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가 기업 위주로 편향적으로 쓰여진것은 맞는데.
니트족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것도 사실이고, 그 문제가 오롯이 중소기업 고용주때문은 아닌것 같읍니다.
그리고 뭐 이제 외국인 근로자와 공생하는 사회로 가야죠.
외국인들아 더 많이 입국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일해줬으면 합니다.
세기말 매드맥스라는 말이 저는 좀 충격이네요.
아버지 사업하실때 공장도 저런 모양이었고
와이프 거래처 공장도 저런 식이고
장인어른 공장도 저런 식입니다.
업종에 따라 대기업 공장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식품, 반도체, 전자제품 등 제품에 따라 깨끗하고 나름 쾌적한 환경도 있지만 기계, 금속, 화학 등을 다루는 회사는 크게 다르지 않을거예요.
타라부지님 말씀도 당연히 맞죠. 구인난의 실제 원인에 사장님들 핀트 나간 시각도 당연히 원인 중 하나이고.. 구조적 원인 내에 하나의 요인이지요.
그리고 진짜 알짜배기 기업들 구인난 없다고 보는 것과 있다고 보는 것이 뭐에 따라 다르냐면, 지역차가 명확합니다. 서울 및 근접수도권까지는 당연히 처우에 따라 갈리는 경우가 아직은 많은데.. 충청권만 해도 시내에 있냐 외곽 공단에 있냐 논밭 한가운데 짱박혀 있냐 차이가 예전에 비해 너무 커졌어요. 구인난이 아예 안 뽑히는 것도 있지만 얼마 안 있다가 다 나가는게 더 큰 문제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