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아있는 지지층들은 단단히 다져진 분들이기 때문에 녹취 한방으로 팍팍 떨어지지는 않은 거라고 봐요. 그걸로 실망할 사람은 이미 이탈했던 거죠. 근데 악재가 계속되다 보면 콘크리트도 점점 균열이 가고 가장자리부터 부스러져 나갑니다. 뭐 언젠간 피로파괴가 일어날 수도 있고요. 악재를 아무리 외면하려고 해도 어느 순간 현타가 올 수 있거든요.
강성지지 중엔 정치를 스포츠경기 비슷하게 느끼는 사람도 꽤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야구 잘 모르지만, 꼴지팀들 보면 복장이 터지고 자기팀 욕하고 그러지만 유니폼 입고 경기장 응원석에 나오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런거 비슷한게 아닌지..
야구 잘 모르지만, 꼴지팀들 보면 복장이 터지고 자기팀 욕하고 그러지만 유니폼 입고 경기장 응원석에 나오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런거 비슷한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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