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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1/01 19:10:54
Name   OneV
Subject   [종합] 누가 특혜래? 유리천장 뚫은 이영지, '쇼미' 최초 女우승자 됐다


https://www.hankyung.com/entertainment/amp/2022123127704




유리천장이 요즘 유행하는 용어인가요?

이번 쇼미에서는 (남녀를 떠나서) 이영지 기존 인지도덕 많이 본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렇게 보이기도 하구요.
여기에 유리천장이라는 단어, 표현이 어울리지는 모르겠습니다. 막말로 여자가 무슨 힙합을 해? 이런 분위기 뚫고 우승한것도 아니고 탑독이 (여자라서가 아니라 이미 인지도 높은 탑독이라) 언더독이 뚫고 올라오는 과정 보다 수월하게 올라오고 우승까지 한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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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남편
제가 이영지 나올때 우승한다했지 않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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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할 수도 있는 포텐셜이 예전부터 보였고 실력도 인정 하는데 이번 대회에서 우승감인가에 대한 폼(?)은 좀 의구심이 듭니다.
잘하죠. 고등래퍼때 보여준 랩 저도 많이 알고 멋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쇼미에서는 개인적으로는 기대보다 좀 불합격이었어요. (워낙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것도 있지만요.)
기자들 글 쓰는 솜씨나 뽄새가 해가 갈수록 구려지네요. 오로지 어그로 끌기만 최적화 된듯
7
어그로 잘끌어 조회수랑 인지도 쌓는게 성공공식이라 그런가봐요. 사실 비슷하게 말로 버는직업들.. 평론가나 비평가같은 사람들도 점점 그래가는거같고요.
기존 팬덤, 유명세덕을 봤지만 그렇다고 언더독 들이 압살한느낌도 없었어서 뭐랄까 정석대로 됐다는 느낌인거같아요. 여자가 어딜 힙합을 같은 스토리라인이아니었어서 유리천장을 깨고 승리한 '마침내'서사가 애시당초 아니었던.. 이영지 누가잡냐로 시작해서 결국 못잡았네가 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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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 잘 모르지만 목소리에서 외힙 느낌이 나더라고요 윤미래 느낌
당근매니아
일전에 헐리웃에 일었던 남녀 배우 몸값 이슈 보는 기분이네요.
유리천장하고 가장 거리가 먼 분야일 건데요.
초밥은연어
그때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무빙은 레전드였습니다
노바로마
저는 저 기사도 잘못된거라고 보는데, 동시에 이영지가 여성그룹의 조직적 몰표로 남자 참가자들이 손해를 봤다는 일부의 주장도 이상하더군요. 애초에 이영지가 여자고 남자고는 중요치 않은 문제였어요. 여자라서 불리했던 것도 유리했던 것도 없었거든요. 인지도가 유리한 서바이벌 게임에서 자신의 압도적 인지도를 잘 살려 우승했던거고요.
'쇼미더머니11' 주인공은 이영지…시청률 0.8%로 종영
https://www.yna.co.kr/view/AKR20221231019700005?input=1195m

성별은 상관없는데, 오히려 망한 시즌에 나와서 독이 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불필요한 논란은 많았고, 결승 시청률은 0%대 여서요. 언제 나왔어도 존재감을 보였을텐데, 차라리 흥한 시즌 top4 보다 손해였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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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크모
망한 시즌에 나온건지 나와서 망한 시즌이 된건지는 좀 애매하긴 하죠. (실력이 문제가 아니라,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사람이 출연해서 계속 올라갔을 때 재밌었던 기억이 별로 없네요)
이유야 어쨌든 이번시즌 저는 노잼이었습니다. 들을만한 곡도 나온게 없고요.
그저그런
저는 프로그램 성패에는 이영지 보다는 제작진 영향이 크다고 봐서요. ㅎㅎ 제 기준엔 다른 출연진들 임팩트도 약했고요.
저는 스윙스가 9에 다시 나와서 방송의 재미를 하드캐리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사람들 마다 평가가 많이 다를 것 같긴 하지만요
결승전 8곡을 보는데 맘에 드는 곡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세미파이널도 많이 아쉬웠고...

간만에 릴보이 나왔던 쇼미9 결승전 다시 봤는데 곡들이 다 맘에 드는게 분위기 차이가 많이 난다 싶었습니다.
그저그런
네. 저도 시즌 9,10이 훨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Beer Inside
너무 강력한 후보가 나와서 재미가 없어진 시즌이라고 기록될 것 같습니다.
송민호도 우승 못했는데 이영지가 배경으로 우승했다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이번 쇼미는 곡도 참가자도 기존 시즌보다 못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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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enbaum
근데 얼굴 봐도 누군지를 모르는 걸 보니 웬지… 나이를 먹긴 먹은 모양… ㅜㅜ
이담아담
애초에 왜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음악에 열의가 있으면 ep든 미니앨범이든 하나쯤은 만들었을텐데 그런거 하나 없다가 갑자기 스포트라이트 박으면서 등장이라니
thalassemia
본인이 유리천장 위에있던 느낌......
리니시아
제일 노잼 쇼미.
역대 모든 대회 다 봤지만 우승자가 이렇게 별 임팩트도 없이 인지도 빨로 우승한 시즌은...

고등래퍼때 이영지 너무 좋게 봤지만, 실력이나 음악성 하나 업그레이드 된것 없이 흔히 말하는 '가진거' 하나로 이렇게 우승하는 것은 이영지 개인 커리어에 전혀 도움될거 없다 생각합니다.
어쨌든 우승했으니 첫앨범 어떻게 나올지 모든 힙합씬의 사람들이 눈에 불을켜고 지켜보겠죠.
사실 가장 노잼화 되고 관심이 없어져서 인지도 대회가 된 감이 있죠.
랩실력으로 따지면 고등래퍼 때부터 포텐이 좋았던 거지. 정확히는 타고난 피지컬 (톤, 울림통, 댐핑)이 좋은거고 랩 디자인, 플로우는 아쉬웠습니다. 근데 고등학생때니 피지컬로 인한 잠재능력을 더 높게 평가할 수 있는데. 그때도 완성도만 따지면 우승자로 꼽긴 어려웠습니다.

문제는 쇼미 나와도 발전의 증명이 별로 없었죠. 힙합에 크게 관심 없으면 워낙 타고난 피지컬이 좋으니 이영지 랩에 대해 좀 더 좋게 평가할 수 있어도 랩 디자인이 사실 꽤나 아쉽고 플로우도 원패턴이라. 역대 가장 아쉬운 우승자긴 하죠.
닭장군
아무데나 유리천장 갖다 붙이나
이영지 잘했던데요 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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