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6/18 15:24:24수정됨
Name   오호라
Subject   尹, ‘수능 난이도’ 논란 이주호 엄중 경고…‘이주호 책임론’ 확산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616752?sid=100

이번 ‘수능 난이도’ 논란은 이 부총리가 지난 15일 윤 대통령에게 교육 관련 보고를 마친 이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하는 과정에서 촉발됐다.

이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이) 학교 수업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은 (수능) 출제에서 배제하라고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 부총리의 발언이 나온 직후 해명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의 발언을 정정했다.

윤 대통령이 이 부총리로부터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한 발언은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의 문제는 수능출제에서 배제해야 한다”면서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부분의 문제를 수능에서 출제하면, 이런 것은 무조건 사교육에 의존하라는 것 아닌가”였다는 것이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학교 수업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의 수능 출제 배제’와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은 분야의 수능 출제 배제’는 비슷해 보이지만, 완벽하게 다른 말”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현행 교육체제에서 고등학교 유형만 일반고, 영재학교,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이 있다”면서 “예를 들어, 학교라고 한정할 경우 과학고에서 다룬 내용을 수능 문제로 출제할 경우 일반고와 특성화고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내용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

굽시니스트의 짤이 생각나네요.
작년만 해도 이런 말을 하신 분인데 말이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415600?sid=100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121 정치尹, 수능 '킬러 문항'에 "약자인 우리 아이들 갖고 장난치는 것"(종합) 7 알탈 23/06/20 2180 0
35120 정치이재명 “비용이 문제라면 日오염수 보관비 지원 고려해야” 1 매뉴물있뉴 23/06/20 2186 1
35119 정치尹취임 1년, 과도한 영어표현…‘어그레시브하게’[반갑다 우리말] 8 오호라 23/06/19 2203 1
35116 정치김기현 아들, '먹튀 의혹' NFT팀의 대표였다 7 매뉴물있뉴 23/06/19 2284 0
35115 정치尹, ‘비문학·융합형 수능 배제’ 이미 지난해 지시 13 정중아 23/06/19 2103 1
35114 정치이규민 평가원장 사임 "6월 모평 책임…수험생·학부모께 죄송" 9 퓨질리어 23/06/19 2080 0
35112 정치김두겸 울산시장 “기업인 거대 흉상 건립 전면 철회” 2 RedSkai 23/06/19 2098 0
35108 정치'기습 설치'된 이승만·트루먼 동상···"역사 퇴행" 반발 4 다군 23/06/19 2103 0
35107 정치이재명 “불체포 권리 포기···영장 청구시 출석하겠다” 16 매뉴물있뉴 23/06/19 2101 0
35106 정치국민의힘 “윤 대통령, ‘조국 사태’ 수사한 대입 전문가” 14 퓨질리어 23/06/19 2265 0
35097 정치尹, ‘수능 난이도’ 논란 이주호 엄중 경고…‘이주호 책임론’ 확산 19 오호라 23/06/18 2228 0
35091 정치국정원 인사 파동에서 '검찰세력' vs. '非검찰세력'의 충돌을 읽는다 5 뉴스테드 23/06/17 2099 0
35090 정치인도 언론이 한국 대통령의 SNS만 보도하지 않은 이유 7 구밀복검 23/06/17 2098 1
35078 정치"尹, 3월부터 '공정한 수능' 지시…교육과정평가원 감사 예정" 8 퓨질리어 23/06/16 2191 0
35074 정치尹 대통령 발언 하루 만에…교육부 대입 담당 국장 '문책성 인사' 3 매뉴물있뉴 23/06/16 2104 0
35073 정치與 "KBS, 이준석 부르지마라"→ 李 "오기가 나 더 출연…김기현 제길 가라" 11 매뉴물있뉴 23/06/16 2108 2
35072 정치잦은 강수에 ‘금값’ 된 소금값… “염전에 태양광 들어서 생산량 더 줄 것” 우려 4 곰곰이 23/06/16 2166 1
35071 정치4시간 만에 대통령 '수능 발언' 수정..."혼란 자초" 20 퓨질리어 23/06/16 2095 0
35070 정치윤 정부, 일본도 안 하는 ‘오염수 불안 해소’ 브리핑 매일 연다 19 오호라 23/06/16 2616 2
35068 정치일본을 '저희'라고 말한 대한민국 정부 브리핑 4 오호라 23/06/15 2095 1
35058 정치‘보수 책사’ 윤여준 “尹 취임 1년 동안 무엇이 기억에 남나” 7 오호라 23/06/15 2104 0
35054 정치이동관, 유시민 언급하며 “전화 함부로 하면 안돼·존재 자체가 압력” 7 과학상자 23/06/15 2132 1
35052 정치수신료 분리징수도 '시행령 통치'…법적 혼란 불가피 6 오호라 23/06/14 2100 1
35042 정치국민의힘 이용호 "방통위원장에 합리적·상식적 사람 곤란‥이동관 같은 사람이 가야" 14 오호라 23/06/14 2232 0
35041 정치尹 “싱하이밍, 조선 농단한 위안스카이 떠올리게 해” 4 퓨질리어 23/06/14 2299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