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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7/10/26 14:18:01
Name   피아니시모
Subject   [오피셜] 롯데, 조원우 감독과 3년 재계약…총액 12억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646917


어휴 일반 노리타들은 물론이고 노리타 기자들까지 준동하는 거 진짜 꼴뵈기 싫었는 데 더는 안봐도 되네요 ㅋㅋ
(근데 이렇게 재계약할거였으면 뭘 그렇게 뜸들였을까요?솔직히 그렇게 노리타들이 준동한건 롯데 프런트의 탓이 아예 없다곤 말을 못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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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는 조원우감독밖에 없었다던데 모기업 사정때문에 늦어졌다는 것 같더라구요
Beer Inside
현실적으로 잘한 계약입니다.

포시 NC에게 진것은 감독탓도 있지만 NC에 비해서 선수층이 얇은 것도 한 몫해서.
김성근 이름 오르락내리락 하더니만 잘됐네요.
사직에서 열린 준플을 다 직관해보니 단기전 운영이 참 절망적이었는데 그부분좀 어떻게 보완이 되길 바랍니다. 일단 타코랑 3루코치부터 갈아치우고...
피아니시모
조원우가 롯데 감독 2년차인데 이게 무려 조원우 프로감독 2년차이기도 해서(..)
성장하는게 보여서 다행이긴 합니다. 직관 경기중 임팩트있게 지는 경기가 여러번이라 진짜 육두문자가 왕창올라온적이 한두번이 아니긴 합니다만, 바꾸기엔 올해 공이 크긴 하지요. 바꿨다가 괜히 선수단 파악때문에 작년꼴 날 가능성도 크구요.
사나남편
레일리땜에 진거라...레일리 있었으면 롯데가 우승했을겁니다.
Beer Inside
그건 아닌 것 같아요.
사나남편
레일리가 있었으면 엔씨한테 이기고 두산에 린동원 레일리로 5차전까지 가서 승리하고 한국시리즈에서 린동원 2승 레일리2승으로 했을꺼라고 꿈꿔 봅니다...물론 전 롯데팬 아닙니다.
Beer Inside
박석민 못한다고 빼는 팀과 박헌도 꾸역꾸역 쓰는 팀의 차이가 컷죠.
김문호도 중간에 부상당했고 나경민 이우민을 선발로 쓰기에는 아무래도 부담이 있었죠.
전체적으로 타격이 부진해서 이기지 못한거라고 봅니다.
Beer Inside
그게 뎁스가 습자지라서 그렇죠.

올해 다져스가 뎁스가 좋으면 이렇게 깡패라는 것을 미국에서 보여주고 있고,
두산은 뭐 전직 국대 고앵민도 망하면 은퇴시키는 뎁스를 보여주고 있죠.
사나남편
개인적으론 포스트 시즌은 투수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타선은 아차피 어르신분들 건강과 같다봅니다. 장담못하거든요
바코•드
이게 당연한 거지요.
스타뉴스였나요, 프로야구 판에서 좀 꺼졌으면 합니다.
애패는 엄마
성장하는 감독이니 당연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Vinnydaddy
옆동네에도 달았지만, 초보감독인데도 정규시즌에서 팀의 사정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원칙을 지키는 모습에서 괜찮은 감독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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