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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4/24 20:16:51
Name   휴머노이드
Subject   조정식, 국회의장 출사표 "'명심' 당연히 나…중간평가 가능"
https://m.nocutnews.co.kr/news/6133074

수박들이 추미애 국회의장 등극을 저지한다고 지지층들이 문자폭탄 날려줄 기세던데 이재명도 수박에 포함될지 의문이네요.


https://m.seoul.co.kr//news/politics/2024/04/24/20240424500204
명심 눈치보나…원내대표 후보들 ‘친명’ 박찬대로 교통정리


이재명이 손 까딱하면 모든게 결정되죠. 진짜 명심이 등판하니 원내대표 출마하려던 사람들 다 자리 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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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심윤심하는거 정말 꼴보기 싫었는데 이제 명심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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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뉴스만 보면 4월 10일에 치뤘던 건 대선이고 이재명은 대통령 당선인 같네요.
이렇게 어마어마한 권력을 가진 당대표의 목을 그렇게 쉽게 날려버렸었다니 새삼 윤석열의 위엄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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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명심을 내세우는 조정식과 박찬대에게 그걸 따져봐야겠죠. 추미애도 명심이 자기에게 통한다고도 하고요.
고기먹고싶다
당직도 아니고 국회의장 출마하면서 할소린가?
휴머노이드수정됨
https://m.nocutnews.co.kr/news/6134475
국회의장 경선에 당원 투표 넣자고 하시는데 명심이 자기한테 없다는걸 아니까 저러는 거겠죠.
물냉과비냉사이
따지고보면 이재명은 꽤 긍정적인 현 정부평가(문재인)를 바탕에 둔 우호적 선거환경에도 불구하고 역대 보수후보중 최약체인 윤석열이라는 무능한 인간에게도 진 사람인데 민주당 의원들이 왜 이재명에 줄을 대고있는지 이해가 잘. 야망이라는게 다들 없으신건지.
명동의밤
반대로 말하면 조직화된 검찰 정권의 공격(조국, 추미애, ...)+ 개인 이슈(김경수, 안희정, 박원순, ...) + 정치력 부족(이낙연)로 주요 인사들이 날아가고
여당에서도 무수히 많은 당권 인사들이 날아가는 동안(이준석, 권성동, 주호영, 정진석, 김기현, 윤재옥, 한동훈)
어떻게든 살아남아 당의 구심력을 유지했던 사람이기도 하죠.
명동의밤
판단도 공정하지 못하다고 느끼는게
논증이 필요한 주장들을 [모든 문제가 이재명 때문이다]라는 결론에 맞춰 끼우니까, 논리에 구멍이 많이 난 거 같다고 느낍니다.

① 모든 환경이 오로지 우호적 이었나?
→ 박원순, 오거돈 이슈로 양대 도시 타격
+ 부동산 이슈 직격타로 친정부 대권주자 지지율 하락(직격타를 맞은 이낙연)등 비문계 등장 필요성

② 윤석열이 보수 최약체 후보였나?
→ 수감된 이명박, 박근혜의 원죄를 벗을 수 있는 후보
+ 검찰 배경으로 ... 더 보기
판단도 공정하지 못하다고 느끼는게
논증이 필요한 주장들을 [모든 문제가 이재명 때문이다]라는 결론에 맞춰 끼우니까, 논리에 구멍이 많이 난 거 같다고 느낍니다.

① 모든 환경이 오로지 우호적 이었나?
→ 박원순, 오거돈 이슈로 양대 도시 타격
+ 부동산 이슈 직격타로 친정부 대권주자 지지율 하락(직격타를 맞은 이낙연)등 비문계 등장 필요성

② 윤석열이 보수 최약체 후보였나?
→ 수감된 이명박, 박근혜의 원죄를 벗을 수 있는 후보
+ 검찰 배경으로 [정치적 적대자를(조국, 추미애, 이재명...) 노리스크로 털어버릴 수 있는] 독특한 정치적 자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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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매니아
애초에 민주당이 1대1 원기옥 싸움을 이겨본 역사가 없죠. 그나마 16대 대선이 그 언저리라고 할까요. 인구구조/지역구도 등의 다양한 요인에 더불어 레거시 언론의 압도적인 편애, 사정기관의 편파성이 함께 하니까요. 이걸 마치 당연히 50대50 싸움인양 놓고, 약체 후보를 두고 왜 지냐고 타박하는 것도 참 우스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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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매니아
세계관에 부합하는 글만 골라서 보면 기존의 편견이 강화될 뿐 아니겠습니까. 총선 때 언론에서 친명과 반명(또는 친문)이라는 가상의 분류를 열심히 끼워맞춰댔는데 이제 프레임을 그 연장선상에서 달리 잡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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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수정됨
조정식 정성호 박찬대에다가 이재명이 국회의장 시키고 싶은 생각이 없어보이는 추미애 조차도 명심을 스스로 얘기하는데 그들한테 왜 명심을 언급하는지 먼저 따지는게 순서겠죠. 이재명이 친문한테 공격받던 시절에도 이재명 편들어줬던, 이재명과 진짜로 친분이 오래되고 깊은 정성호가 수박소리를 듣는 세계인데 가능해보이지 않지만.
치즈케이크
이재명이 계속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대단합니다만, 그것이 바로 민주당의 한계점으로밖에 느껴지질 않습니다. 결국 국힘 안찍을려면 얘네들 찍어야 한다는게 너무 참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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