유
송미령이 계엄 국무회의 참가자들 중 가장 전향적인 장관이라는게 두번째 이유
우리는 보수 진보 가리지 않고 인재를 등용한다는 이미지을 전달하고 싶은 대통령의 의지가 세번째 이유라고 봅니다.
다만 여당이나 야당의 비난을 헤치고 나갈 여론을 만들고 여야와 접촉하여 반발을 무마시킬 책무 역시도 장관에게 지워졌다고 보고
오늘의 저 성명은 장관의 개입이라고 봅니다. 지난 이틀간 장관은 '지지선언 급구합니다.'하고 있었을것
송미령이 계엄 국무회의 참가자들 중 가장 전향적인 장관이라는게 두번째 이유
우리는 보수 진보 가리지 않고 인재를 등용한다는 이미지을 전달하고 싶은 대통령의 의지가 세번째 이유라고 봅니다.
다만 여당이나 야당의 비난을 헤치고 나갈 여론을 만들고 여야와 접촉하여 반발을 무마시킬 책무 역시도 장관에게 지워졌다고 보고
오늘의 저 성명은 장관의 개입이라고 봅니다. 지난 이틀간 장관은 '지지선언 급구합니다.'하고 있었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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