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지야 공감하고 당연 좋은데 신원확인 방법이 있긴 있어야겠네요. 대리 면접러들을 차단 할려면..

워우

내 증명사진은 어따 쓰라고....

사진사 돈줄 끊기겠네요;;

나중에 확인되면 입사 취소하면 되지 않을까요? 물론 취업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이라고 생각하지만 대리 취업자 리스트를 회사별로 공유한다거나 하는 방식으로 제약을 둘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예 기본적으로 회사가 감당해야 할 몫인데, 면접장에서 사진을 찍는 다던지 그런 인증 절차가 생길꺼 같긴 하네요.

마이 늦었지만 좋은 법안이니 환영.
[지원자의 신체 정보가 반드시 필요한 업무에서마저 정보를 제대로 수집하지 못하게 될 수 있으며...] 일반 회사에서 얼굴 생긴 모양을 미리 알아야 하는 업무가 도대체 뭐죠.

면접하는곳에서 이름이랑 신분증 확인하면 될것 같은데요.

아울러 부모형제 직업 적는 란도 없어지면 좋겠어요.

그건 요새 거의 없지 않나요.. 나중에 취업하고는 썼던거 같긴 합니다.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그것도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저는 이 뉴스 읽고 너~~~~무 너~~~무 기뻤어요. 야당 참 이쁩니다.

이 뉴스 전해주셔서 너무 기뻤어요. 야당이 일하는구나...드디어 사회가 사람들 살기 좋은 사회로 가는 첫걸음을 떼었구나 하는 느낌이에요. 주위에 알고도 모르고 당연시여겼던 혹은 부당하게 여겼던 많은 불평등한 정책들이 개선되면 좋겠어요.

"채용절차공정화법 개정안은 ‘구인자는 구직자에게 그 직무의 수행에 필요하지 않은 용모·키·체중 등의 신체적 조건(사진 부착 포함), 출신지역, 부모의 직업과 재산상황 등을 기초심사자료에 기재하도록 요구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추가했다." 부모의 직업과 재산상황에 대한 규정도 있네요.

저도요 저도요. 우리나라도 사진없는 이력서를 보편적으로 사용하게 되다니! 이게 상징하는 바가 제게도 참 크더라고요. 기분이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