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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8/19 21:03:33
Name   활활태워라
Subject   컬리·오아시스·무신사 괜찮나.. 3세대 이커머스 '성장·상장' 적신호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1936

직전에 있었던 사건들과 비슷한 결인데
돈 돌려주는 시기 늦춘다는거부터 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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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비스나 콘텐츠 성공의 결이
절대 다수의 대중에게 브로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보다
소수의 매니아에게 날카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쪽이 성공과 이익을 보장하기 좋다고 개인적으로는 결론을 내리긴 했는데,

쇼핑몰 업계 만큼은 반대로 가는게 희한하긴 하네요.
결국 온리 온라인이 아닌 O2O로 오프라인을 발이라도 걸치고 있다면,
아직은 규모의 경제의 빠워가 절대적인걸로..
(그와중에 그렇게 말아먹은 SSG도 놀라운)
3
hoxy 홍차넷은 어느 쪽인가요? (<- 아무말)
어르신들 사랑방이죠.

전원일기와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이후
명맥이 끊겼던
최고의 사랑방 콘텐츠!
6
원금복구제발ㅠㅠ
소수를 타겟으로 하면 상방이 막힌 수입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다 보니 본인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차별화를 갖추는 선에서 최대한 넓은 유저층을 갖추고 싶어 하는거죠.

예를들면 컬리가 식품카테고리 잘 하다가, 뷰티 하는게 뜬금없긴 하지만, 그런 고민 하에서 나온 아이템이라고 생각하니 또 그 판단이 이해는 되더라고요.
가격은 좀 그렇지만 괜찮은 포장, 편리함 등으로 여성층이 잘 쓰다보니 거기에서 자연스레 뷰티쪽으로 생각이 이어진거 같아요 ㅎㅎ
소수 타겟으로 성공 가능성을 탭핑한 후, 시장을 넓혀야죠.
다른 물건을 떼다 팔거나, 해외에 진출하거나 하는 식으로요. ㅎㅎ

컬리가 화장품 하는 건 다각도로 분석하기 용이한 전략 같읍니다.
말씀 주신 타겟층 부분에선 타겟층이 겹치니 용이한 전략이고,
생산자 측면에선 단가 대비 수익이 높으니 망하기 직전에 떼다 파는게 화장품이라는 얘기도 있고,
무신사의 뷰티 업계 진출과 더불어, 식품이나 옷이 화장품보다 재방문율이 높으니, 잡아 먹기 쉬운 산업군이라는 얘기도 있구요.

다이소도 뷰티 업계 진출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니,... 더 보기
소수 타겟으로 성공 가능성을 탭핑한 후, 시장을 넓혀야죠.
다른 물건을 떼다 팔거나, 해외에 진출하거나 하는 식으로요. ㅎㅎ

컬리가 화장품 하는 건 다각도로 분석하기 용이한 전략 같읍니다.
말씀 주신 타겟층 부분에선 타겟층이 겹치니 용이한 전략이고,
생산자 측면에선 단가 대비 수익이 높으니 망하기 직전에 떼다 파는게 화장품이라는 얘기도 있고,
무신사의 뷰티 업계 진출과 더불어, 식품이나 옷이 화장품보다 재방문율이 높으니, 잡아 먹기 쉬운 산업군이라는 얘기도 있구요.

다이소도 뷰티 업계 진출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니,
시장 분석하기 아주 재밌는 시장이 현재 대한민국 뷰티 업계인듯 합니다.
그와중에 1황 올리브영 ㄷㄷ
2
원금복구제발ㅠㅠ
(근데 생각하시는 소수가 어느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씀하신것도 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경쟁이 너무 과한 나머지, 큰 투자를 받고 내가 원하는 시기에 회사의 규모를 맞추려면 소수를 타겟으로 시작하면 아주 어려운 시장이 맞습니다.
컬리가 뷰티에 진입했지만, 거기에서 더 카테고리를 넓히고있지 못한것도 어쩌면 한계처럼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더샤드
기본적으로 물류업인데, 이 업계는 규모의 경제가 최고죠. 빠르게 배송하는건 당연한거고, 그 외에 서비스를 차별화할 건덕지가 없으니까요 (쿠팡도 처음엔 기저귀는 여성 기사가 배송한다던가 낮에는 초인종을 안누르고 조용히 들어온다던가 하는 식으로 서비스 차별화를 시도했는데 다 접었죠)... 질이 동일하면 남는건 비용절감이죠.
그래서 SSG의 실패가 더 신기하기도 합니다.
가장 어려운 과목에서 과락을 면했는데, 나머지 과목에서 여지 없이 개털린 그런 느낌이랄까?

온라인 서비스가 그지 같아서 라고 답변 내리기엔
마찬가지로 온라인 서비스가 그지 같은 올리브영은 승승장구 하는거 보면
온리 물류와 리테일의 차이일수도 있지만
파고 들수록 분석이 매우 까다로운 지점이 있읍니다.
Mandarin
마켓컬리는 초반에 수도권에 한정되었던 배송정책 때문에 성장동력을 잃어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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