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11/05 17:31:08
Name   뉴스테드
File #1   1624283222287.jpg (116.1 KB), Download : 0
Subject   기로에 선 인요한 혁신위…‘희생’ 요구에 친윤 ‘침묵’, 비윤계는 ‘냉소’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59278?cds=news_media_pc

2호 혁신안을 내놓은 ‘인요한 혁신위’가 활동의 성패를 결정지을 중대 기로에 섰다. 야심찬 ‘희생’ 요구에 당사자들이 무시에 가까운 침묵으로 일관하면서다. 지도부측 인사로부터 인 위원장이 혁신위 운영을 독단으로 한다는 비판까지 나왔다. 비윤석열(비윤)계에서도 실현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냉소가 흘러나온다. 혁신 대상으로 지목된 이들의 무대응이 지속될 경우 혁신위는 동력을 잃고 표류할 가능성이 크다.

인 위원장이 지난 3일 “당 지도부 및 중진, 대통령과 가까이 지내는 의원들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거나 아니면 수도권 지역에 어려운 곳에 와서 출마하는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인 위원장 요구에 호응한 의원은 5일 기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수행실장을 지낸 비례대표 초선 이용 의원을 제외하고는 전무한 상황이다. ‘윤핵관’(윤 대통령측 핵심 관계자)으로 불리는 권성동·윤한홍·장제원 의원 등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도 자제한 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당 지도부는 공식 안건이 아니라 대응하기 애매하다는 입장이다. 인 위원장의 희생 요구는 혁신위 의결이 아닌 위원장 차원의 제안으로 나왔다는 것이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확실히 안건을 의결해서 제안해온 게 아니지 않나”라며 “지도부든 어떤 의원이든 간에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지역구 의원들로서는 입장을 밝히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별로 관심이 가는 당도 아니고 인물들도 아닌지라
며칠 시끄럽다가 말겠지 생각을 했는데 생각대로인것 같습니다.
그냥 준석이짤 사용하고 싶어서 기사를 가져온 부분도 있구요 ㅎㅎㅎㅎㅎㅎ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뉴스 게시판 이용 안내 1 토비 16/09/01 27610 4
37853 정치여야 또 파행…'채상병특검법' 단독 처리에 국힘 "거부권 요청" 9 + 공무원 24/05/02 142 0
37852 정치방심위 속기록 증발…위법 논란 ‘인터넷 언론 심의’ 내용만 3 + Overthemind 24/05/02 148 0
37851 정치윤 정부 '국가 비상금'...1순위는 용산 이전과 해외 순방이었다 8 + 자공진 24/05/02 442 1
37850 경제네이버 옥죄는 日....2차례 행정지도 이어 한국 정부에 조사 요구 4 + the 24/05/02 506 0
37849 정치'친윤 핵심' 이철규, 원내대표 불출마한다 1 + 매뉴물있뉴 24/05/01 325 1
37848 정치이태원 특별법 여야 합의에 유가족 환영…“중요한 건 진상규명” 6 + 매뉴물있뉴 24/05/01 442 1
37847 사회경기북도의 새로운 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 30 + 아이스 커피 24/05/01 1119 1
37846 경제한국은행이 당장 金 더 안사는 이유는(종합) 8 다군 24/05/01 994 1
37845 국제'돈세탁 등 혐의' 바이낸스 창업자, 미국서 징역 4개월 실형 2 다군 24/05/01 524 1
37844 정치검찰-공수처-헌재, '이정섭 검사 처남 휴대폰' 쟁탈전 3 과학상자 24/05/01 418 1
37843 의료/건강법원 “행정 행위 사법 통제 받아야…정부, 의대 정원 최종 승인 말길” 40 + 먹이 24/04/30 1465 2
37842 경제전임 장관은 고발, 자신들 통계 오류엔 ‘묵묵부답’ 6 구밀복검 24/04/30 776 2
37841 스포츠허구연 “NC, 관객 접근 어려우면 위약금 물고 연고지 옮길 수도” 16 + Beer Inside 24/04/30 914 1
37840 정치"휴대폰 재미있어서 애 안 낳는다더라"... 부총리 자문기구의 진단 5 Overthemind 24/04/30 521 0
37839 정치尹 "수사권 경찰에 있는데 해병이 월권"…'채상병 특검' 거부권 가닥 13 삼유인생 24/04/30 719 0
37838 기타KTX·SRT, 세 자녀 이상 가족 요금 '반값'만 받는다(종합) 5 다군 24/04/30 545 1
37837 사회알리·테무서 판매한 초저가 어린이제품 38종서 발암물질 검출 9 + 메존일각 24/04/30 506 0
37836 정치2심 법원도 "尹대통령 영화관람비·식사비·특활비 공개해야" 2 Overthemind 24/04/30 395 0
37835 사회검찰 수사 중 실종된 ‘새만금 태양광 의혹’ 건설사 대표, 숨진 채 발견 24 Overthemind 24/04/30 1054 0
37834 정치"작전 통제권 없다"던 임성근...직접 서명한 '작전 투입 지시' 문건 확보 5 퓨질리어 24/04/29 722 0
37833 정치‘뇌피셜’ 정치 평론은 무엇을 남겼나 17 카르스 24/04/29 915 2
37832 국제美국무부 “이스라엘 국제법 위반” 보고서 작성 1 카르스 24/04/29 479 0
37831 정치'이철규 NO' 거부감에도 與 원내대표 경쟁 지리멸렬 6 매뉴물있뉴 24/04/29 360 0
37830 사회'지옥 같았을 직장'‥목숨 앗아간 괴롭힘에 징역형 3 swear 24/04/29 575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