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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10/17 15:46:15
Name   dolmusa
Subject   방심위, 나무위키 속 인플루언서 사생활 정보 차단 의결
https://www.yna.co.kr/view/AKR20241016080200017

나무위키는 "투명성 보고서"라는 이름의 권리침해 관련 민원창구를 운영해왔는데요. 해당 인플루언서들은 그쪽을 거치지 않고 바로 방심위로 민원을 제기한 모양입니다.

흠.. 이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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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초코
인플루언스 핑계를 대지만... 제가 봤을 땐 정치인이나 각종 루머에 휩싸여있는 상왕을 위한 것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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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로마
저는 엔하위키때부터 위키를 좋아했던 사람이지만, 솔직히 현행 나무위키는 유명 개개인이나 단체 대상으로 엄청 사이버 렉카화 된건 맞죠. 운영 자체도 우만레라는 사람이 파라과이에 페이퍼컴퍼니 세워서 국내법에서 도망쳐왔고요. 이 건이 상왕보호차원인지, 단순 관리인지 모르겠으나 나무위키 문제점 생각하면 이 건은 되게 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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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HaDaddy
우만레라는 이름도 umanle -> elnamu -> El namu… 누가 봐도 가명인게 티나는 이름으로 하니 더 어이없죠.
노바로마
우만레 자체가 파라과이에 페이퍼 컴퍼니 만들어서 탈세하는데다 트래픽으로 돈만 몰래 빼먹고, 인플루언서나 연예인 유명인들 대상으로 공공연하게 사이버 렉카들 판치는거 공공연하게 방조하는 사람이라서요.

게다가 누누티비 같은 불법 영상 사이트도 운영했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물론 본인은 부정한데다, 확증까진 없지만요.

솔직히 이번 제재가 검열성을 가진거 알지만, 나무위키와 운영자 우만레가 대상이라면 전혀 동정심은 들지 않습니다.
그러네요
그렇다고 기관이 나서서 막아야 할 일인가 싶기는 합니다.
렉카화 됐으면 뭐 렉카화 된 대로 사는 거죠.
사이버 명예훼손 득달같이 잡아들이는 한국식 법집행의 또 다른 버전 같은 느낌입니다.
사실상의 검열이 아닌가 마 그리 생각을....
매뉴물있뉴
방심위 실드를 치기 좀 싫긴 한데...
최근 군장병들의 핸드폰 사용이 늘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군 장성들의 나무위키 페이지가 쓸데없이 과하게 자세하게 작성되고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되기는 했읍니다.
물론 그중에는 전 해병대 1사단장 임성근 같은 빌어먹을 놈들도 있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정부에서 나무위키를 경계하게 될만한 사유가 아주 없었다는 생각은 잘 안들고 있달까...
넷은 국가에 의해 망하든, 기업에 의해 망하든, 개인에 의해 망하든 (요즘은 기술도 추가하고 싶고요) 망해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요즘 넷을 보면 어디에 의해 망하든 별 상관 없다고 봅니다.
그러네요
망한다면 한국이 국가에 의해 가장 빨리 망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뭐 요즘 꼬라지들 보면 차라리 국가에 의해 빨리 망해 버리는 게 좋을 것 같기도 하지만요. 이 또한 한국스러운 사고 방식이겠지요...
타키투스
감청법도 그렇고 그럴듯한 명분만 만들면 국민들이 알아서 자기 권리를 갖다 바치네요.
3
저는 이거 엄청 동의합니다. 동양 특유의 국민성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정치인들 히스토리 가리고 싶은거죠
좋은 결정이네요. 나무위키 이용하는 국민들이 애먼사람 붙잡고 렉카질하는 권리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고 있지 않았기에 환영합니다.
그러네요
방심위 민원제기를 통해서 각종 검열이 이뤄져왔죠
"내가 정권만 잡고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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