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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6/13 08:28:25수정됨
Name   열한시육분
Subject   “황혼기에 의료 서비스·건보 이용하자” 돌아오는 老年의 재외동포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5/06/12/BNEF4X2WY5DW7LAS5GWZ5EVDMI/

'복수 국적제 활용 위한 국적 상실 신고 늘어나
전문가들 "우리나라 위상 올라간 덕분"'


(*어제 자 기사 올려도 되나요?)

기사에서 사용된 단어는 아니지만 '역이민'이 요새 점차 눈에 띄는 키워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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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ful
트럼프 형아 처럼 10억 내면 재취득하게 해주고 뭐 이런거 없나요??
루루얍
이게 꼭 노년이 아니라도 학계에는 50대 중반쯤에 복귀하려고 각재는 분들이 꽤 있는데...보통 잘 안 되지요 자리가 없어서.
맥주만땅
미국에 완전히 적응한 분이 아니면 한국에 돌아오고 싶어하지요.

옛날에 모시던 영감님도 한국에서 친구들하고 술 마시고 놀고 싶었는데, 사모님이 그럴 것이면 이혼하라고 해서 결국 미국으로 돌아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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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매니아
기초연금은 그대로 나가려나요.
바닷가의 제로스
나라가 못사니까 나갔고 잘사니까 돌아오고 사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 아닐까요? 수구초심이라고 나이들면 고향가고 싶은 마음도 보편적인 거고..
열한시육분
경제적인 성장과 더불어서 사회적인 변화도 한몫할듯합니다. 나랏님 욕하면 잡혀가고 뇌물 촌지가 있어야하던 나라에서 SNS로 대통령을 씹어도 되는 나라로 탈바꿈했지요. 수구초심이라는 사자성어는 오랜만이네요 ㅎㅎ
고향에 돌아오고 싶은 마음이 있지요. 저희 고모도 얼마전에 한국 국적 다시 취득하셨어요. 65세 이상만 가능하더라고요.
연금 건보를 소비하는 세대인데, 그래도 자국으로 오게 하는게 경제에 도움이 되나봐요?
열한시육분
사실은 역이민 관련하여 미래에 민감해질수 있는 이슈가 그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국민건강보험(NHI)에 나이 먹고 재가입이 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옛날 유행어로 치면 아묻따 가입 혜택이고, 엄밀히는 병원 들락날락할 일 없던 20대에서부터 강제가입이 되어있다는 전제로 굴러가는 재정에 탑승하는 특권인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반론으로는 '그 보험료내고 생활비 쓰는 게 결국 달러유입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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