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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27 15: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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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서튼 감독 이대로 물러나나, "사직 의사 밝혔다" 소문이 솔솔


https://naver.me/xFoJthoW

서튼 감독이 건강 상의 이유로 벤치를 또 한번 비운다. 이종운 수석 코치가 임시 지휘봉을 잡는다.

구단은 건강상의 이유라고 설명했지만, 석연치 않다. 지난 10일 사직 SSG전에 이어 두 번째.

그보다 6연패로 5강 진출이 불투명해진 구단이 결단을 내렸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이미 '서튼 감독이 사직 의사를 밝혔다'는 이야기가 선수단 내부에서 외부로 흘러나오고 있다.

롯데측은 사령탑 교체 여부에 대해 일단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서튼 감독이 중도 사퇴할 경우 롯데는 일단 이종운 대행체제로 시즌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팀 감독하면 건강이 좋을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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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Inside
- 1군감독 3년차이니 계약기간은 끝나가는 것 같고, 다음 계약도 없을 것 같으니 사임 하고 싶을 겁니다.

- 여기에, 이미 델동을 수석으로 바꾸면서 압박을 하고 있었으니... 바뀌어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

- 델동, 이번에는 잘 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 대통령이나 프로야구 감독이나

- 말년이 비참하고
- 언론과 대중들의 맹폭적인 비난을 받고
- 일할수록 스트레스가 쌓이는

공통적인 단점이 있는데

- 누구나 그 자리에 가고 싶어 한다

라는 요상한 공통점이 있네요.

전 두 자리는 억만금을 줘도 가기 시를거 같은데 ;;
danielbard
개박살나고 경질당했던 양반들 말년 전혀 비참하지 않습니다 ㅋㅋㅋ KBO 경기감독관 등등 감독경력 1줄만 있어도 10년은 너끈히 일해요

연봉이 기본 3억이상에 노후 보장인 일자리인데 너무 나이브하게 보시는듯..
그렇군요 욕먹는게 엄청난 고통인 여리한 중년이다 보니 나이브하게 생각했나봅니다 흑흑
재규어
키움 감독이었던 장정석씨가 키움 감독이 안됐으면 kbs해설위원-기아 단장이 될 수 없었겠죠. 단장 하면서 자기 과오로 커리어를 날려먹었지만..
danielbard
테오엡스타인의 오른팔 단장님은 버틸수 있으려나
산타는옴닉
역대 체거의 거품으로 기록될
카리나남편
이렇게 된거 우승 감독으로 간다~!!
롯데 이렇게 미끄러질줄이야.. 요즘 친구 놀리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올해는 다르다더니.. (n년째 해오는말)
1
곤살로문과인
제철 봄데야 늘 있는 일 아닙니까?
2
한달한권
아니 델동님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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