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당근엔 미소, 케일엔 울상… 엄마 음식맛 태아도 느낀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2/09/26/5WG57WG35NESVI2YGZGQIVY63A/

조선일보 기사지만 재밌네요.
영국 연구라 재밌는건가?

캡슐 섭취 후 20분이 지나자 태아의 표정에 변화가 생겼다.
당근을 섭취한 집단의 태아들에게선 미소를 짓는 것처럼 올라간 입꼬리가 관찰됐다.
반면 케일을 섭취한 집단의 태아들은 입꼬리를 아래로 내리거나 입술을 꾹 다무는 등의 울상에 가까운 표정을 지었다.

근데 20분만에 태아에게 맛이 전달된다?
맛이라는 건 미뢰로 느끼는건데
태아는 탯줄로 혈류공급만을 받는데
혈류에 맛물질이 전해져도 혈관으로 맛을 보는 게 아닌 이상에야
엄마의 기분이 전달되는 것 아닐까 싶기도 하고..

Date	22/09/26 14:36:44
Name	moqq
Subject	당근엔 미소, 케일엔 울상… 엄마 음식맛 태아도 느낀다
https://kongcha.net/news/31494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2/09/26/5WG57WG35NESVI2YGZGQIVY63A/ 조선일보 기사지만 재밌네요. 영국 연구라 재밌는건가? 캡슐 섭취 후 20분이 지나자 태아의 표정에 변화가 생겼다. 당근을 섭취한 집단의 태아들에게선 미소를 짓는 것처럼 올라간 입꼬리가 관찰됐다. 반면 케일을 섭취한 집단의 태아들은 입꼬리를 아래로 내리거나 입술을 꾹 다무는 등의 울상에 가까운 표정을 지었다. 근데 20분만에 태아에게 맛이 전달된다? 맛이라는 건 미뢰로 느끼는건데 태아는 탯줄로 혈류공급만을 받는데 혈류에 맛물질이 전해져도 혈관으로 맛을 보는 게 아닌 이상에야 엄마의 기분이 전달되는 것 아닐까 싶기도 하고..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moqq님의 최근 게시물 24-08-20 수능 이원화 · 내신 외부평가제 도입 논의 [22] 24-08-14 종합병원 중증수가 인상+의료정보플랫폼 구축 = 민영화? [9] 23-10-10 남녀 임금격차 '뿌리' 찾은 골딘에 노벨상 [30] 23-09-18 프랑스 학생 절반 밥 굶는다...인플레이션 직격탄 [8] 23-09-01 “월세 올리지마” 강요하더니… [2] 23-08-21 "한달 전기료 14만→30만원"…빛도 온기도 잃은 유럽 '덜덜' [11] 23-08-17 中 CATL, 10분 충전에 400km 가는 LFP 배터리 출시 [7] 23-08-14 부자 미국, 가난한 유럽...富 격차 갈수록 커지는 3가지 이유 [19] 23-08-08 공장일 거부하는 아시아 청년들…전세계 초저가 시대 저문다 [14] 23-06-14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나만 왜 이리 징역이 많냐?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