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토비님 여기서만 욕 허용해주시면 안됩니까

세월호 참사땐 뭔 목사가 비슷한 얘기 했던거 같은 기억이 있는데 말이죠

유튜브 신고하고왔습니다.
이쯤되면 사회적으로 좀 매장되어줬으면 싶네요;;

1 참사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을 세금이 아닌 국민 모금으로 하자
2 누구 책임을 지우려고 들면 안 된다
3 세계에 편지를 한장씩 다 써야 된다

윤통이 얼마나 말을 잘 듣는지도 유심히 살필 필요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천공이 혹시 천인공노 약자인가요?

아닥...

두뇌 천공이란 댓글이 있더군요.

‘우리 아이들은 희생을 해도 이래 큰 질량으로 희생을 해야지’ 뭐 이딴 언급을 하니까 음모론이 나오는 것도 이상하지 않네요.. 표현을 해도 저런 식으로 할까요.

현재 윤석열과의 연관성이 명확하지도 않은데 천공의 망언을 언론이 보도하는 게 마음에 안듭니다. 조롱 sns를 퍼나르기만 해도 처벌 대상이고 민주화 운동 발언 관련 사안도 입법했는데 이런 식으로 개차반인 사람의 개차반 발언을 자꾸 왜 갖다 쓰는지. 이게 역설적으로 천공의 권위를 높이고 저 허섭스러운 망발을 누군가에게 전파하는 게 됩니다.

언론에서 신나게 대통령 취임 이후 천공 발언 갖다 쓴 게 몇 달 되는거 같은데 그 시간에 누가 현재의 윤과 천공의 관계를 의혹 제기에 그칠 것이 아니라 밀착 취재를 하고는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단순히 한동훈 미행할 시간에 천공이나 미행했다면 더 대어가 나올텐데.

자연스레 욕이 나오네요.. 하...

수준 낮은 기사임에는 동의하나 윤통이 확실하게 선을 그어주지 않는 한 천공은 계속 바이럴 될겁니다. 불보듯 뻔한 현상인데 이걸 막으려는 의지가 보이지 않죠.

저도 주요 언론이 저 사람 발언을 확대재생산해주고 있는게 참 맘에 안들지만, 대통령실에서 강하게 선을 긋지도 않고 있는데다가 대통령 취임식때 천공선생의 핵심측근 2인을 초빙한게 밝혀진 상황이라서... 언론입장에서 저 분이 대통령과 실제로 가까운 관계가 맞다고 보는게 아주 억지도 아닌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이거저거 찾아본 바로는 원래부터도 나름 어르신들 위주로 약팔이가 좀 되던 사람으로 보이고.. 윤석열 이전에도 모 대기업 총수가 지원하는 등 세력이 없던 사람은 아니에요. 건진법사 같이 밀착된 사람은 아닌거 같고.. 그냥 윤석열 일가께서 "국정에 큰 참고를 하시는 것 같은 상황이 계속" 펼쳐지니 문제라고 봅니다. 저 사람은 원래 저런 가치로 그냥 자기 먹고 사는 사람일 뿐이고..

저 사람 입장에서는 어쩌다 vvip코인 타고 기고만장해져서 뇌절 하다가 사고치고 "하.. 왜 언론에 자꾸 타가지고 장사 방해되게 이러나" 하면서 외부귀인 중일 겁니다.

? 어떻게 선을 긋습니까. 문제를 제기하는 쪽에서 확실히 선을 연결시키는 게 당연히 우선이죠. 전형적인 음모론 제기 방식을 너무 당당히 말씀하시니 할 말이 없어요.
박근혜 탄핵 때도 관계자가 나와서 권력서열을 대놓고 읊어도 모두 믿기 힘들어했고 그게 정상 아닙니까? 태블릿pc가 나오며 모든 게 바뀐거죠.
문재인이 종북 주사파 척결 대상이 된다면 문재인이 자신의 혐의 없음을 보여야 합니까? 당연히 주장하는 쪽에서 문제 있음을 밝히는 게 우선이죠.

그걸 직접 왜 하나요 그냥 보수 스피커나 관계자 피셜로 선을 그어주면 됩니다. 별 대단한걸 기대하는게 아니에요. 문재인 주사파 소리 나오면 반대편에서 비판발언 항상 나오잖아요. 그 정도만 해도 천공소리는 한심한 음모론 취급을 받을텐데 이상하리만큼 조용한 대응이 불씨를 더 키우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