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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4/08/13 21:20:58 |
Name | 오호라 |
Subject | 이스라엘과 네타냐후의 ‘자위권’에 돌을 던져라 |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02454?sid=110 “내가 아랍 지도자라면, 결코 이스라엘과 타협하지 않는다. 당연하다. 우리가 그들의 나라를 빼앗았다. … 우리는 (고대) 이스라엘 출신이기는 하나, 2천년 전이고, 그게 그들에게는 뭐란 말인가? 반유대주의, 나치, 히틀러, 아우슈비츠가 있었지만, 그게 그들의 잘못인가? 그들이 보는 유일한 것은 우리가 지금 여기 왔고, 그들의 나라를 빼앗았다는 것이다. 왜 그들이 그것을 받아들여야만 하는가?” 벤구리온의 이 말은 이스라엘이 왜 팔레스타인과 주변 세력들과 결코 화해하지 않고, 공격하는지를 역설적으로 말해준다. 즉, [건국 이후 자신의 존재 자체가 중동에서는 수용될 수 없는 것이기에 이를 관철하려면 무력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보는 것이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모셰 다얀이 말한 것처럼 도발을 하고는 상대가 대응하면 전쟁을 일으켜 자신의 존재를 무력으로 관철해왔다. ------------ 중동사람들의 시선에서 이스라엘은 미국이나 유럽에서 온 사람들이 건국한 나라이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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