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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3/11/02 16:49:10 |
Name | 야얌 |
Subject | 이스라엘, 빵 구하려 줄 선 난민에 폭탄…“최소 200명 사상” |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114433.html ㅇㅅㅇ. 저 이스라엘은 지금에 와서 문득 생각이 들긴했는데 유럽이랑 미국이 저걸 유지하려고하는 이유는 중동이 다른곳으로 힘을 투사하지 못하게 하려는 몸빵인가 싶은? 어그로를 너무 무시무시하게 끄는데 서안지구쪽 세금 거둬놓고 돈 안준다는 말도 있고 재네들은 유럽이랑 미국이 자기들이 뭘하든 지들을 못버린다는 확신에 그냥 막 저지르는거 같은데(물론 이 다음에도 유럽이랑 미국은 재들 우쭈주 해줄거같긴합니다) 저런 업보 스택은 함부로 쌓는게 아닌데 말입니다. 재들 저러다가 한방에 훅 가서 나라가 없어져도 전세계에서는 재들 저럴줄 알았다 하고 역사서에 기록될거 같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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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못믿어요? 지금 사망이 1만 명이 넘는데? 못 믿겠으면 입닥치고 있으세요.
서안에서는 아예 대놓고 정착민들이 팔레스타인인을 쏴죽이고 있는데.
알쿠드스 병원, 알시파 병원, 자발리아 난민촌 공습은 했다면서 바이든 방문 직전 일어난 알아흘리 병원 공습만 발뺌하는 게 이스라엘인데 어디서 되먹지도 않은 양비론인지.
서안에서는 아예 대놓고 정착민들이 팔레스타인인을 쏴죽이고 있는데.
알쿠드스 병원, 알시파 병원, 자발리아 난민촌 공습은 했다면서 바이든 방문 직전 일어난 알아흘리 병원 공습만 발뺌하는 게 이스라엘인데 어디서 되먹지도 않은 양비론인지.
이쯤 갔으면 이미 양측의 극단주의자들이 각자의 정권유지를 위한 적대적 공생관계가 되었다 봐도 무방하겠죠. 뭐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를 따져볼수도 있겠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그게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진 않을것 같고요. 양쪽에서 모두 큰 이벤트가 발생해서 내부여론이 뒤집히고 양쪽의 정치집단이 모두 실각하는 상황이 나오는게 아니면 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자발리아 난민촌에 대한 폭격은 화요일과 수요일 잇따라 일어났습니다. 첫 공습 다음날인 수요일에 또다시 폭격이 있었고, 저 기사는 두 번째 공습 전 기사입니다.
https://www.khan.co.kr/world/mideast-africa/article/202311020804011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114663.html
https://www.khan.co.kr/world/mideast-africa/article/202311020804011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1146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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