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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1/23 12:26:34수정됨
Name   cummings
Subject   경찰, '이선균 관련 수사 정보 유출' 인천청 압수수색
https://www.ytn.co.kr/_ln/0103_202401230927576304

배우 이선균 씨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정보가 유출됐는지 수사하는 경기 남부경찰청이 수사 기관과 인터넷 언론사에 대한 첫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어제(22일) 오전 10시부터 9시간 동안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와 인터넷 언론사 한 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경찰은 압수물을 분석해 인천경찰청 내부에서 수사 정보를 유출했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인터넷 언론사는 이 씨 관련 마약 사건 수사 자료를 공개해 압수수색 대상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기 남부경찰청은 지난 15일 인천경찰청으로부터 수사 정보 유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수사 의뢰를 받았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수사 의뢰를 받고 일주일 만에 이뤄진 첫 강제수사입니다.

인천경찰청이 직접 조사할 경우 공정성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인접한 경기 남부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배우 이선균 씨가 숨진 뒤 문화예술계를 중심으로 수사의 적절성과 수사 정보 유출 경위에 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031726?cds=news_media_pc&type=edi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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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유출할 이유가 있나? 싶어서 부정적으로 생각했었는데, 압수수색까지 진행되는걸 보면

경찰내부 어딘가에서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나봅니다;;

부디 철저하게 규명되면서 진실이 알려져 고인의 명예가 회복되고, 추후 유사한 희생자가 더 나오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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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상자
수사기관이 수사정보를 유출할 이유는 충분한 것 같아요. 이선균 사건은 알려진 초기부터 동기가 불순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아오곤 했으니까요. 의심받는 입장에서는 수사대상에 대한 세간의 평판을 떨어뜨릴 만한 정보를 흘려서 동정여론을 차단하거나 수사를 정당화할 방편으로 삼을 수도 있죠. 언론이 하이에나처럼 달려들기 때문에 경찰의 탓만은 아니겠지만 이 사건에서 경찰이 피의자의 인권을 우선에 두고 대응한 것 같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수사성과나 조직 보호가 우선이었죠.
12
적당히 하위 실무자선에서 유출한 것으로 정리하자.... 로 끝나는 그림이 그려지는건 제가 삐딱해서겠죠..?
꼬리자르기입니다
1
애초에 경찰에서 나온 소스가 아니면 그런 내용이 나올수가 없겠죠
어디서 많이 보던 행태였죠
현 경찰청 1, 2인자와 이번 정권 배경의 관계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꼬리도 성의없이 작게 자를듯
Overthemind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5367
이 사건에 연결된 사건인것 같아서 링크 남깁니다.
디스패치 압수수색이 진짜 목적이었던 것 같은 정황이군요.
cummings
다른 뉴스매체에서도 유출되었을것으로 추측되는 내용들이 있었는데 말이죠...
그런건 증거가 명확치 않으니 보고서 유출이 명확하게 확인된 디스패치 먼저 압수수색했다고 하면 설득력이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아무래도...음;;;
1
영원한초보
이건 개인의 문제로 볼 일이 절대 아닌데
저게 무슨 소용인가 생각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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