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4/01/15 22:26:12수정됨
Name   활활태워라
Subject   제조업 취업자, ‘60세 이상>20대’ 첫 역전

https://www.donga.com/news/amp/all/20240115/123046574/1
이 기사에서 다뤘어야 하지만

20,30대 안가는 이유.
하청업체에서 원청 정규직 다는게 불가능에 가깝다는거죠.

계약직 2년 하고나서 원청갈 면접이라도 보는건데
내정자도 있고 먼저 줄 선 사람도 있고

친구놈 2년 까먹어서 방황하는거 보면 가슴이 아픈데
쩝.

인천 저기 회사는 송도에 있는 반도체 회사
저기가 2년 계약직 시작일거고

충북 시멘트 B는 모르지만 단양에 있는 시멘트 회사가
그랬습니다. 저임금 고강도 원청 못가면 시간낭비
주변 인프라는 이거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문제가...



1


카리나남편
제가 최근 사람 뽑는데 관여를 좀했는데요. 사회초년생 취업은 불가능하게 만들어 놓았읍니다. 그 휼륭하신 놈들이 고등학교 생기부 대학성적을 빼고 이력서+자기 소개서만 받게 만든이 후 ...신입은 갈데가 없어요. 경력이 없어서 서류에서 일단 반은 0점인데 어딜 취업합니까?
그리고 중소기업? 최저 시급으로 한달일하면 200좀 넘고 초과하면 좀 더 되는데 지원금으로 몇십씩 주니깐 자기가 한달 일해서 받는돈은 200이 아니라 1xx인거죠. 그러니 한달 뼈빠지게 일해서 백얼마 받느니 걍 일안하는겁니다. ㅈㅅㅈㅅ 그러면서...
1
그저그런
아.. 블라인드가 공공기관만 아니었나요? 사기업도 그런가요?
카리나남편
사기업은 모르겠읍니다. 공공기관의 일자리는 그래도 일부 대기업빼고는 좋은 자리 아닙니까? 더욱더 문제 있죠. 중고대학생때 성실했던 사람이 취업하기 힘들고 공공기관에 아는 사람있으면 정량적 평가가 아니니 더 뽑히기 쉬운거죠.
신입을 뽑는데 경력이 없다고 0점 주는게
문제 아닌가요..
최근에 대기업 10년차 이상 경력직 넣을때도 대학 성적증명서 첨부하라고 해서 4000원인가 내고 학교 사이트 인증받고 받아서 제출했는데.. 학교 사이트에 제출처 필수라 여러군데 쓰면 여러번(4000xN번) 돈내게 만들어놨더군요. 햐.. 학교 놈들
카리나남편수정됨
신입 경력 개념은 없는 분야인데 신규를 뽑을때 받는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2갭니다. 이력서50 자기소개서 50이라고 봤을때 이력서에 이름, 경력, 학력 적는데 뭘로 점수를 주겠습니까? 학력? 서울대졸이랑 지방대졸로 점수 차이나게주면 뉴스 나옵니다. 둘다 대졸입니다.

지난 일이라 말씀드리면 제가 경력없는 20대 초반의 친구들에게 자기소개서 다 만점줬는데 셋다 서류 전형에서 떨어졌읍니다. 노답입니다.
신입/경력 구분 없는 포지션인데 신입은 경력이 없으니 0점 준다면 구분을 안하는게 아니라, 경력 아니면 써봐야 소용 없다는 것 아닐까요? 한때 밈으로 돌던 거 있잖아요.. 경력 쌓을 기회를 줘야지! 하던거..
그리고, 만약 거기에 학벌/학점을 적을 수 있게 하면 SKY 나온 신입은 점수 잘 받고 비명문대 나온 경력직은 점수 덜 받을 수 있다는 전제를 깔고 계시는 것 같은데..
채용 환경이 바뀌었으면 그에 맞게 채용 프로세스가 변화되어야 하는데 그냥 ‘바귄 환경’만 탓하는 인사팀인것 같습니다.
카리나남편
사실 채용에 관여를 좀 해본 입장으로는 고등학교 생기부가 좋은 친구들이 일을 잘하긴했읍니다.
Paraaaade
링크가 잘못된거같아요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135 경제안산서 '100억 전세사기' 터졌다…초대형 사고에 '발칵' 9 활활태워라 24/02/02 3144 0
37129 경제"식당 몇 개 생겼을 뿐인데" 백종원 이후 1년 예산군의 '놀라운 변화' 7 tannenbaum 24/02/02 3155 1
37123 경제제 4이통사 '스테이지엑스' 어떤 회사?…'승자의 저주' 우려도 3 Beer Inside 24/01/31 3553 0
37121 경제"하트뿅 어피치 안녕"...카카오톡, 무료 이모지 없앤다 8 the 24/01/31 2907 0
37109 경제홍콩 법원, 中 부동산 '공룡' 헝다에 청산 명령 2 활활태워라 24/01/29 2965 0
37102 경제카카오, 엔씨에 SM엔터 매각 타진...카카오-SM엔터 '냉기류' 14 swear 24/01/29 3349 0
37094 경제청년희망적금서 청년도약계좌로 환승? 2 활활태워라 24/01/27 2693 0
37081 경제복비 500만원 아까워"…10억 알짜 아파트도 '당근' 중고거래 9 활활태워라 24/01/25 2714 2
37080 경제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김포골드라인 혼잡 해결부터 4 the 24/01/25 2071 0
37078 경제2기 GTX 본격화…'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연다 31 the 24/01/25 2964 0
37074 경제美'자강두천'의 경기침체 논쟁 2 Beer Inside 24/01/24 3446 0
37027 경제바로 옆이 코스트코… 이마트 상봉점, 24년만에 폐점 2 하우두유두 24/01/18 2630 0
36994 경제제조업 취업자, ‘60세 이상>20대’ 첫 역전 8 활활태워라 24/01/15 3054 1
36988 경제유엔, 전기승합차 배터리 성능 기준 공개 “5년 후 초기 용량 25% 손실 안 돼” 2 Beer Inside 24/01/14 2961 0
36985 경제비트코인 현물ETF 국내승인 난망…금융위 "미국과 법체계 달라"(종합2보) 다군 24/01/14 1826 0
36979 경제'서학개미 순매수 상위' 비트코인 선물 ETF도 막혔다…업계 혼란 10 다군 24/01/12 2923 0
36974 경제"3만원짜리 감자탕, 배달 앱으로 시켰더니…" 불만 폭주 12 tannenbaum 24/01/12 2960 1
36973 경제이창용 "태영건설 사태, 한은이 나설 때 아니다" 1 다군 24/01/11 3061 0
36953 경제태영, 연대보증 채무 4000억에…홀딩스·SBS 지분까지 담보로 걸었다 4 알탈 24/01/09 3092 0
36951 경제 "삼겹살 지방 1cm이하로"…정부 '매뉴얼' 나왔다 10 the 24/01/09 2943 0
36942 경제꼬리 내린 태영그룹…"기존 자구안 모두 이행" 8 활활태워라 24/01/07 3196 2
36936 경제기아 EV9, 북미 올해의 車 선정… 지난해 EV6 이어 2년 연속 Beer Inside 24/01/05 3686 0
36922 경제태영건설 시간대별 정리 9 활활태워라 24/01/04 3183 0
36853 경제14세기 유럽의 흑사병과 21세기 한국의 인구문제 10 카르스 23/12/26 3408 3
36842 경제공짜 웹툰, 멤버십 혜택, 로켓배송 사라지나?…‘온플법’ 고스란히 소비자 피해 예상 11 the 23/12/23 2741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