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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12/07 14:22:27
Name   cummings
Subject   전 여친 차에 몰래 부착…'신종 스토킹' 수단된 애플 추적장치
https://news.nate.com/view/20221207n08847?mid=n0600

애플이 지난해 출시한 에어태그는 동전 모양의 블루투스 기기로 가방과 열쇠 등 방과 열쇠 등에 달아놓으면 아이폰의 '나의 찾기' 앱을 통해 해당 물건이 어디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추적 장치다.

A 씨는 소장에서 전 남자친구의 괴롭힘을 피해 다녔지만, 전 남자친구가 자신의 승용차 바퀴 부분에 에어태그를 설치해 위치가 쉽게 추적당했다고 주장했다.

B 씨 또한 별거 중인 남편이 아이 가방에 에어태그를 넣어 자신의 움직임을 추적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에어태그로 인한 추적이 살인으로 이어진 경우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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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태그를 안써봐서 그런데, 분실모드를 켜거나 위치확인을 할때 주변에 경고나 알람이 없어도 가능한가요?

정말 냉전시대 스파이 용품이 이런건가 싶기도 한데...
크기도 작아서 확실히 위험해보이긴 하네요.



0


P의노예
저거 한국에서는 저런식의 추적이 안되지 않나요? 그래서 한국에선 살필요가 없다는데
cummings
아 외국에서만 가능한 얘기였군요.
Cascade
어차피 한국은 에어태그 저렇게 못 쓰니까 일단 국내와는 관련 없는 얘기이긴 한데요

도난방지용으로 설계된 거라 내장 스피커는 있는데 그걸 울리면 도둑이 빼고 튀니까... 분실 모드 들어간다고 소리 내게 할 수가 없죠. 분실 모드를 켜면 주면에 다른 [아이폰]을 가진 사람은 즉시 이를 인지할 수가 있습니다. [아이폰]이 아닌 경우에는 따로 앱을 깔아서 찾아야 될 겁니다.

[아이폰]의 경우에는 수상한 애플워치나 에어태그가 나를 팔로우할 경우에는 이를 경고해주기도 합니다.
cummings
도둑이 빼고 튀는걸 생각한다면
나를 팔로우하는 에어태그가 있다는 경고만으로도 빼고 튀도록 만들어줄것 같은데요^^;;

아이폰을 제외한 안드로이드 유저라면 대책이 없다는 얘기인데... 좀 우려스럽긴 하네요.
소송의 나라 미국에서 저렇게 팔아도 괜찮으려나 모르겠습니다.
Cascade
그래서 나를 팔로우하는 에어태그가 있다는 사실을 실시간으로 안 알려줍니다. 엄청 늦게(약 8~24시간 이상의 공차가 있음...) 알려주는데 문제는 이 시간 안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거죠.

안드로이드에도 앱은 있습니다. 나의 찾기 앱이던가...
2
아비치
브레이킹배드에서 본 것 같읍니다

배터콜사울에서도 ㅋㅋ 애플건 아니지만
이 기사보고 든 생각이 명탕점코난은 맨날 차에 껌붙여서 추적하던데, 현실이었으면 스토킹으로 고소 많이 당했겠구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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