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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2/04 12:45:59
Name   cheerful
Subject   의료공백 1년 재정손실 3조3천억…안도걸 "불필요한 혈세지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190350?rc=N&ntype=RANKING

[국민건강보험 수련병원 건강보험 선지급 1조4천844억원, 국민건강보험 비상진료체계 운영지원 1조4천54억원, 지자체 재난관리기금 2천196억원, 예비비 2천40억원 등 총 3조3천억원이 투입됐다.]

이 계산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정산 해야 할 시점이 오긴 왔지요? ㅎㅎㅎ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윤ㅅㅇ은 이거 하나만으로도 사형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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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아프거나 가족 아프지 않는 이상 이젠 아무도 관심이 없읍니다
윤 앞장서서 욕하는 분들 중에서도 유독 의료쪽에는 흐린눈 뜨는 분들이 많지요
20
흐린눈이 아니라 의사들이 지지를 못받는거죠
2
어느 날 갑자기 대한민국 의사들이 전부 다 불행해진 것도 아닐 뿐더러
뭐 전부 불행해졌다 쳐도 의사 = 의료의 전부가 아니지요..
3
불행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해석하기로는 흐린눈 = 잘못된건데 우리편이라 못본척함 이고

윤석열 욕하는분들중 상당수는 의사들이 잘못한다고 봐서 흐린눈으로 보는게 아니죠
밑에 댓글보고 왜 불행이 언급되는지 알겠네요
어쩌겠습니까 의사들이 이때까지 쌓아온 업보때문에 윤석열이 그정도 똥볼을 차도 지지받지 못하는걸요
불행의 원인도 의사들때문이라고 보는거죠

민주당 골수 지지자들중에서도 문재인때 의사 증원 막힌거 보고 윤석열 의사증원 지지하는사람 제법 많습니다 유일하게 잘한게 그거라고 평가하는분들도 있구요
저는 애초에 증원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았고, 의사들에 대한 지지든 비토든 뭐든 의료를 무너뜨린 것이 문제라는 점을 계속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다 작살내놓고 정작 탄핵 이전까지 '개혁'이랍시고 해놓은 건 증원 말고는 하나도 없으니까요. 그런데도 잘했다고 지지한다면 뭐... 나머지는 밑에 ORIF님께 드린 댓글로 갈음하겠읍니다
증원은 윤석열이 했고 작살은 의사들이 냈죠
에이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너무 나가셨는데요
원인과 결과를 혼동하시면 곤란합니다
어쩌겠습니까 인과관계가 그런걸요
네 그러니까 그걸 잘못 인식하셨다는 이야기입니다만, 저는 여기까지 하겠읍니다
제 의견은 최대한 오해 없이 전달드린 것 같고, 해명님께서 언급하시는 증원 이야기는 홍차넷에서도 많이 언급된 주제라서 더 이야기해도 그다지 달라지는 것이 없을 듯 합니다
@먹이 할말 다 해놓고 안했다 하시는거 보면 오해가 없지는 않은거같아요
ORIFixation
다들 의사 싫어하니까요 ㅎㅎ
3
근데 위에도 적었지만 의사 = 의료가 아닌데 말이죠
저 같이 댕청하게 남은 소수를 제외하면 의사들 절대 다수는 당장 불행해지거나 큰 타격을 입은 것도 아닙니다
그나마 큰 타격을 입었을 것 같은 전공의들도 이젠 다들 자기 살 길 찾아 가고 있거든요

결국 예전에는 살 수 있었지만 이젠 진료/치료 못 받는 환자들과 보호자들이 불행할 뿐인데...
이걸 의사에 대한 증오 때문에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께는 저도 더 할 말이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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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Fixation
새로운 시대에 또 적응을 해야겠죠... 멀해도 예전같지는 않을겁니다
의사는 일반인 뒷담해도 되구요? 암것도 안 했는데 갑자기 쳐맞으니 기분이 나쁘네요 계엄 쳐맞은 것도 짜증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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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담한 적 없으니 첫 문장은 패스하고
윤이 대한민국 의료체계를 개발살냈지만 전공의들 개빡치게 했으니 아무튼 잘했음 류의 심보가 아니시라면
'암것도 안 했는데' 굳이 긁히실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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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앞장서서 욕하는 분들 중]에서도 유독 의료쪽에는 흐린눈 뜨는 분들이 [많지요]

주어를 이렇게 써놓고 뒷담이 아니라구요? 그 사람들이 우리 보호해주지 않아서 이렇게 됐다는 겁니까? 본인이 말을 그렇게 해놓고 아니라구요?
너는 안 그랬으니까 긁힐 이유가 없다구요? 원래 서슴없이 남탓하고 말을 그렇게 합니까?
2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렇게 생각하시는 게 아니시면 그냥 패스하시면 됩니다
공격적 표현에 이용정지 2일 드립니다.

앞선 먹이님의 표현의 도발 정도에 비해 괭이님이 작성하신 공격적 표현의 강도가 과하여, 감정소모적 긴장을 조성한 책임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공격적 표현을 삼가주십시오.
의대 증원이 필요하다는 사람들도 이런 식의 증원을 원한 것은 아니었을 겁니다.
진짜 불도저처럼 살다가 불도저처럼 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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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홍차
브레이끼 고장난 불도저
선생님 저양반은 브레이끼 고장보다는
조향 자체가 안되니 주행모터가 고장난게 적합한듯합니다
(...)
1
바이오센서
기름을 넣어야 하는데 바이오에탄올을 넣고 주행을 시도...
1
전문가
막.. 막걸리 넣고 간거아닙니까?
바이오센서
바이오에탄올 생산과정이 어차피 술 만드는 거랑 비슷해서 그냥 드립을...ㅋㅋ
1
일단 실비가 저만큼 들었다는 거지 실제 손실은 뭐..
환자들이 병원을 덜가게 되어서 건보 재정 자체에 생각보다 큰 타격은 없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거 같습셉습..
시지프스
대신에 살릴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죽었죠. 당장 제 친구도 작년에...
모든 책임은 장차관이 진다고 말씀하신 분 실천 하셨으면 좋겠네요
2
큰병원들은 신환을 못받고있습니다. 왜?? 원래 오던 환자들이 자꾸 재발해서 오거든요. 그분들이 병원에 안오게 돼야 누군가가 들어올 자리가 생기는겁니다. 지금 병원들 수용력 자체가 말도 안되게 줄어들어있고 지속도 불가능합니다. 교수들보고 당직 계속 서라는 얘기는 평생 당직이란 얘기인데 누가 교수할까요... 앞으로는 의사들도 입원 없는 논바이탈로만 쏠리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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