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10/01 18:55:59
Name   카르스
File #1   image_readmed_2022_648376_16588141915116526.jpg (55.1 KB), Download : 39
Subject   전국 뒤흔들었던 '버닝썬' 사건 계기로…마약 콕 집어내는 진단키트 개발 중이죠


나온지 두달 좀 넘은 기사지만, 사건기사가 아니고 안 그래도 마약 문제로 이슈가 되는 상황이라 올려봅니다.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습니다.

- 한국의 마약 범죄 검사/수사수준은 세계적으로 매우 높으며, 극소량 마약까지 검출이 가능하다. 한국의 경우 필로폰 쪽에 강점을 보인다.
- 다만 마약범죄자를 치료하고 사회 복구키는 시스템은 많이 부족하며, 마약범죄 재범률은 높다. 마약범죄자를 범죄자로 낙인찍으려 하면 사회복귀가 안 된다.
- 마약 리트머스시험지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휴대용 장비를 통해 물이나 술에 마약이 들어 있는지 검사해볼 수 있는 키트로, '버닝썬' 사건을 계기로 경찰청과 함께 시작한 과제이다. 클럽에서 마약을 몰래 먹이는 물뽕 사건같은 케이스를 개개인이 방어할 수 있다. (데이트 강간 약물 키트의 존재는 들어봤는데 마약 키트도...)
- 여전히 인구 대비 비율로는 마약범죄로부터 굉장히 안전한 편이며, 옆나라 일본에 비해서도 적다. (교토 도시샤 대학 관광하다가 마약사용은 범죄라는 경고문을 본 기억이 나네요)


참고로 인터뷰 대상자인 정희선 성균관대 석좌교수의 스펙은

한국인 최초로 유엔 마약범죄사무소(유엔ODC)의 국제 과학수사 전문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희선 성균관대 석좌교수는 국제사회에서 손꼽히는 '마약 전문가'다. 현재 정 석좌교수와 같은 유엔ODC의 자문위원은 미국·영국·캐나다·브라질까지 5개국에서만 참여하고 있을 정도다. 국내 과학수사의 최전선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4년 동안이나 수장을 지내고, 일평생을 마약 연구에 매진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1980년대 국내 최초로 소변에서 필로폰 성분을 검출하는 기술을 도입했고, 이제는 누구나 쉽게 마약 성분을 검사할 수 있는 '마약 리트머스시험지'를 개발하고 있다는 그에게 마약 범죄와 과학수사의 과거와 미래를 들었다.

ㄷㄷ 여성으로서 과거에 유리천장을 뚫으신 분입니다.

출처: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2/07/648376/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038 과학/기술부산서 충전 마친 전기차 폭발 5 먹이 22/02/09 3477 0
34462 경제"우리 딸 톰브라운 입혀야지"…100만원짜리 옷도 '턱턱' 25 swear 23/05/02 3477 0
13509 IT/컴퓨터애플 시연폰 강매, 공정위 조사 중 3 Weinheimer 18/11/24 3477 0
31948 기타"시험관에서 모낭 만들었다" 6 야얌 22/10/24 3477 0
34365 사회누리호 성공 주역들 "야근·휴일 수당 못 받아"…항우연 상대 소송 12 오호라 23/04/21 3478 1
30321 국제중국 인도 이어 브라질도 러서 유류 수입, 브릭스 대동단결? 2 Beer Inside 22/07/12 3478 0
31602 사회전국 뒤흔들었던 '버닝썬' 사건 계기로…마약 콕 집어내는 진단키트 개발 중이죠 카르스 22/10/01 3478 0
8058 경제'빅5' 밀려난 한국 車생산, 6위도 위태..멕시코 맹추격 3 삼성갤팔 18/02/12 3478 0
13204 경제새만금에 태양광·풍력 등 4GW급 신재생에너지단지 조성  1 벤쟈민 18/11/01 3478 0
29092 정치정호영 후보자 아들의 군문제도 공방이 되겠군요 6 노바로마 22/04/17 3478 1
32191 사회주민등록증 대신 '패스' 앱으로 신분확인 OK 4 구밀복검 22/11/10 3478 0
33486 과학/기술80년 모은 '보물' 곰팡이에 전멸…서울대 연구실 대참사 전말 10 야얌 23/02/20 3478 1
32231 정치"대북 확장억제 강화"‥똘똘 뭉친 한미일(기사추가) 4 야얌 22/11/14 3478 0
35821 정치“한동훈 장관은 피할 수 없는 일을 피하려 하네요” 주디스 버틀러 인터뷰 26 자공진 23/08/16 3478 5
29235 정치국힘 부천시장 후보 경선 "누가 되도 서영석" 9 데이비드권 22/04/28 3479 0
18764 의료/건강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2월 21일 09시) 10 다군 20/02/21 3479 0
24450 사회“제식구 감싸기 또 있었다”…군사경찰이 여군 10여 명 불법 촬영 7 swear 21/06/03 3479 0
3204 방송/연예씨스타, 손편지로 마지막 인사…31일 앨범 끝으로 해체 [전문] 6 벤젠 C6H6 17/05/23 3479 0
909 기타보안 프로그램 강제 설치 사라진다 1 NF140416 16/11/24 3479 0
21913 정치법원 "차량 10대 미만 '드라이브 스루' 집회 허용..구호 금지" 8 알겠슘돠 20/09/30 3479 0
32434 정치기재부의 허술한 종부세 자료 검증 없이 인용하기 바쁜 우리 언론 12 오호라 22/12/01 3479 0
36275 정치육사, '홍범도실' 등 교내 독립전쟁 영웅실도 철거 결정 7 야얌 23/10/05 3479 0
38087 사회“여학생 1년 조기입학 시켜 출산율 높이자”… 정부기관 ‘황당’ 제안 22 오호라 24/06/02 3479 0
26574 사회홍남기 "스태그플레이션은 안될 것"..마트서 김장채소 물가점검 3 매뉴물있뉴 21/11/17 3479 0
20186 사회 '22억 증발' 정의연, 회계처리 오류라고 변명 하기엔.. 10 맥주만땅 20/05/12 3479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