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기사 쭉 읽어봤는데 이 기사 한정으론 기자들이 왜 욕먹는지 모르겠네요.
[형식과 내용이 다 좋으면 바랄게 없지만 형식이 허술해도 내용이 알차면 성과를 거둔다고 생각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실용적인 성격이 해외 순방이나 정상외교의 일정에도 잘 반영되고 있다고 그렇게 이해해주면 좋겠다]
아무 내용이 없는 답변이군요.
참고로 문재인의 한미연합훈련 연기 고려에 대해 틸러슨은 '들은 적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 더 보기
[형식과 내용이 다 좋으면 바랄게 없지만 형식이 허술해도 내용이 알차면 성과를 거둔다고 생각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실용적인 성격이 해외 순방이나 정상외교의 일정에도 잘 반영되고 있다고 그렇게 이해해주면 좋겠다]
아무 내용이 없는 답변이군요.
참고로 문재인의 한미연합훈련 연기 고려에 대해 틸러슨은 '들은 적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 더 보기
기사 쭉 읽어봤는데 이 기사 한정으론 기자들이 왜 욕먹는지 모르겠네요.
[형식과 내용이 다 좋으면 바랄게 없지만 형식이 허술해도 내용이 알차면 성과를 거둔다고 생각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실용적인 성격이 해외 순방이나 정상외교의 일정에도 잘 반영되고 있다고 그렇게 이해해주면 좋겠다]
아무 내용이 없는 답변이군요.
참고로 문재인의 한미연합훈련 연기 고려에 대해 틸러슨은 '들은 적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1712201755515077
이 상황에서 기자들이 지금 청와대에서 미국과의 최소한의 논의를 하고 이야기를 하는 건지에 대해 캐묻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문 대통령 발언이 미국 측과 조율을 거쳐 나온 내용이냐’는 질문에 “양쪽서 이야기는 계속 진행되는 걸로 안다. 그러나 그쪽에서 하겠다, 안하겠다, 이런 답변을 저희가 들은 건 없다”고 말했다.]
이게 뭔 소린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청와대의 주장과 틸러슨의 주장은 배치되는군요.
[기자는 ‘올림픽이 열리기 전 북한이 도발하면 훈련 연기 검토는 가능한가’라고 재차 질문했고 “당연히 연동될 수밖에 없다. 그때 가서 판단해야 할 문제지만 분명히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돌발상황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다는 걸로 알면 되겠군요.
[기자들은 “이명박 정부 때 좋았던 관계가 박근혜 정부 들어서 파트너십이 느슨해졌다고 판단하는 이유가 있느냐”고 파고 들었다. 이에 관계자는 “UAE가 받는 느낌이다. 포괄적으로 그런 느낌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해 의혹을 키웠다.]
기승전 박근혜탓하는 것도 정권 중반부 지나가면 못 써먹을 것 같은데 그때 가면 청와대 관계자가 어떤 대답을 하실지..
503 정권 때 청와대 관계자의 발언과 ㄹ혜어를 도무지 알아들을 수가 없어 한국어를 한국어로 2차번역하는 작업이 매번 필요해 정신력 소모가 컸는데, 현 정부 청와대는 공식 입장 표명시 사소한 부분에서 얼버무리기를 하고 넘어가는 부분이 자주 있어서 언론과의 파열음을 키우는 면이 있습니다. 아마 이 기사 쓴 미디어오늘 기자는 포탈댓글 보고 조금은 어처구니없어하지 않을지..
[형식과 내용이 다 좋으면 바랄게 없지만 형식이 허술해도 내용이 알차면 성과를 거둔다고 생각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실용적인 성격이 해외 순방이나 정상외교의 일정에도 잘 반영되고 있다고 그렇게 이해해주면 좋겠다]
아무 내용이 없는 답변이군요.
참고로 문재인의 한미연합훈련 연기 고려에 대해 틸러슨은 '들은 적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1712201755515077
이 상황에서 기자들이 지금 청와대에서 미국과의 최소한의 논의를 하고 이야기를 하는 건지에 대해 캐묻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문 대통령 발언이 미국 측과 조율을 거쳐 나온 내용이냐’는 질문에 “양쪽서 이야기는 계속 진행되는 걸로 안다. 그러나 그쪽에서 하겠다, 안하겠다, 이런 답변을 저희가 들은 건 없다”고 말했다.]
이게 뭔 소린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청와대의 주장과 틸러슨의 주장은 배치되는군요.
[기자는 ‘올림픽이 열리기 전 북한이 도발하면 훈련 연기 검토는 가능한가’라고 재차 질문했고 “당연히 연동될 수밖에 없다. 그때 가서 판단해야 할 문제지만 분명히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돌발상황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다는 걸로 알면 되겠군요.
[기자들은 “이명박 정부 때 좋았던 관계가 박근혜 정부 들어서 파트너십이 느슨해졌다고 판단하는 이유가 있느냐”고 파고 들었다. 이에 관계자는 “UAE가 받는 느낌이다. 포괄적으로 그런 느낌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해 의혹을 키웠다.]
기승전 박근혜탓하는 것도 정권 중반부 지나가면 못 써먹을 것 같은데 그때 가면 청와대 관계자가 어떤 대답을 하실지..
503 정권 때 청와대 관계자의 발언과 ㄹ혜어를 도무지 알아들을 수가 없어 한국어를 한국어로 2차번역하는 작업이 매번 필요해 정신력 소모가 컸는데, 현 정부 청와대는 공식 입장 표명시 사소한 부분에서 얼버무리기를 하고 넘어가는 부분이 자주 있어서 언론과의 파열음을 키우는 면이 있습니다. 아마 이 기사 쓴 미디어오늘 기자는 포탈댓글 보고 조금은 어처구니없어하지 않을지..
87년 민주화 이후 노조가 폭발적으로 설립되었던
789 노동자대투쟁을 노동운동세력의 기회주의적 속성으로만 보시나요?
언론이 그런 면이 있었던건 이해하고 참으로 ㅂㅅ같지만 뭐만 나오면 당시엔 묵념하다가 이제 짖는다라는 논리로 모든걸 격파하려는 시도는 안좋습니다.
저도 저 기사를 보면 청와대도 욕먹을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요?
jtbc 이성대 기자도 창와대 단독 소셜라이브 서비스를 두고 우려를 표명했고
아니나다를까 모든 언론이 쫓아다닌 조국수석이 거기에 나왔죠.
그건 언론도 아니고 그냥 홍보매체인데요. 언론인척하... 더 보기
789 노동자대투쟁을 노동운동세력의 기회주의적 속성으로만 보시나요?
언론이 그런 면이 있었던건 이해하고 참으로 ㅂㅅ같지만 뭐만 나오면 당시엔 묵념하다가 이제 짖는다라는 논리로 모든걸 격파하려는 시도는 안좋습니다.
저도 저 기사를 보면 청와대도 욕먹을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요?
jtbc 이성대 기자도 창와대 단독 소셜라이브 서비스를 두고 우려를 표명했고
아니나다를까 모든 언론이 쫓아다닌 조국수석이 거기에 나왔죠.
그건 언론도 아니고 그냥 홍보매체인데요. 언론인척하... 더 보기
87년 민주화 이후 노조가 폭발적으로 설립되었던
789 노동자대투쟁을 노동운동세력의 기회주의적 속성으로만 보시나요?
언론이 그런 면이 있었던건 이해하고 참으로 ㅂㅅ같지만 뭐만 나오면 당시엔 묵념하다가 이제 짖는다라는 논리로 모든걸 격파하려는 시도는 안좋습니다.
저도 저 기사를 보면 청와대도 욕먹을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요?
jtbc 이성대 기자도 창와대 단독 소셜라이브 서비스를 두고 우려를 표명했고
아니나다를까 모든 언론이 쫓아다닌 조국수석이 거기에 나왔죠.
그건 언론도 아니고 그냥 홍보매체인데요. 언론인척하고 있지요..
언론의 불신도 있을 수밖에 없고 언론이 자초한 면이 분명히 있지만, 언론으로 좀 대해주어야 뭐라도하지요.
789 노동자대투쟁을 노동운동세력의 기회주의적 속성으로만 보시나요?
언론이 그런 면이 있었던건 이해하고 참으로 ㅂㅅ같지만 뭐만 나오면 당시엔 묵념하다가 이제 짖는다라는 논리로 모든걸 격파하려는 시도는 안좋습니다.
저도 저 기사를 보면 청와대도 욕먹을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요?
jtbc 이성대 기자도 창와대 단독 소셜라이브 서비스를 두고 우려를 표명했고
아니나다를까 모든 언론이 쫓아다닌 조국수석이 거기에 나왔죠.
그건 언론도 아니고 그냥 홍보매체인데요. 언론인척하고 있지요..
언론의 불신도 있을 수밖에 없고 언론이 자초한 면이 분명히 있지만, 언론으로 좀 대해주어야 뭐라도하지요.
예, 국내 언론 패싱하고 NBC에 프리뷰할수 있죠. 좋게 보이지는 않지만 뭐 워낙 사이가 안좋으니 이해합니다.
저 기사에서 기자들이 지적한 건 패싱뿐만이 아니죠.
기자 : 한미연합훈련 연기 진짜 뜬금포인데, 이거 미국이랑 상의하고 결정한 거 맞음?
청와대 : 미국이 우리와 상의했을 수도 안했을 수도 있습니다.
기자 : ..??
미국 : ?? 갑자기 한국 정부는 독단적으로 뭔 소리? 우리는 전혀 들은 적 없는데?
전 기사 내에서 저 부분 상황이 이렇게 이해되는데.. 솔직히 패싱은 그렇다치고 이 기사를 봤을 때
현 ... 더 보기
저 기사에서 기자들이 지적한 건 패싱뿐만이 아니죠.
기자 : 한미연합훈련 연기 진짜 뜬금포인데, 이거 미국이랑 상의하고 결정한 거 맞음?
청와대 : 미국이 우리와 상의했을 수도 안했을 수도 있습니다.
기자 : ..??
미국 : ?? 갑자기 한국 정부는 독단적으로 뭔 소리? 우리는 전혀 들은 적 없는데?
전 기사 내에서 저 부분 상황이 이렇게 이해되는데.. 솔직히 패싱은 그렇다치고 이 기사를 봤을 때
현 ... 더 보기
예, 국내 언론 패싱하고 NBC에 프리뷰할수 있죠. 좋게 보이지는 않지만 뭐 워낙 사이가 안좋으니 이해합니다.
저 기사에서 기자들이 지적한 건 패싱뿐만이 아니죠.
기자 : 한미연합훈련 연기 진짜 뜬금포인데, 이거 미국이랑 상의하고 결정한 거 맞음?
청와대 : 미국이 우리와 상의했을 수도 안했을 수도 있습니다.
기자 : ..??
미국 : ?? 갑자기 한국 정부는 독단적으로 뭔 소리? 우리는 전혀 들은 적 없는데?
전 기사 내에서 저 부분 상황이 이렇게 이해되는데.. 솔직히 패싱은 그렇다치고 이 기사를 봤을 때
현 청와대가 미국과 협의없이 중요한 사항을 독단적으로 처리하는 것과,
공식 코멘트에서 사소한 거짓말로 얼버무리는 경향을 재확인한게 더 우려되는데요.
저 기사에서 기자들이 지적한 건 패싱뿐만이 아니죠.
기자 : 한미연합훈련 연기 진짜 뜬금포인데, 이거 미국이랑 상의하고 결정한 거 맞음?
청와대 : 미국이 우리와 상의했을 수도 안했을 수도 있습니다.
기자 : ..??
미국 : ?? 갑자기 한국 정부는 독단적으로 뭔 소리? 우리는 전혀 들은 적 없는데?
전 기사 내에서 저 부분 상황이 이렇게 이해되는데.. 솔직히 패싱은 그렇다치고 이 기사를 봤을 때
현 청와대가 미국과 협의없이 중요한 사항을 독단적으로 처리하는 것과,
공식 코멘트에서 사소한 거짓말로 얼버무리는 경향을 재확인한게 더 우려되는데요.
북중이 날뛰는 상황에서 굳이 한미동맹에 금을 가게 하기 싫어서지요.
외교적 수사를 "합의된 것이다"가 아니라 "의견을 존중한다"고 한 것 자체가
한미연합훈련 연기 언급 전에 미국과 상의가 없었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그리고 임종석 UAE 왜 갔느냐에 대해서 적잖은 사람들은 탈원전 기조 천명에 대한 수습 개념으로 간 것이라 추측하는데
뜬금없는 박근혜탓은.. 솔직히 실소가 나오는데요.
기자 : UAE와 외교 수습을 할 일이 뭐가 있었던 건가요?
청와대 : 박근혜 정권에서 대 UAE 외교적으로 똥을 싸서 그렇습니다.
기자 : 어떤 똥인지 말씀해주시겠어요?
청와대 : 그건 말씀드릴 수 없습... 더 보기
외교적 수사를 "합의된 것이다"가 아니라 "의견을 존중한다"고 한 것 자체가
한미연합훈련 연기 언급 전에 미국과 상의가 없었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그리고 임종석 UAE 왜 갔느냐에 대해서 적잖은 사람들은 탈원전 기조 천명에 대한 수습 개념으로 간 것이라 추측하는데
뜬금없는 박근혜탓은.. 솔직히 실소가 나오는데요.
기자 : UAE와 외교 수습을 할 일이 뭐가 있었던 건가요?
청와대 : 박근혜 정권에서 대 UAE 외교적으로 똥을 싸서 그렇습니다.
기자 : 어떤 똥인지 말씀해주시겠어요?
청와대 : 그건 말씀드릴 수 없습... 더 보기
북중이 날뛰는 상황에서 굳이 한미동맹에 금을 가게 하기 싫어서지요.
외교적 수사를 "합의된 것이다"가 아니라 "의견을 존중한다"고 한 것 자체가
한미연합훈련 연기 언급 전에 미국과 상의가 없었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그리고 임종석 UAE 왜 갔느냐에 대해서 적잖은 사람들은 탈원전 기조 천명에 대한 수습 개념으로 간 것이라 추측하는데
뜬금없는 박근혜탓은.. 솔직히 실소가 나오는데요.
기자 : UAE와 외교 수습을 할 일이 뭐가 있었던 건가요?
청와대 : 박근혜 정권에서 대 UAE 외교적으로 똥을 싸서 그렇습니다.
기자 : 어떤 똥인지 말씀해주시겠어요?
청와대 : 그건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이 설명이 납득이 간다고 보시나요.. 저같아도 저런 얘기 들으면 짜증나겠는데..
사실을 독자에게 왜곡 없이 전달하는 것이 기자의 임무이듯,
청와대의 행보에 대해서 투명하게 소명하는 것이 청와대 대변인의 임무입니다.
참고로 503 정권 말기에 UAE는 한전과 50조 규모 이상의 계약을 체결한 일이 있습니다. http://www.sedaily.com/NewsView/1L2ROLHK8F
외교적 수사를 "합의된 것이다"가 아니라 "의견을 존중한다"고 한 것 자체가
한미연합훈련 연기 언급 전에 미국과 상의가 없었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그리고 임종석 UAE 왜 갔느냐에 대해서 적잖은 사람들은 탈원전 기조 천명에 대한 수습 개념으로 간 것이라 추측하는데
뜬금없는 박근혜탓은.. 솔직히 실소가 나오는데요.
기자 : UAE와 외교 수습을 할 일이 뭐가 있었던 건가요?
청와대 : 박근혜 정권에서 대 UAE 외교적으로 똥을 싸서 그렇습니다.
기자 : 어떤 똥인지 말씀해주시겠어요?
청와대 : 그건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이 설명이 납득이 간다고 보시나요.. 저같아도 저런 얘기 들으면 짜증나겠는데..
사실을 독자에게 왜곡 없이 전달하는 것이 기자의 임무이듯,
청와대의 행보에 대해서 투명하게 소명하는 것이 청와대 대변인의 임무입니다.
참고로 503 정권 말기에 UAE는 한전과 50조 규모 이상의 계약을 체결한 일이 있습니다. http://www.sedaily.com/NewsView/1L2ROLHK8F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6242?navigation=petitions
청와대 기자단 폐지 청원인데 어제 봤을 때 6만이었는데 오늘은 7만이군요.
20만을 향해 아주 빠르게 가고 있네요.
청와대 기자단 폐지 청원인데 어제 봤을 때 6만이었는데 오늘은 7만이군요.
20만을 향해 아주 빠르게 가고 있네요.
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