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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4/08/16 10:25:54수정됨 |
Name | 다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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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신체 급격 노화의 두 변곡점…44세, 그리고 60세" |
https://m.yna.co.kr/view/AKR20240815064100081 https://www.nature.com/articles/s43587-024-00692-2 카페인과 알코올 대사 능력은 확실히 떨어진 것 같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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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연구에서는 34, 60, 78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75세가 최고령자라.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1-019-0673-2
연구에 따라 너무 제각각이니 특정연령을 집어내는 게 어려울 것 같긴 합니다. 개인 차도 심할 것 같고요. 하지만 자신의 노화를 주관적으로 인지하는 건 확실히 계단적인 양상이 있읍니다. 어떤 사건이나 경험이 될 수도 있고 어느 순간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느낄 수도 있고... 매일의 변화는 미미해서 무심코 넘겼던 자기 노화의 흔적을 포착하는 순간, 모르는 사이에 많은 것이 변했다는 것을 절감하게 되다 보니... 갑자기 많이 앓게 되기도 하죠. 그런 인식에 잘 들어맞는 결과인 것 같긴 한데, 결과에 일관성이 없다보니 영 신뢰가...
2019년 연구는 혈장 단백질, 소위 혈액 속 '노화 단백질' 수치가 급증하는 것에 주목한 연구이고, 이번 연구는 전사체, 단백질, 대사산물, 사이토카인 등의 종합적인 분자, 미생물 변화를 분석한 것입니다. (멀티 오믹스 혹은 다중 오믹스) 복잡한 대량의 데이터 처리가 가능해지면서 연구도 발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9년 연구는 초기 단계의 연구로 노화 단백질 수치 급증이 노화의 원인인지 결과인지도 확실하지 않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나은 연구가 계속 나오겠지요.
일반적인 개인의 입장에서는 저 나이대에는 특정 질병 등에 더 취약해질 수 있으니 건강에 더 신경쓰는 정도가 최선일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개인의 입장에서는 저 나이대에는 특정 질병 등에 더 취약해질 수 있으니 건강에 더 신경쓰는 정도가 최선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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