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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외신
Date
18/02/22 16:02:21
Name
CONTAXS2
Subject
박훈 변호사가 폭로한 한국GM 사태의 '진실'
https://kongcha.net/news/8209
http://v.media.daum.net/v/20180222110204947
진짜 당시 대우자동차 투쟁은 ㄷㄷㄷㄷ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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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X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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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땅
수정됨
18/02/22 16:21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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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진실은 없는 기사이고 당시 난리친 기억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대우차는 역사적으로 한국 GM과 같이한 회사입니다.
대우차시절에도 GM이 50%의 지분을 가지고 있었으니까요.
심지어 창원공장은 스즈키공장으로 표시되기도 했지요.
대우 도산후 산업은행으로서의 선택은 GM이 인수하는 수 밖에 없었죠.
지엠이 50%지분을 가지고 있는 회사가 부도인 상태에서 독자브랜드 유지가 가능할리가 없다고 보는 것이 당연했을 겁니다.
문제는 GM에 넘기고 난 후 2대주주인 산업은행이 관리를 못한 것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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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진실은 없는 기사이고 당시 난리친 기억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대우차는 역사적으로 한국 GM과 같이한 회사입니다.
대우차시절에도 GM이 50%의 지분을 가지고 있었으니까요.
심지어 창원공장은 스즈키공장으로 표시되기도 했지요.
대우 도산후 산업은행으로서의 선택은 GM이 인수하는 수 밖에 없었죠.
지엠이 50%지분을 가지고 있는 회사가 부도인 상태에서 독자브랜드 유지가 가능할리가 없다고 보는 것이 당연했을 겁니다.
문제는 GM에 넘기고 난 후 2대주주인 산업은행이 관리를 못한 것이지요.
GM이 유럽에서의 실패와 금융위기때의 돈놀이로 손실 본 것을 한국GM에 뒤집어 씌우고 탈출하는 것을 방관했으니까요.
누군가 GM의 지분까지 인수해서 독자브랜드로 성장시킬 용자가 있었으면 좋았겠습니다만,
지금 다시 생각해 보아도 그런 용자는 없을 것 같기는 합니다.
SCV
18/02/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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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GM이 실질지배 하고 있었고 진짜로 대우차였던 적은 얼마 안됩니다. GM 에 팔아넘긴게 아니라 애초에 GM 꺼였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은데.
감우중이 개판친거랑 산업은행이 그뒤에 관리 못한 탓을 해야지 김대중 노무현 정부 탓은 너무나간거 같은데.
그때 GM이 다시 안 잡았으면 그냥 그때 다 폐업했을겁니다. 아니면 쌍용차 시즌 투 되거나.
아 그러고보니 기사 쓴데가 경제지군요.
경제지들은 제대로 기사 쓰는 꼬라지를 본적이 드물어서.
맥주만땅
18/02/22 18:08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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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몇년전에 한국델파이를 이레산업으로 넘기는 것을 보고,
GM은 한국 철수를 결심했다고 생각했으니까요.
CONTAXS2
18/02/22 19:25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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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당시 대우차가 부실해서 망한 것과 그걸 제값 팔고 팔았는가 아닌가는 다른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저기서의 포인트도 제대로 된 값어치를 평가했는다 아닌가 입니다. 유명한 쌍차에서도 감사보고서 조작하고 난리도 아니었죠.
맥주만땅
수정됨
18/02/22 19:3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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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값받고 팔고 말것이 없었죠.
대우차인 시절에도 GM의 지분이 50%였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GM의 소유가 아니였던적이 없었던 회사였으니까요.
창원공장은 지금은 스파크와 다마스, 라보를 만들지만....
당시에는 티코, 다마스, 라보를 만들었는데 이 차들이 스즈키 차를 라이센스 생산한 것이지요. 그런데, 일본 스즈키도 GM의 자회사였습니다.
그러니까 GM은 대우버스와 쌍용차처럼 GM과 관계가 없는 차를 제외하고는 GM과 관계있는 회사는 다 인수한 것이지요.
CONTAXS2
18/02/2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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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잉 이런 어프로치가 결국 이런 저자세의 결론을 내는거죠
이번 지엠사태가 당시보다 더 엄중하죠. 그런데 정부가 홀덴싣 해결책을 고려한다는 것이 우리쩍 카드를 훨씬 더 풍부하게 만드는 것 같은.
방법있나요? F35로 가는거죠.
이런 말 하나가 카드 한장씩 버리는 행동임
맥주만땅
18/02/2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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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주체적으로 대우가 살아남았으면 좋았겠지만, 당시 GM의 지분까지 인수해서 운영할 회사가 없었죠. 심지어 GM의 리벳징이 아니였으면 공장이 지금까지 유지하기도 어려웠을 겁니다. 미국GM도 세단은 적자를 보면서 팔고 있는 걸요.
정부가 홀덴식 해결책 또는 전기차 만들자고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말은 좋지만 대조양 시즌 2가 될 가능성이 높지요. 판매망은 없는 데 연간 생산은 50만대 이상 할 수 있는 회사라서 GM Korea 철수 수준의 구조조정없이는 어렵다고 보아야지요.
그리고 카드 버리는 것은 지금처럼 미국 GM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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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주체적으로 대우가 살아남았으면 좋았겠지만, 당시 GM의 지분까지 인수해서 운영할 회사가 없었죠. 심지어 GM의 리벳징이 아니였으면 공장이 지금까지 유지하기도 어려웠을 겁니다. 미국GM도 세단은 적자를 보면서 팔고 있는 걸요.
정부가 홀덴식 해결책 또는 전기차 만들자고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말은 좋지만 대조양 시즌 2가 될 가능성이 높지요. 판매망은 없는 데 연간 생산은 50만대 이상 할 수 있는 회사라서 GM Korea 철수 수준의 구조조정없이는 어렵다고 보아야지요.
그리고 카드 버리는 것은 지금처럼 미국 GM이 고리로 한국GM에 대출했다고 언론플레이하니 미국이 그럼 한국GM대출 상환해라고 하는 것이지요. 산업은행도 대출못하겠다고 버티는 기업에게 누가 연리 5%로 대출해 줍니까.
오늘은 부평공장 땅팔면 돈이 남으니 GM은 꼼수부린다고 하는 기사가 나왔는데 오히려 이런 언론 플레이가 더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삼성갤팔
18/02/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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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2001년 미국에 가 GM에 매각되는 것을 반대했던 이유를 그대로 실현한 것에 불과한 것" 이라고?
2001년부터 2018년 오늘까지 GM대우에 근무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가족을 먹여살릴 수 있었던
그 많은 사람들의 인생과 시간은 그냥 무시하는건가요?
2001년에 내린 결정이 10년을 넘게 많은 사람들의 생계를 책임졌으면 됐지
2018년에 와서 이런 얘기 하는 건 좀 우습지 않나요?
더더군다나 그 땐 지금보다 훨씬 경제환경도 위급했을 때였는데-
이런식으로 따질거면
어차피 다 죽을건데 그냥 죽지 뭐하러 삽니까?
CONTAXS2
18/02/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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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맞아요. 얼추 맞는 말씀입니다.
저기 기사에서 얻을건 당시 미친듯이 상대적으로 건질만한 자산이 있는 회사들을 팔아제꼈다는 점이고.
그 과정에서 우리가 아엠에프에게 필요이상의 저자세를 보였다. 그 해결책이 바이블은 아니었다. 죠.
디폴트까지 감수하고 협상을 해봤으면 아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지금도 있습니다.
그냥 망할만한 회사니까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거ㅠ말고요
CONTAXS2
18/02/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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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양반 예전부터 할말 못할말 아슬아슬하게 했던 사람으로 기억되고요.
어엠에프때 우리가 나라가 망했어도 짹소리조차 못하고 하자는대로 다 했어야했나.. 하는 반성이나 후회는 지금도 있죠.
망한 나라니까 그렇게라도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건 쫌.
아엠에프 내부에서도 당시 처방에 반성하는 목소리는 있지않았나요?
맥주만땅
18/02/2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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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그걸 버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죠.
한해전까지 밤중에 택시를 잡기 어려웠던 강남번화가가 밤 10시면 택시기사들이 모여서 고스톱 치던 시절이고, 자살자 집계도 하지 않던 시절이니까요.
올 한해 미국은 인플루엔자로 50000명이 사망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 한국은 인플루엔자로 얼마나 사망하는지 발표도 하지 않아서 인플루엔자로 얼마나 죽는지 모르는 지경인것 처럼....
당시에 대우차 GM이 인수하지 않았으면 15년간 쌍용차보다 더한 지옥이 펼쳐졌을 가능성이 대우차 독자생존보다 높았겠죠.
여하튼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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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그걸 버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죠.
한해전까지 밤중에 택시를 잡기 어려웠던 강남번화가가 밤 10시면 택시기사들이 모여서 고스톱 치던 시절이고, 자살자 집계도 하지 않던 시절이니까요.
올 한해 미국은 인플루엔자로 50000명이 사망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 한국은 인플루엔자로 얼마나 사망하는지 발표도 하지 않아서 인플루엔자로 얼마나 죽는지 모르는 지경인것 처럼....
당시에 대우차 GM이 인수하지 않았으면 15년간 쌍용차보다 더한 지옥이 펼쳐졌을 가능성이 대우차 독자생존보다 높았겠죠.
여하튼 산업의 신이 제조업인데, 한국의 제조업이 이렇게 하나씩 망가지면 새로운 지옥도가 펼쳐질 것인데 걱정이 됩니다.
CONTAXS2
18/02/2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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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서 당시 정책에 대해서 후대가 왈가왈부하는건 좀 무리데쓰죠. 결정과정이 미리 정리된 대로 투명했다면 우선 당시 결정을 긍정해야죠.
하지만 당시 우리가 정말 햤던 선택보다 나은 길은 없었을까..는 생각은 하게 되죠.
그냥 그 일을 초래한 놈들 욕하는데 정력을 쏟는것보다.
Erzenico
18/02/2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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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하고 쓴다. GM은 떠나라. 비록 고통이 다대할지라도 그 자리에 우린 새로운 미래를 펼칠 것이다. 고용 친화적이고, 내수 친화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자동차의 미래를"이라고 주장했다.
이게 결론인데, 고용 친화적 자동차의 미래는 뭘 말하고 싶은 것이었을까요? 강성노조라고 하고싶은? ㅋㅋ
CONTAXS2
18/02/2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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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이 고용을 정직하게 창출하는 사업장이랄까요?
사내하청 최소화하고
근무시간을 조절해서 적당노동 적당임금에 추가 고용 같은... 뭐 그런게 아닐까요?
그걸 강성노조라고 할것까지야.
Erzenico
18/02/2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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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그런 방향으로 얘기하고 싶을 땐 노동친화적이라는 워딩을 사용하니까요. 의도가 의심된다는거죠 ㅎㅎ
아마미아 레이나
18/02/2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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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에 팔라는 소리도 나올 지경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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