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na.kr/AKR20220805022500073?site=popup_share_copy
저 기사를 보고 그냥 단순히 한 사람의 돌출의견이 아닐까 하는 생각은 사실 들지 않습니다.
하원 부의장 까지 지낸 분이 모임 앞두고 저러는건 그 당의 전반적인 의견이라는 뜻이겠죠.
사실 저 기사를 제외하더라도 그쪽 분들이 지금 한국에 아주 적대적인 국우들이라는건 종종 들여왔으니까요.
냉정한 국익을 고려한 판단 이전에 저런 분위기에서 한일관계의 완화를 어떻게할지 좀 궁금하긴합니다.
저쪽은 저번 반도체물품제한 부터해서 딱히 그게 자기들 손해라고 생각하는거 같지않고(사실 기본기술/기계 등은 아직 일본이 선점하는게 많기도하고)
아니면 그런 손해는 정치적으로 뭉개도 문제없다는 판단인지도.
그렇다면 한일관계의 회복을 꾀한다는 우리 정부는 저런 태도의 일본에게 뭘 하겠다는걸까?
일본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는 이번 정부는 그쪽의 요구를 어디까지 수용할것인가?