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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8/11 19:58:54수정됨
Name   다군
Subject   금감원 "침수차량, 창문·선루프 열렸어도 고의성 없으면 보상"
https://www.yna.co.kr/view/AKR20220811166000002

원래는 창문이나 선루프가 열려서 침수 피해를 본 차량. 출입통제 구역을 고의로 통행하여 발생한 손해 등은 자차보험이 있어도 보상이 안 되는데, 이번에 워낙 침수차가 많아서 당국에서 그런 경우도 고의적이지 않은 경우(?)는 자기차량손해담보에 따른 보험금 지급이 되도록 한다고 합니다.

2011년처럼 고가 차량이 집중된 지역에 침수 피해가 커 손해보험사들 손해액이 매우 커서 기존에 회자되던 자동차 보험료 추가 인하는 어려울 것 같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군요. 오늘까지 접수된 피해 차량만 9천 대가 넘고, 집계된 추정 손해액만 1,300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좀 더 늘어날 것 같습니다.

금감원 발표 전 오늘 국토교통부 영상
https://youtu.be/DUIESDedRn0
선루프, 창문이 열려있으면 침수차 보험 보상이 불가… ?!


작년 여름 뉴스
https://youtu.be/f2yC_OEFx0Q
[신선한 경제] 선루프 열어놨다면 침수 피해 보상 안 된다? (2021.07.05/뉴스투데이/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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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억... 대박이네..
치킨마요
이게 자차 안 든 사람은 뺀 수치란 말이져 호달달
단비아빠
기존에는 창문 선루프 열려있으면 보상을 안해줬나요..?
잘 이해가 안가는게 침수되어 치명적인건 엔진부분이고
창문 선루프가 열려있든 말든 엔진부 침수는 피할 수가 없을텐데...
창문 닫아놓는다고 해서 실내 침수가 안되는지도 의문이고 말이죠.
좀 많이 억지스러운.. 면피성 규정이라고 느껴지네요.

삼성화재의 경우인데,

원래는 사용자 과실로 인한 침수는 보상을 안 하겠다는 것인데, 좀 애매한 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같은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외에 사용자가 실수로 개문해서 침수된 경우만 보상을 안 해야 할 것도 같은데, 좀 더 보험사에 유리하게 해석을 했던 것도 같습니다.
선루프 열고 탈출하면 보상이 없었다구요?
행복한고독
9천대가 침수인데 손해액이 1300억이라구요?

서울에 차량가액이 천만원대차가 대부분이라는건데, 말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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