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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4/01 22:39:03
Name   수퍼스플랫
Subject   전국 의대생 복귀율 96.9%.. 인제대 370명 제적 예정자로 분류
https://www.nocutnews.co.kr/news/6317911


각종 뉴스들이 숨가쁘게 터져나와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고 있지만
어쨌건 정부가 의대 증원을 백지화하는 대신 3.31을 시한으로 못박고 긴박하게 펼쳐지던 의대생 등록이
막판 서울 주요 의대를 시작으로 의대생들이 대거 등록을 결정함으로써 97% 에 가까운 등록률을 보였습니다.

인제대생 약 370여명이 등록금을 내지 않겠다는 의사를 보여 제적대상자에 오르긴 했지만, 사실상 전원 복귀에 가까운 등록률을 보였으므로 정부는 의대 교육 정상화가 시작됐다고 발표하였고
다만 등록만 해 두고 수업을 지속적으로 거부하는 방식으로 투쟁을 계속할 수도 있으므로 정부와 대학은 이러한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 경고하고 있어서, 갈등의 불씨는 살아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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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ful
1년이 그냥 지나버렸는데...학생들은 수업을 들어야지요..
이 사단이 제발 좀 마무리 되면 좋겠습니다 2천 성애자도 이제 끝나가는 마당에...
당근매니아
이렇게 또 지대는 공고히 지켜지나요
cruithne
어차피 수업거부 한다는데 뭐 달라진거 있나요 제적시킬거면 빨리 절차 밟든가
2
인제대 친구들아 인제 복귀해줘
허락해주세요
궁금한게 전공의들은 상황이 어떤가요?
복귀 거의 안 했읍니다
서울이든 지방이든 인기든 기피든 상관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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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해주세요
사실 현재 의료시스템이 전공의 갈아서 만드는 거 아닌가요.
이게 제일 큰 문제같은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1/2차 의료 측면에선 전공의 배출이 몇 년 중단된다 한들 (인력 면에서) 오랫동안 버틸 수 있읍니다만 결국 3차쪽이 문제입니다
대형 병원들 인력 갈갈이야 pa든 뭐든 땜빵한다 쳐도, 근본적으로 봤을 때 전공의 수련이 줄고 전문의 배출이 중단되면 해당 진료 분야는 한국에서 아예 명맥이 끊기게 됩니다..
(일각에서 걱정을 많이 하는 부분인데 복귀한 학생들은 과거와 달리 수련을 포기할 가능성이 매우 높읍니다... 소위 말해서 '빨간 약' 먹었다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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